짧게 굵게 나온 6부작 드라마다. 웹툰이 원작인 작품으로만 알고 시청했다.
드라마를 볼수록 각 에피소드마다
나오는 배우들이 화려하다.

여기서 그냥 단역으로 나올 배우가 아닌데 하면서 봤는데 에피소드마다 주인공들이 바뀌는 느낌이다.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의 화려함 그리고 촘촘한 연출과 전개 지루하지 않고 주말 동안 단숨에 6회를 몰아보았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좋게 끝낼 수 있는 일들을 점점 더 크게 키우며 전개되는 스토리를 보고 현실에선 안 좋은 일이 생기더라도 나쁜 사람을 만났더라도 " 정도, 즉 바른길"을 걷는 게 확실한 해결책이란 걸 느꼈다.


드라마를 보기 전 성인인증을 다시 하라고 하기에 의아했는데 생각보다 잔인하고 자극적인 장면이 많이 나온다.
만화 원작을 보진 않았지만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바탕으로 드라마 편집과 연출 모두 훌륭하게 만든 수작으로 생각된다.
악연에서 나쁜 인연으로 얽힌 사람들만 나오지만 현실 세계에선 그에 비례해 좋은 사람들이 더 많을 거라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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