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아름다운 광주cc에 왔습니다. 친구들과 한 달 전에 잡아놓은 라운딩인데 저희끼리 이번 라운딩으로 올해 순위 결정을 하기로 했습니다.

비 예보가 있어서 걱정했는데 중간에 조금만 비가 뿌려서 라운딩 하기엔 무리가 없었습니다.

광주cc는 가을 이맘때 오는 게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높게 뻗은 나무 중간중간에 빨깧게 물든 나무들이 아름답게 홀들을 둘러쌓고 있거든요.

전반전엔 1등하고 있었는데 모두 1,2타 차이라 쫄깃쫄깃하게 후반전까지 재밌었습니다.
박군이 후반 버디 하나로 분위기를 가져가 당당히 1등을 했고 아쉽게도 전 2등을 했습니다.

이번 라운딩으로 올해 친구들 골프 랭킹이 정해졌습니다.

아쉽지만 올해 필드 라운딩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이제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겠습니다.

허리 디스크로 고생할 땐 과연 다시 골프를 할 수 있을까? 했는데 감사하게도 올해 아프지 않고 라운딩을 마쳐 다행입니다.

겨울엔 차분히 연습을 해서 내년엔 싱글과 홀인원에도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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