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생일날 어머니에게 받은 책 선물 포장을 오늘에서야 뜯었다.양귀자 작가님의 "모순" 오래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다.
어릴 적 양귀자 작가님의 책을 읽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도 같기도 하고 기억이 흐릿하다.


"모순"은 작가님의 최근 집필한 책이고 반응도 좋아 여러 군데서 추천을 받았었다.
읽자마자 쭉쭉 읽히는 책이라 금방 다 읽을 것 같다.
아직 100페이지 정도 읽었는데 인물 묘사와 감정선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모순"을 다 읽고 양귀자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찾아서 읽어볼 것 같은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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