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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디포(The Home Depot)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소매업체로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멕시코, 중국 등의 지역에서도 사업을 운영하고 있음.
설립연도는 1978년이다.

건설자재 시가총액 1위, 생활가전 시가총액 2위, 생활용품 시가총액 3위

미국에서 처음 홈디포 간판을 보았고 방문한 적도 몇 번 있어 회사 이름은 낯설지 않았다.

북아메리카에서 홈디포는 만물상회로 통한다. 미국은 아파트 보다 주택 비율이 높고 거대한 땅덩어리를 가지고 있기에 집안 보수나 인테리어를 개인들이 직접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개인들을 위해 홈디포는 전문적인 건축 자재 및 인테리어 상품들을 오랫동안 제공하며 이익을 쌓고 있다.

내가 홈디포 주식을 좋아하는 이유는 경기 방어주이자, 꾸준한 주가 성장 그리고 높은 배당 성장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술주 예를 들어 애플이나, 테슬라 같은 주식들이 경기에 따라 급락이 큰 편인데 반해 홈디포 같은 경기 방어주는 경기가 어려울때도 많이 떨어지지 않고 경기가 좋을 때도 기술주보다는 많이 오르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안정성 때문에 그냥 주식을 사놓고 기다리면 수익을 준다는 단순한 주식 수익 방정식을 세울 수 있다.

홈디포 주가

조금씩 사모은 나의 홈디포 주식 수익률은 +14%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더불어 가장 중요한 "배당 성장률"이 5년 13.87%이다.
거기에 더불어 32년 연속으로 배당금을
꾸준히 주고 있다.

홈디포 주식을 가지고만 있으면 지금까지 주가 역사를 볼 때 주가 상승과 더불어 배당금도 계속 올려서 지급해 준단 말이다.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과 사랑에 빠지지 말라고 했는데 "홈디포"엔 왠지 빠질 것 같다.

오늘 현재 홈디포의 주가는 $337.85( 466,435원)에 배당 수익률은 연2.4%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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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달 배당 결산은 우울하다. 전세 만기 부동산 2개가 역전세를 맞이하면서 보증금을 1천5백 그리고 1천만원을 다운시켜 거래를 맺었다.

돈이 필요했기에 잘나가고 있던 배당주 QYLD를 매도했고 배당이 많이 줄어든 RA도 매도했다.

전세 만기가 돌아오면 너무 스트레스 받기에 보유 아파트들을 매도하기 위해 시장에 내놓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계속 안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다만 지금 시기가 너무 안 좋기에 버티고 싶지만 여유 자금이 부족하다.

아파트가 매도 되면 다시 배당주를 매집한 예정이다. 올해는 금방 월배당 100백을 달성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암초에 부딪친다.


3월 총 배당금(세후) 130,901원


부동산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더욱더 미국 배당주 투자에 집중할 힘을 준다. 고배당주를 매도한게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른 거란 걸 잘 안다.

부동산에서 점화된 급한 불을 끈 뒤 다시 거위를 사러 시장에 나가야겠다. 앞으로 집중해서 구매할 거위는 "구겐하임 펀드(GOF)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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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하던 일이 현실이 되었다. 23년초에 2천만원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이 최고가 1억을 뚫어 버렸다.

영끌해서 비트코인 했던 형님과 지인들이 주마등처럼 생각났다. 지금도 코인을 가지고 있을까? 아니면 팔았을까?

나중에 만나면 표정과 걸음걸이만 봐도 알수 있을것이다. 수많은 비트코인 비관론이 등장 했었고 그에 대등하게 수많은 비트코인 낙관론이 있었다.

과연 비트코인은 지구상에 통화로 인정 받을수 있을까? “FOMO”에 희생되기 싫어 소량으로 조금씩 비트코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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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 무시하게 오른 "셀시어스 홀딩스"주식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미국에서 창업한 음료회사인데 주가가
이렇게나 오른다고?

세계적인 음료회사라면 코카콜라, 펩시 그리고 후발주자인 에너지 음료 몬스터가 떠오른다.

생전 처음 들어본 "셀시어스"란 회사와 그들의 음료를 알아보자.


셀시어스 주가는 오늘 날짜로 1주당 $89.99, 원화로 약 1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설탕이 첨가되어 있는 탄산음료와 달리 "셀시어스 음료"는 건강과 다이어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무설탕 다이어트 음료로 운동 전에 마시면 몸에 온기가 돌게 해준다고 한다.
천연원료를 사용하고 7가지 종류의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다.

작년에 미국 아마존 피트니스
드링크 부분 판매량 1위이다.
이쯤 되고 나니 마법의 음료도 아니고
맛이 너무 궁금해졌다.

서울 편의점엔 "셀시어스"음료가 사입되어 있어 구하기가 수월하다고 한다. 하지만 지방에 살고 있는 내가 2군데 편의점 냉장고를 샅샅이 뒤졌는데 없었다. 쿠팡에서 셀시어스 후지 애플 페어 맛 12개 캔을 주문했다.

저녁밥을 먹고 한 캔을 까서 마셔 보았다. 건강을 표방하는 음료이지만 라벨의 성분을 살펴보니 "고카페인" 100mg이 함유된 탄산음료이다. 우선 컵에 음료를 부으면 부글 부글 탄산이 올라온다.

맛을 표현하자면 알약으로 나온 비타민제를 물을 떨어 트리고나서 막 기포가 발생하고 난 뒤 마시는 느낌이다.

콜라보다는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탄산수 맛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사실 한 캔 먹어보고 몸이 뜨거워지니 칼로리가 줄어드는 느낌은 잘 모르겠고 당분이 많이 들어간 콜라를 먹느니 조금 더 죄책감이 덜 드는 음료를 마신다고 생각하면 될듯하다.(mz세대는 요즘 콕 찍어 제로콜라를 주문하는것 같다.)


요즘 전 세계인의 관심사가 다이어트와 운동이니 "셀시어스"에 대한 관심이 이해가 간다.

미국 음료 시장 8위이고 현재 펩시와 협업을 맺어 그쪽 유통망을 같이 쓴다고 하니 앞으로 몇 단계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본다.




"셀시어스 홀딩스"주가가 너무 올라 지금 들어가기는 무섭지만 며칠 전 토스를 통해 4만 원어치만 구매해 보았다.

계속 관심을 가지고 미래에 어떻게 성장할지 지켜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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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배당금은 크게 줄었다. 전세 만기 아파트들이 역전세를 겪으며 목돈이 필요했었다.
큰 배당금을 차지하고 있었던 QYLD와 RA를 매도할 수밖에 없었다.

대출을 더 늘리기는 어렵고 해서 배당금에서 일보 후퇴를 선택했다.

QYLD에서는 이제까지 받은 배당금에 더해 주가 수익금도 발생해서 성공한 배당투자였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RA에서는 배당 컷도 당하고 주가도 많이 빠져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어서 금액을 뺄 때 손해를 보았다.

RA는 전량 매도를 하지 않고 어느 정도를 남겨 두었다. 하지만 수량을 더 늘리지는 않을 것이다.

부동산이 조금 정리되면 목돈을 안정적인 GOF를 매수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배당주중에 가장 안정적으로 판단된다.

부동산에서의 역전세 변수로 올해도 미국 주식 월 배당 100만원은 쉽지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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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포트폴리오중 비트코인 비중은 극히 미미하다.
하지만 계속 되는 상승 곡선이 무섭다. 아침마다 확인하는 코인원 시세창에 "비트코인" 수익률이 110%로가 넘어 가고 있다.



투자금이 백만원도 안되는 금액이라 마냥 좋아하기도 애매하다.
비트코인 반감기가 돌아 온다.

비트코인 반감기 뜻-약 4년을 주기로 전체 발행량이 제한된 비트코인의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을 뜻한다.

"쉽게 말해 비트코인 양이 줄어들어 코인 가격이 상승한다"란 뜻이다.

비트코인 챠트를 보면 4년마다 돌아오는 반감기 마다 코인 가격은 미친듯이 상승한게 맞다.
지금 투자금 뒷자리에 0몇개를 더 붙여 본다.

여기서 비트코인에 조금 더 투자를 해야하나 아직 가격이 착한 "이더리움"에 투자를 더 해도될까?
고민하게 만드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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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들과 주식투자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한다.
작년 아들이 성인이 되고 아들 주식계좌를
모두 넘겨 주었다.

아들이 용돈을 받을때 마다 미국 주식을 매입해 주고 아들에게 왜 이 주식을 샀는지 알려 주었다.

아들이 직접 투자도 했지만 나에게 어떤 주식을 샀는지 알림이 오기 때문에 내 영향 아래에 있으며 투자를 했다고 하면 이젠 온전히 본인이 직접 투자할 예정이다.

성인이 된 다음 아들은 주식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는것 같다.



어제는 아들에게 미국 주식 추천을 받았다.
"아빠, 일라이 릴리란 회사 알아?" 처음 듣는 이름이었다.

살펴보니 미국 전문 의약품 시가총액 1위의 회사였다.
일라이 릴리의 현 시가총액은 947조원이다.
갑자기 마이너스로 가지고 있는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이 궁금해졌다.

셀트리온 시가총액은 38조원이다.
현재 미국 주식 투자에 있어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배당 성장률"이다.

이 회사가 주주를 위한 배당을 얼마나 꾸준히 늘리는가
일라이 릴리는 9년 연속 배당금을 증가하고 있고 5년간 배당 성장률이 무려 15%이다.



배당은 2월,5월,8월,11월에 주고 있으며 현재 주가는 $760달러, 원화로 1주에 약1백만원이 넘는다.

현재 마이너스로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제약회사 "셀트리온"에 투자하는것 보다 세계1위 제약업체애 투자하는것이 아무리 봐도 안전함을 왜 이제야 알았을까?


지금이라도 셀트리온 투자금을 빼서 "일라이 릴리"에 넣고 싶지만 이것 또한 싶지 않은 결정이다.

아들이 좋은 주식을 알려줘서 고맙지만 가지고 있는 셀트리온 주식 때문에 마음이 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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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 “엔비디아 주가”가 꺽이지 않고 상승중이다. 이거 너무 오른거 아니야? 하고 들어가기 망설이는 순간 또 쭉~욱 오른다.

내 보유 미국 주식중 아니 가지고 있는 모든 주식들중 수익율 최고이다.

그래서 “엔비디아”주식을 언제 매도 해야하나? 짧은 샹각을 해보았다. 왜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오르는 주식엔 투자금이 적을까? 후회를 거듭 해보지만 없는 사람보도 있으니..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을때쯤 엔비디아 커뮤니티 방에서 이런 글을 발견했다.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 흐름은 당분간 멈추지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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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알고 있는 형님과 만났다. 오랜만에 만났지만 어제 만난것처럼 한결같은 지인이다.

이야기 하다보니 5년동안 있었던 서로의 굵직했던 이야기들이 오갔다.

코로나가 터지기전 형님은 비트코인으로 많은 돈을 벌었다고 했다. 그래서 일년에 해외 여행을 7번정도를 다녔고 건물을 매입할 생각까지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았다.

비트코인을 채굴하면서 하루에도 많은 돈이 벌리자 세상이 쉽게 보였다고 했다. 씀씀이도 커지고 어깨에 뽕이 많이 들어갔었다고 그때를 회상했다.

결론은 비트코인에 몰빵해서 8억정도를 손해 보았다고 한다. 쉽게 번돈이라 계속 오를거라 생각하고 많은 돈을 투자했던 모양이다.

코인이 폭락하기전 고점에서 모든 비트코인을 매도했으면 수십억원을 벌수 있었다고 했다. 신기루같은 이야기에 나도 안타까웠다.

코인 폭락후 형님은 생활고로 많이 힘들었다고 했다. 오죽했으면 결혼식때 폐물이었던 금반지랑 목걸이도 그때 팔았다고 했다.

오래전 코인을 사서 고점에 판 사람들이 가끔 수십억이 찍힌 은행계좌를 인증하며 자랑하기도 한다. 운이 좋아 코인으로 돈번 사람도 물론 많을것이다. 형님은 아직 소량의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오늘 비트코인이 오른다고 기사가 나서 나도 코인계좌를 오랜만에 열어 보았다. 10월달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상승세다.

50만원 정도 가지고 있는 비트코인과 그 보다 더 적은 금액이 들어가있는 이더리움에 다시 조금씩 돈을 넣어볼까?

또 꿈틀거린다...(참고로 아는 형님이 비트코인에 들어갔던 금액은 \250만원정도 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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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알리미가 울렸다.
관심주식으로 지정한 종목이 크게 오르거나 크게
떨어지면 알림이 온다.


“디앤씨미디어” 주식이 15% 가까이 급등 했다는 톡이 왔다. 한국 주식들은 이렇게 급등 알림이 뜰때마다 조금씩 매도중이다.

디앤씨미디어도 무려 -40% 마이너스

오를때마다 10주씩 매도를 한다.
나름의 철칙은 저번 매도할때보다 1원이라도 오른 가격이 되야 매도한다.

웹툰 “나혼자만 레벨 업”이란 독보적인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디앤씨미디어가 폭팔적으로 성장할 회사라는 생각으로 매수 했었다.

공매도 금지라는 이슈 때문에 한국 주식이 급상승 했다. 앞으로 한국 주식이 계속 오를지는 장담할수 없다.

디앤씨미디어 매도금 역시 모두 미국 주식으로 옮길 예정이다. 한국 주식들은 모두 미국 주식으로 대체중이고 그 시기가 더 빨리 올수 있도록 한국 주식 시장이 더 급등 했으면 한다.

한국 주식 손실이 좀 더 줄어든 상태로 더 많은 미국 주식들을 매수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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