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야구 모자를 좋아해서 일 년에 한두 개씩 구매하고 있습니다. 인기 많은 구단의 모자는 자주 보지만 이번 "볼티모어 오리올스" 모자는 희소성이 있다고 봅니다.

원래는 "시애틀 매리너스"모자를 구매하고 싶었는데 제가 원하는 디자인과 색깔이 없었습니다.

야구를 워낙 좋아해서 메이저리그 경기도 종종 챙겨 보는데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은 윤석민과 김현수가 몸담았던 곳이라 더 애정이 가네요.

두 선수 모두 한국리그를 씹어 먹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는데 부진해서 안타까웠지만 전 적응의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한국리그에서 잘하던 선수도 다른 리그 그것도 세계야구의 맨 꼭대기 메이저리그에서 자신의 실력을 뽐내기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모자챙 색깔이 주황색이라 살짝 튈 수도 있지만 모자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착용하면 예쁠 것 같습니다.

가격은 3만6천원으로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전 모자챙이 반듯하게 펴진 스냅백 스타일이 어울리지 않는 얼굴형을 가져 항상 모자챙을 구부릴 수 있는 스타일을 선호합니다.

하나둘씩 모으기 시작한 메이저리그 모자가 이젠 6개나 되네요.

군대 간 아들과 같이 쓰는 모자라 휴가 나오면 아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cn0iY5

MLB 정품모자 뉴에라 핀치히터-볼티모어 오리올스 - 모자 | 쿠팡

쿠팡에서 MLB 정품모자 뉴에라 핀치히터-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매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으세요! 지금 할인중인 다른 모자 제품도 바로 쿠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실용적인 유니클로 속옷을 2장 구매했다.
사실 보이지 않는 속옷에 비싼 돈을 많이 사용했는데.. 그게 정답은 아닌 거 같다.

캘빈 클라인 속옷도 좋지만 유니클로 제품과 무려 8배 정도 차이가 난다.

많이 닳은 속옷을 버리고 8천원짜리 유니클로 면 팬티 2장을 구매했다.

하나는 잔무늬가 들어간 것, 하나는 밴드 테두리에 붉은색이 들어간 검정 팬티이다.

착용감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 앞으로 유니클로 속옷을 자주 애용해야겠다.

몇년전 유니클로 에어리즘 팬티도 착용해 보았는데 난 면 재질의 속옷이 더 좋은 것 같다.
캘빈 클라인 팬티 한 장 값이면 유니클로 속옷 8-9장을 살수 있다니...

728x90

서점에 자주 들리듯이 "자라 매장"에 자주 놀러 간다.
"자라"는 유니클로와 탑텐 매장보다는 약간 높은 가격을 형성하지만 가성비가 좋은 옷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좋아하는 브랜드다.

주기적으로 신상품이 자주 리뉴얼 되어 맘에 드는 옷이 있으면 "다음에 사야지" 하면 다음 주에는 그 옷이 사라지고 없을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자라 매장에 놀러 갔을 때 맘에 드는 옷이 있다면 바로 구매하는 편이다.

와이프와 자라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흩어져 자기 옷을 구경하고 난 뒤 만났다.

먼저 쇼핑이 끝난 와이프는 손에는 카키색 니트가 손에 들려 있었다.

남자 코너에 오자마자 와이프가 니트 하나를 가리키며 입어보라고 했다.
아주 따뜻하게 보이는 얼룩달룩 "니트"였다.

니트를 입고 거울을 보았는데 우유를 짜서 우리에게 주는 "젖소"비주얼이 생각났다.

약간 튈 수도 있는 니트였지만 그냥 일반적인 단색 계열의 옷보다는 가끔 이렇게 얼룩 달 룩 한 니트도 기분 전환에 도움을 줄 것 같아 구매했다.

와이프와 공평하게 니트를 하나씩 구매하고 밖에 나오니 배가 고파졌다.

아.. 니트 가격은 자라에서는 약간 고가인 9만원이었다.

728x90

올해 처음으로 함평 엘리체cc에 다녀왔다.

비가 예보되어 있어 취소할까 말까 했는데 동반자인 누나와 매형이 비 오기 전에 라운딩을 하자고 해서 시간을 좀 더 당겼다.

올여름 폭염으로 골프장 잔디나 그린 상태가 많이 안 좋을 거라 예상했는데 함평 엘리체 잔디 상태는 최근에 가본 골프장 중에 가장 좋았다.

그린도 두 개로 나뉜 곳이 여러 군데 있었다.

잔디 보호를 위해 그린을 두개로 나눈 것 같았다.
비 때문에 라운딩을 취소한 팀이 많았는지 전반 9홀은 앞팀 뒤 팀을 한 번도 마주치지 않고 황제 골프를 즐겼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빗방울이 굵어지기 시작했고 여러 팀들이 라운딩을 중단하고 클럽 하우스로 들어갔다.

후반 홀을 거듭할수록 빗 방울이 점점 세지더니 마지막엔 비에 쫄딱 젖으며 플레이를 했다.

오랜만에 수중 라운딩이었다. 반팔을 입어 나서인지 라운딩이 끝날 때쯤 온몸에 한기가 들었다.

노캐디로 진행된 가족 라운딩이었는데 못 본 사이에 누나와 매형 실력이 많이 늘어 놀랬다.

매형은 오비가 많이 나는데 이날은 딱 1개의 오비 티샷만 나왔다.

아직 허리가 백 프로 좋은 상태는 아니었던 걸 감안해도 난 티샷 미스가 4개 정도 되더라.

비가 왔어도 어머니를 포함한 오랜만에 가족 라운딩이 상당히 즐거웠다.

잔디밥으로 버티고 있지만 언젠가는 누나와 매형과 스크래치로 운동할 날이 올 것 같다.

728x90

요즘 이 모자 많이 보이던데.
우리 딸도 쓰고 있다.
느낌이 미국 주유소 이름 같기도 하고..

찾이보니 “이미스”란 브랜드이다.
우리나란 뭔가 유행이 시작되면 국민 브랜드 처럼
밖에서 흔히 볼수 있게 된다.

“이미스”모자를 처음 봤을때
미국 주유소 브랜드 이름인줄 알았다.
왠지 모르게 그런 생각이 들었다.

누구는 “택배회사” 이름 같기도 하다고 했다.
와이프와 딸아이가 번갈아 쓰는게 보기 좋다.

https://link.coupang.com/a/bOkc6b

(국내매장판) 이미스 EMIS 뉴 로고 믹스 볼캡 모자 - 모자 | 쿠팡

쿠팡에서 (국내매장판) 이미스 EMIS 뉴 로고 믹스 볼캡 모자 구매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으세요! 지금 할인중인 다른 모자 제품도 바로 쿠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데일리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라 겨울 니트_와이프 추천  (0) 2024.12.09
수중 골프_함평 엘리체cc  (0) 2024.10.15
유니클로 파라슈트 팬츠  (0) 2024.08.15
반스 초록색 스니커즈  (0) 2024.06.24
셀린느 반팔 티 와이프 덕에 구매  (0) 2024.06.11

날씨가 너무 더워 유니클로에서 몸 좀 식힐겸 들어갔다. 일본제품이지만 유즘 가성비 좋은 옷들을 많이 만들어내서 자주 방문한다.

비슷한 브랜드인 우리나라 "탑텐"은 좀 분발해야 할것 같다.

시원한 통 넓은 바지가 필요했는데 "파라슈트 팬츠"라고 쓰여진 옷을 발견했다.

통도 넓고 바지단 끝에는 고무줄이 들어가 있어 좁일수도 있었다.

내가 바지 살때 꼭 지키는 원칙은 "입어보기"이다. 티셔츠는 좀 크면 루즈핏이고 좀 작으면 옛날식 쫄티 개념으로 입기도 하는데 바지는 꼭 꼭 입어봐야한다.

사람마다 체형이 다 달라서 마네킹에 입혀둔 바지가 예쁘것 같아 내가 입어보면 "이건 아닌데"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게 바지다.

나도 내 하체를 잘 알기에 바지 고를때는 유난히 더 신경쓴다.

검정색 파라슈트 팬츠를 가지고 탈의실에서 입어 보았는데 다리를 끼어 넣는 순간부터 느낌이 좋았다.

소재도 시원 할것 같고 바지 통이 적당히 넓어 통풍도 잘 되었다. 거기다 더해 유니클로에서 지금 파라슈트 팬츠를 만원 할인해 주고 있다.
할인 가격이 39,900원

탈의실 밖에 서있는 와이프에게 착용샷을 보여주고 마지막 확인을 받고 싶었다.

와이프가 오케이 사인을 보내주었고 바로 구매해서 나왔다.

파라슈트 팬츠 뜻이 낙하산병이 입는 옷이란고 한다. 처음엔 낙하산 소재와 비슷한 바지라서 그렇게 이름 붙여진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여자,남자 파라슈트 팬츠가 둘다 있으니 유니클로 방문하면 눈여겨볼 아이템인것 같다.

구매후 날씨가 더워 일주일 내내 "파라슈트 팬츠"를 입고 있다.

더워서 청바지나 통이 좁은 바지는 지금 못입겠다.

https://link.coupang.com/a/bNS6ni

UNIQLO 유니클로 파라슈트 카고팬츠 와이드핏 3컬러 - 하의류 | 쿠팡

쿠팡에서 UNIQLO 유니클로 파라슈트 카고팬츠 와이드핏 3컬러 구매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으세요! 지금 할인중인 다른 하의류 제품도 바로 쿠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내가 신는 운동화 중에 나이키 브랜드를 가장 많이 신는다.

허리 디스크 이후로 걷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 발바닥이 편한 운동화가 최고다.

나이키도 밑창에 에어가 들어가느냐 안 들어가느냐에 따라 가격도 달라지고 착용감도 천차만별이 된다.

운동화를 하나 구매하려 해도 나이키에는 요새 맘에 드는 게 없어 눈팅만 하다 나온다.

사실 반스는 밑바닥이 얇아 착용감이 별로다. 그래도 모두 반스 신발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
디자인이 예뻐서 인 것 같다.

내 발바닥 건강을 위해서 "반스"는 아닌 것 같은데 누군가의 인스타에게 초록색 반스를 보고 반했다.
날씨가 더워지니 튀는 색깔의 운동화가 신고 싶어졌다.

백화점에 갔는데 운 좋게 정 사이즈가 있었다.
와이프와 취향이 겹쳐도 절대 같은 컬러 신발은 사지 않는데 이번엔 예외다.

절대 서로 커플 신발로 같은날 같이 착용하지 않는 조건으로 와이프도 구매했다.

나이 들어감에 따라 찐한 색깔에 대해 보수적이 된다.

나이 들수록 빨강과 보라 그리고 초록을 잘 착용하는 사람이 진정한 멋쟁이라고 했다.
일상이 무료하고 지칠 때 초록 반스를 많이 착용해야겠다.

https://link.coupang.com/a/bNOTW2

[국내매장판] 반스 스니커즈 운동화 런닝화 스탠스 그린 화이트 - 남성화 | 쿠팡

쿠팡에서 [국내매장판] 반스 스니커즈 운동화 런닝화 스탠스 그린 화이트 구매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으세요! 지금 할인중인 다른 남성화 제품도 바로 쿠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6월엔 와이프 생일이 있는 달이다. 우리 부부는 생일 때마다 갖고 싶고 받고 싶은 게 확실히 정해져 있다.
서울 갈 일이 있어 백화점에 잠시 들렸다.

와이프는 셀린느 매장에서 찍어 두었던 반팔 티를 입어보고 사이즈 체크후 구매 하려했다.

그런데 이날 비가 오고 날씨가 약간 흐려서 인지 흰색보다는 검은색 디자인이 예쁘게 보였다.

색상에서 살짝 고민에 들어갔지만 검은색으로 구매를 마무리 지었다.

강남 신세계 백화점 6층엔 남자 셀린느 매장도 있어 잠시 들려만 보자고 와이프에게 말했다.

와이프와 비슷하게 나 또한 검은색 바탕에 흰색 셀린느 글씨가 가슴에 새겨진 반팔 티를 입어 보았다.

6월이 내  생일은 아니지만 막상 옷을 입어보니 생일 선물을 당겨서 받고 싶어졌다.

셀린느 반팔 티셔츠 사면 여름에 정말 알차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내 마음을 직원분도 포착했는지 "너무 잘 어울린다고" 계속해서 구매 촉진 멘트 공격을 하였다.

어느 순간 내 왼손에 셀린느 쇼핑백이 들려 있었다. 잠시 시간이 사라진 것 같았다.

잠시 신발 코너에서 서성거리고 있으니 직원분이 스니커즈 한번 신어 보라고 했다.

스니커즈를 집어 들고 오자마자 오늘은 이만 가보고 다음에 또 오겠다고 방어를 잘했다.
주말이었지만 강남 신세계 백화점 셀린느 매장은 한가했고 웨이팅도 없었다.

셀린느 매장을 방문할 예정이면 강남 신세계 백화점이 좋은 선택지일 것 같다.

다음에도 셀린느 매장에 방문해 쇼핑할 마음이 있다.

예쁜 옷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셀린느라 예쁘게 보이는 건가?

https://link.coupang.com/a/bNOQy3

(국내 백화점) 셀린느 반팔 티셔츠 블랙 화이트 - 상의류 | 쿠팡

쿠팡에서 (국내 백화점) 셀린느 반팔 티셔츠 블랙 화이트 구매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으세요! 지금 할인중인 다른 상의류 제품도 바로 쿠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여름이 곧 올 것 같아 편하게 입을 반팔 티를 구매하기 위해 유니클로에 왔다.

일본과 정치적인 문제로 한국 시장에서 철수도 생각했던 유니클로였는데 지금은 사람이 너무나 많다.

사실 유니클로는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 옷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다만 일본 태생인 기업 운명 때문에 우리나라에선 정치, 사회적인 영향을 아무래도 받을 수밖에 없다.

아무 데서나 구르고 음식 국물 튀어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옷을 2만원 선에 두벌 구매했다.

스타워즈 콜라보 옷도 나오고 새로운 옷들이 많이 보였다.

외국에 있는 조카가 스타워즈 옷 좋아하는 게 생각나서 사진 찍어서 보내줬다.

동생이 사는 곳에 유니클로가 없다고 하나 사주라고 답이 돌아왔다.

날씨가 더워져서 시원하게 보이는 민트색 옷이 눈에 들어왔다.

빨간색으로 가슴에 박힌 라라라라... 반듯하지 않은 물결 모양의 글자 흐름이 좋아 바구니에 집어넣었다.

YG 보이구룹 이구나~

다시 자세히 보니 트레져란 보이 그룹 노래를 티셔츠로 만들었다고 한다. 근데 “트레저”가 누구지?

트레저 노래 찾아보니 “다라리”란 노래가 있다.
이 옷 입으면 “트레저 성덕 되는건가?”

여름에 바닷가 갈 때 입어도 예쁠 것 같다.

728x90

메이저리그 야구 모자 쓰자를 좋아한다. 파란색 다저스 모자를 가장 자주 쓴다.

이 모자가 약간 질릴때쯤 다른 팀들의 모자가 갖고 싶어졌다.

거기에 더해 아들딸이 내 모자를 빌려 가는 일이 반복되고 있었다. 뉴에라 공식 홈에 들어가 보니 장바구니에 오래전부터 들어가 있던 모자들이 있었다.

파란색 뉴욕 메츠 모자와 노란색이 들어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모자이다.

얼마 전 구매했던 샌디에이고 모자가 약간 큰 것 같아 사이즈를 스몰 미디엄 사이즈를 구매했다.

메이저리그 모자들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머리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모델보다는 뒷면에 아무것도 없는 39서티 모델을 더 선호한다.

배송은 하루 만에 빠르게 되었고 실물도 맘에 들었다. 머리에 착용하니 약간 꽉 끼는 느낌도 들었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가격은 각 36,000원.

다음엔 빨간색 모자가 포인트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신시내티 레드 모자를 구매해 볼까 생각 중이다.
모자로 한 번씩 기분전환해 보자.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