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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 사이트에서 찍어둔 "스니커즈"가 있었다. 명동에 잠시 들렸다가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 잠시 방문했다.

신세계 본점은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아 쇼핑하기 좋았는데 이날은 사람들이 북적 북적 했다.

사실 사이트에서 사진으로 본 상품들은 막상 매장에서 보면 다르게 보일때가 많다. 그래서 상품을 구매할때는 되도록이면 실물을 눈으로 보고 착용해볼려고 항상 노력한다.

크게 기대하지 않고 발렌티노 매장에 들어갔다. 내가 찍어둔게 재고가 없을수도 있고 맘에 안들수 있으니 가벼운 마음이었다.

그런데 예상과는 달리 내가 원하는 사이즈 재고가 떡 하니 있었다.

착용해보니 사진으로 봤던 이미지 그대로고 착용감도 상당히 좋았다.
한번 신어보고 "이건 구매해야돼"란 생각을 했다.

물건을 구매할때는 오래 생각하지 않고 맘에 들면 바로 하는 스타일이라 30분만에 매장을 나왔다.
구매한 "발렌티노 스니커즈"는 집에 2틀후에 도착했다.

발렌티노 브이 로고 패턴이 반복되는 스타일이라 생각보다 화려하게 보이기도 했다.

옷을 밋밋한 색상으로 입었을때 신발로 포인트를 주기에 좋을듯 하다.

내 맘에 쏙 들기에 자주 신고 밖에 나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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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건을 즐겨 입는 편이다.

가을부터 겨울까지 실내에서 약간 쌀쌀하다 싶으면 입을수 있는 가디건이 하나 있으면 정말 유용하게 입을수 있다.

로고 플레이가 너무 화려한 명품옷은 지향하지는 않지만 옷장을 보니 눈에 확 띄는게 몇벌 있는것 같다.

"구찌 가디건"은 파랑색 색깔이 이뻐서
구매하게 되었다.

두께감이 꾀나 있어 보온성이 상당히 좋다.
로고 플레이가 너무 화려해서 고민했지만 색상이 예뻐서 결정을 마무리 할수 있었다.

가디건으 채우는 역활을 하는 금박 단추도
상당히 화려하다.
구매해서 입고 다닌지는 벌써 2년이 흘렀다.

"더 글로리"가 한창 화제를 몰며 넷플릭스에 방영될때 극중 "전재준" 역활을 맡은 박성훈 배우가 똑같은 가디건을 입고 나오더라.
이상하게 반가웠다.

신세계 백화점 강남 구찌 매장에서 구입했고 똑같은 디자인의 옷을 입고 다니는 분들도 2-3명
마주친 적이 있다.

오래 오래 잘 입고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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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유니클로" 매장에 방문했다. 일본 회사인 유니클로 제품을 불매운동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다.

대형 주차장이 잘 갖춰진 "유니클로" 매장 바로 옆에 우리나라 브랜드인 "탑텐" 매장이 있다.

두 매장을 번갈아 손님들이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았다. 나도 유니클로 매장에 갔다가 탑텐 매장에도
들렸다 왔다.

구매할 때 두 매장의 비슷한 제품을 비교하는 것도 빠질 수 없는 코스이다.

남자 속옷을 구매하러 갔는데 유니클로 제품이 더 다양성이 있어 구매하게 되었다.

속옷 이름을 "복서 브리프"라고 불렀다. 뒤에 써진 "로라이즈"는 복서 브리프 속옷 하단이 더 짧은 사이즈를 말하는 것 같다.

나에겐 속옷 하단이 긴 모델보다는 짧은게 더 편할 것 같아 "로라이즈" 라지 사이즈로 구매를 했다.
가격은 지금 세일이 들어가 "12,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11월 3일 부터 11월 9일까지 이니 속옷을 구매하려면 이 기간 안에 조금 더 싸게 구매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색상은 검정으로 두벌 구매했다.

재질이 "에어리즘"이란 말과 같이 정말 얇고 신축성이 좋아 착용감이 좋다고 말할 수 있다.
와이프는 편하게 입을 수 있는 3만원이 못 되는 가격의 가디건을 하나 구매했다.

셀프 계산대를 이용했는데 바구니에 옷을 던져두면 바코드를 찍을 필요 없이 바로 제품이 스캔되는게 신기했다.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속옷", 가성비가 좋은 유니클로 제품, 한 번쯤 시도해도 볼만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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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자라"에 놀러 갔다. 맘에 드는 "니트"가 있으면 구매하고 아니면 눈으로만 쇼핑하자고 생각했다.

오..딱 내가 원하는 "라운드 니트"가 걸려 있었다. 검은색 프라다 니트가 있기 때문에 색깔은 화이트와 회색을 찍었다.

사이즈가 애매하면 안 되니깐 직접 탈의실에서 입어 보았다. 처음 가져간 라지 사이즈가 맞을 줄 알았는데 너무 크더라.

미디엄도 큰 거 같아서 스몰 사이즈도 입어 보았는데 젖꼭지가 자세히 보일 정도로 타이트해서 미디엄 사이즈로 결정했다.

겨울이라 두꺼운 옷들을 많이 입었는데 난 최대한 옷을 가볍게 입는 걸 좋아한다. 기온이 조금씩 올라가니 안에 편하게 받쳐 입을 "라운드 니트"를 즐겨 입을 것 같아 두 개를 구매했다.

가격은 \55,900원. 유니클로나 탑텐보다는 자라 제품이 가격은 조금 더 비싼 거 같다.

예전에 구매했던 "프라다 니트"와 재질이 거의 흡사한 거 같다. 가슴에 브랜드 이름 하나만 붙이면 어떤 니트는 \80만원 짜리가 된다는 게 씁쓸하다. 브랜드의 노예가 되지 말자 항상 다짐 하건만 자주 진다.

아끼지 말고 자주자주 입고 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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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에 구매해서 몇번 입지못한 “청자켓”을 다시 꺼냈다. 신세계 본점 “발렌티노 매장”에서 구매할때 앞에 로고 색깔 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자켓이다.

처음에 골랐던 자켓 앞 로고 색상은 흰색이었는데 마지막 선택은 지금 로고 색상이다.

확실히 선택에 도움을준 와이프에게 고맙다.
가을이 짧아질것 같아 자주 입어야 한다는 조바심이 생긴다.

“모든 데님 옷들은 젊음을 상징한다”
청바지는 자주 입지만 청자켓은 잘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항상 받쳐입을 바지를 잘 생각해야한다.

오래 오래 잘 입고 싶은 “발렌티노 청자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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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는 헐렁한것 보다 몸에 약간 타이트하게 붙는 스타일을 즐겨 입는다.

나이가 들면 나잇살이란게 붙는다.

허리 사이즈도 늘어나고 매번 입던 청바지를 입었는데 우리 딸이 "아빠, 바지 너무 붙는거 아니야?"란 한마디에 내가 입는 모든 바지들이 상당히 쫄바지처럼 느껴졌다.

길거리에 보면 요즘 젊은이들은
바지통이 상당히 넓더라.

몇번 시도해보려고 했는데 이게 상당히 어색하더라.

명절 연휴기간에 유니클로와 탑텐 매장에 들렸다.
바지는 가성비 좋은게 딱이다.

유니클로에서는 맘에드는 통바지가 없어 바로 옆 "탑텐"으로 자리를 옮겼다.

맘에 드는 "블랙 와이드 청바지"가 있어 피팅룸에서 입어보고 살짝 나와서 와이프에게 보여 주었다.

괜찮다는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고 구매했다.
허리사이즈는 30에 가격은 \59,900원이다.

2틀정도 입고 다녔는데 되게 편한긴 한데 아직 적응이 안됐는지 거울에 비친 하체가 너무 어색하기만 하다.

다행이 바지 기장도 딱 맞아 수선을 안해도 된다.
걷다보니 통이 커서인지 바닥에 끌릴것 같다.

허리가 길고 다리가 짧은 체형이라 내가 와이드 팬츠를 잘 소화할수 있을지 의문이다.

명절에 서울에서 내려온 아들이 바지를 입어보더니 맘에 든다고 하자마자 "아빠 거라고 했다" 강하게 말하지 않으면 어느순간 아들이 가지고 가버린다.

아들이 가지고간 옷들은 살아 돌아오기 힘들다.

탑텐 "와이드 데님 팬츠" 가성비 좋고 예쁜거 같다.
뒷 모습이라도 젊어 보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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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사이즈 켈리맥주 반팔티를 우연히 얻었다.
색깔이 너무 오렌지라 부담스럽다.

땀 흘리는 운동할때 편하게 입을려고 했는데 아는 동생에게 주었다.

며칠전 아는 동생이 계곡에 놀러 갔는데 물놀이 할때 입었다고했다. 그런데 물놀이후 식당엘 갔는데 식당의 모든 직원들이 “켈리 오렌지색 반팔을 입고 있었다고 했다”

당황한 후배는 조용히 식사를 했다고 했다.

켈리맥주 홍보용 티셔츠, 멀리서도 잘보이게 잘 만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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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엡 스튜디오" 옷을 처음 봤을때 진짜 거짓말 하나없이 콘서트나 공연장 스텝들이 입는 옷인줄 알았다.

그땐 무지했었다. 젊은 청년들이 많이 입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연예인 "빈지노"가 만든 의류 브랜드이고 지금 기아 타이거즈 유니폼도 아이엡 스튜디오에서 만든다

거리를 지나가다 많은 젊은 친구들이 입기에 똑같은 옷으로 서로 지나가면 웃길것 같아 구매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자라에서 구매한 반팔티가 몇번 세탁했더니 목둘레가 쭈글쭈글 해지고 늘어나서 입고 다닐 반팔 티셔츠가 필요해졌다.

처음에 해외배송으로 와이프와 하나씩 구매 했는데 역시 입어보지 않아서 사이즈 미스를 했다.

해외배송으로 10여일만에 받았는데 M사이즈는 나에게 약간 쫄티같은 느낌이 났다.

와이프 역시 사이즈가 작아 내건 와이프를 주고 와이프건 딸아이에게 주었다.

그렇게 사이즈 내림으로 각자의것을 찾았으나 내건 다시 주문해야할 상황이 되었다.

해외 배송이 아닌 아이엡 스튜디오 제품들은 2틀만에 배송이 되지만 가격이 두배이상으로 올랐다.
왜 그런지는 아직도 모른다.

길게 기다리기 싫어 이번에는 XL사이즈를 국내배송 제품으로 주문했다.
다음날 바로 배송되서 받을수 있었다.

XL사이즈를 착용해보니 어깨 라인은 딱 맞는거 같은데 밑에 기장이 되게 길었다.
바지 속으로 잘 넣어서 알맞게 빼야했다.

검정색과 흰색 한벌씩 사서 바꿔 입으면 이번 여름은 티셔츠 걱정없이 잘 지낼수 있을것 같다.

다만 가족들중 누군가가 먼저 입으면 서로 알아서 입지 않기로 했다. 먼저 입은 사람을 위한 배려이다.

원단이 생각보다 두껍고 살갗에 닿는 느낌도 좋아 자주 입을것 같다.
특별한건 없는데 "IAB STUDIO"란 영어 글자 폰트가 예쁘다.

요즘 음식 먹을때 꼭 옷에 뭔가를 흘리는데 특히 흰색 옷 입을땐 앞치마를 착용해야겠다.

집에와서 퐁퐁으로 지울때 마다 앞으론 흰색옷은 사지말자 했는데 그래도 검정보단 흰색이 예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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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메이저리그 야구 모자를 하나씩 모아볼까 생각했던 적이 있다. "보스턴 레드삭스"광팬 이였는데 밤비노의 저주를 깨고 95년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보고나선 어느팀도 응원하지 않았다.

코리안 메이져리거들이 입성하고 팀을 옮길때 마다 나도 팀을 옮겨가며 그 팀을 응원하고 있다. 최근엔 "하성킴"의 샌디에이고의 일원이 되며 오랜만에 "야구 모자"를 주문해 보았다.

사실 검정색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모자를 즐겨 착용했는데 밍구가 입으로 다 물어 뜯어 버릴수 밖에 없었다. 뉴에라 메이저리그 모자는 종류가 여러가지 있지만 난 뒤에 모자 크기 조절 장치 없는 둘레가 밴드로 맞춰진 모델을 좋아한다.

기존 모자 사이즈를 알기 때문에 똑같은 사이즈로 "뉴에라" 사이트에서 주문하고 2틀만에 택배로 받을수 있었다.

샌디에이고에 가본적은 없지만 사시사철 따뜻한 기온에 거리에서 쉽게 야자수를 볼수 있는 동네가 머릿속에 그려진다.

거기에 키움에서 메이져리그 샌디에이고에 진출해 내야를 책임지며 연일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하성" 선수가 "샌디에이고"란 단어와 겹쳐진다.

샌디에이고 모자는 어두운 고동색을 가지고 있다. 자세히 볼수록 색깔이 좀 특이하다.

모자를 처음 박스에서 꺼냈을때 모자챙이 쫘-악 반듯이 펴져 있어서 "헉, 내가 스냅백 모자를 잘못 주문했나?"란 생각을 했는데 모자챙을 구부리니 유연하게 접혔다.

내 얼굴엔 어떻게 해도 "스냅백"모양이 어울리지 않는다. 내게 어울리지 않는 패션은 되도록 시도하지 않는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게 어울리는 그리고 잘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을 점점 완벽하게 알아가기 때문이다.

내 체형에 맞게 나에게 어울리는것을 더 잘 입는게 좋은 패션 선택이것 같다. 아주 가끔은 안 어울리는것도 해보는 대담함도 필요하지만 그건 딱 하루면 족하다. 안 어울리는 알면서도 해보고 싶은 날이 있기 때문이다.

뉴에라 메이저리그 모자는 계속 모으고 싶은 마음이 있다. 다음 모자는 예전 팬심을 발휘해 "보스턴 레드삭스" 모자를 사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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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와서 집에 있는 반팔 티셔츠를 살펴보니 목이 늘어지고 헤지고 수많은 세탁기 맛사지로 짧아진 옷들이 많은걸 발견했다.

사실 비싼 옷들 그것도 흰색상들은 땀흘리거나 음식이 튀었을때 정말 난감하다. 한마디로 그런옷들은 편하게 입질 못한다.

특히 가볍게 입는 반팔 티셔츠들은 1-2년 정도 마구 입을수 있는 옷들이 최고이다. 기본 반팔티 그것도 어떤 바디에도 잘 어울릴수 있는 흰색,검정색 라운드 셔츠를 구매하러 자라에 들렀다.

자라옷은 가성비가 좋아 자주 구매한다. 가끔 내가 소화하기 힘든 옷들도 많지만 왠지 젊은이들축에 끼는것 같아 좋다.

이날은 옷 입어보기 귀찮아 몸앞에 라운드 티를 대고 거울로 비춰보며 사이즈를 골랐다. 대충 M사이가 맞는것 같았다. 가격은 \29,900원 이었는데 만원더 싼 반팔티가 있었는데 재질이 좀더 비싼게 더 나았다.

올 여름은 두장의 반팔 티셔츠를 열심히 입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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