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곧 올 것 같아 편하게 입을 반팔 티를 구매하기 위해 유니클로에 왔다.
일본과 정치적인 문제로 한국 시장에서 철수도 생각했던 유니클로였는데 지금은 사람이 너무나 많다.
사실 유니클로는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 옷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다만 일본 태생인 기업 운명 때문에 우리나라에선 정치, 사회적인 영향을 아무래도 받을 수밖에 없다.
아무 데서나 구르고 음식 국물 튀어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옷을 2만원 선에 두벌 구매했다.
스타워즈 콜라보 옷도 나오고 새로운 옷들이 많이 보였다.
외국에 있는 조카가 스타워즈 옷 좋아하는 게 생각나서 사진 찍어서 보내줬다.
동생이 사는 곳에 유니클로가 없다고 하나 사주라고 답이 돌아왔다.
날씨가 더워져서 시원하게 보이는 민트색 옷이 눈에 들어왔다.
빨간색으로 가슴에 박힌 라라라라... 반듯하지 않은 물결 모양의 글자 흐름이 좋아 바구니에 집어넣었다.
다시 자세히 보니 트레져란 보이 그룹 노래를 티셔츠로 만들었다고 한다. 근데 “트레저”가 누구지?
트레저 노래 찾아보니 “다라리”란 노래가 있다.
이 옷 입으면 “트레저 성덕 되는건가?”
여름에 바닷가 갈 때 입어도 예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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