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야구 모자 쓰자를 좋아한다. 파란색 다저스 모자를 가장 자주 쓴다.
이 모자가 약간 질릴때쯤 다른 팀들의 모자가 갖고 싶어졌다.
거기에 더해 아들딸이 내 모자를 빌려 가는 일이 반복되고 있었다. 뉴에라 공식 홈에 들어가 보니 장바구니에 오래전부터 들어가 있던 모자들이 있었다.
파란색 뉴욕 메츠 모자와 노란색이 들어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모자이다.
얼마 전 구매했던 샌디에이고 모자가 약간 큰 것 같아 사이즈를 스몰 미디엄 사이즈를 구매했다.
메이저리그 모자들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머리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모델보다는 뒷면에 아무것도 없는 39서티 모델을 더 선호한다.
배송은 하루 만에 빠르게 되었고 실물도 맘에 들었다. 머리에 착용하니 약간 꽉 끼는 느낌도 들었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가격은 각 36,000원.
다음엔 빨간색 모자가 포인트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신시내티 레드 모자를 구매해 볼까 생각 중이다.
모자로 한 번씩 기분전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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