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배가본드"는 책 살 때마다 몇 권씩 사서 보고 있다.
6월 책 구매할 때도 6권부터 8권까지 4권 구매했다.
완결되지 않은 만화이지만 내가 다 읽을 때까지 출판사에서 절판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주인공인 "무사시"가 천하제일을 위해 한 명 한 명씩 무림고수들을 깨부술 때마다 느끼는 희열이 있다.
그림체는 역시 슬럼 덩크 작가라 그런지 농구부 캐릭터와 비슷한 얼굴들이 자주 보인다.
스콧 알렉산더 하워드의 "시간의 계곡"은 디즈인 플러스인가? 어딘가에서 벌써 드라마로 제작이 확정되었다고 한다.
책덕후 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아 구매했다.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과거와 미래를 왔다 갔다 하는 내용이 스토리의 큰 줄기인 것 같다.
나머지 두 권은 "작문법" 다시 말하면 "글쓰기"와 관련된 책 두 권이다.
항상 글을 잘 쓰고 싶고 내 이름이 들어간
책 한 권 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이런 책들을 읽으면 "글 쓰고" 싶은 욕구가 확 살아난다.
하지만 의욕만 앞서고 "글쓰기"를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데 작심삼일이 될 때가 더 많다.
다시 "글쓰기" 의욕을 올리고 싶어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와 "짧게 잘 쓰는 법" 두 권을 구매했다.
다양한 책들과 함께 언제 어떤 책부터 읽을 줄 모르지만 6월도 책과 함께 잘 지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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