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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가 송길영 작가님의 신작 "시대예보(핵개인의 시대)"와 미국 배당주에 관련된 책 "배당주로 월500만원 따박따박 받는 법" 두 권을 구매했다.

사실 쇼펜하우어 철학책을 살려고 했는데 서점에 재고가 없었다.

물가가 오르니 책 값도 덩달아 오르는걸까, \21,000원, \18,000원해서 3만9천원을 지불했다.

아무래도 예전보단 책값도 오르는 분위기다.

"시대예보"는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를 미리 내다볼수 있는 재미를 느낄수 있어 재밌게 읽을수 있을것 같다.

송길영 작가님의 전작 "그냥 하지 말라(모든것이 메시지다)"도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줘 이번 책도 기대가 된다.

무엇보다 지금 관심이 많은 "미국 배당주" 때문에 김수현 작가님의 책도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 책은 서점에서 내용을 볼수 없었다.

책 전체가 포장지로 꽁꽁 싸매여 있어 구매 해야지만 책을 읽을수 있었다.

미국 배당주 투자의 길을 먼저 갔고 나보다 배당받는 금액이 큰 작가님의 노하우가 들어 있을것 같아 기대가 크다.

앞으로 쭉 "미국 배당주" 투자를 늘릴 생각이기에 얼른 읽어봐야 겠다.

추워지는 날씨에 집에서 독서하기 좋은 시간들이 올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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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군데서 책을 구매한다. (동네독립서점,대형 프랜차이즈서점, 온라인서점, 중고책 전문 서점)

집 주변 서점엔 마실 가듯이 구매할 책이 딱히 없어도 자주 놀러간다.

책을 만지고 펼치고 냄새 맡을수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서점에선 누릴수 없는 특권이다.

“세종문고”에 자주 간다.

첨단점과 수완점 두곳이 있는데 내가 자주 가는 곳은 첨단점이다.

서점앞 대로변에도 주차가 용이하고 서점 뒷편엔 전용 주차공간이 크게 있다.

김영하 작가님의 책 “작별인사”를 구매하러 갔다.
책이 있는 장소를 찾아 들어갔다.

재고는 총3권이 있었다.
포인트가 6천원 있어 차감하고 할인을 받았다.
(포인트가 언제 이렇게 쌓여 있었지??)

세종서점 첨단점은 전화로 책을 주문하면 배송 서비스도 해준다고 한다.

언제나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첨단 세종문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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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제목까지 역시 하루키 스럽다.

일본에서 하루키 신작이 발매되고 화제를 일으킬때부터 우리 나라엔 언제 출간될까?

몇번이고 인터넷 서점에 들어가 확인해 보았다.

그걸 몇번 반복하다가 잠시 잊고 있을때쯤 “구매예약”이 떳고 바로 구매했다.

일주일 정도가 지나고 책이 집앞에 도착했다.
“무라카미 하루키”란 작가를 어릴때부터 좋아했다.

하지만 그의 책을 읽을수록 비슷한 분위기, 세상과는 동떨어진 조금은 우울한 남자 주인공 그리고 미스터리한 여자..

그의 작품이 익숙해졌지만 그의 신작은 언제나 기다려지고 안 읽을수가 없다.

이번에도 “하루키 월드”에 빠져들 준비가 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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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자주가는 “마지아 레스토”에서 점심을 먹고 “동네산책 서점” 들렀다.

아무도 없는 서점 창가에 자리를 잡고 레몬에이드를 한모금 한뒤 책구경 하기위해 서점을 한바퀴 돌았다.

사장님은 카운터 옆에서 책을 읽고 계셨다. 저번에 왔을때와 같이..

책장의 책들이 들고 날고 바뀌어 있었다.

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던 “박상영 작가”의 “대도시의 사랑법”을 집어 들었다.

Tv 방구석1열에서 “누구지”하며 찾아 봤었는데.

동네서점에 들리면 항상 책 몇권을 사서 추억을 만들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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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온다고해서 하루 종일 집에 있기로 했다.

그런데 비,바람은 아직 없다.

태풍 이름이 이상해 기억 하기 힘들다.

“위대한 멈춤” 한권만 하루 종일 파고 있다.

이 책은 읽는것 자체가 정서적으로 힐링이 되어서 좋다.

모든 인간들은 “위대한 멈춤”이 꼭 필요하다.

블로그 이웃들도 읽어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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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소설을 좋아하는 와이프가 "호밀밭의 파수꾼"을 다 읽고 내려놓았다.

제주도 “한라 서적타운”에서 구매해온 책이라 기억에 남는다.

유명한 고전인 줄 알지만 내가 아직 읽고 싶지는 않았다.

최근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를 다 읽었는데 우연히 이 책에서 "호밀밭의 파수꾼"이 몇 페이지에 걸쳐 등장했다.

등장인물들이 이야기하는 책이라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그러고 보니 와이프가 읽으면서 책이 어떻게 끝날까 궁금하다며 몇 페이지 안 남은 책 뒷장을 계속 보려고 했던 게 생각났다.

여러 권의 책을 같이 읽는 독서 버릇을 가지고 있는 내가 마침 화장실에서 읽는 책이 없었는데 이때다 싶어 "호밀밭의 파수꾼"을 그 자리에 가져다 놓았다.

읽고 싶지 않았던 책들도 이렇게 갑자기 인연이 생겨 읽기가 시작된다.

언제 어떻게 책들과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할지 계속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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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평전이나 전기가 재밌다.

워렌버핏, 엘론 머스크, 셀트리온 서정진(최근에 읽은 인물 전기들)

이런 책들은 대개가 두껍다.

기본 300페이지를 훌쩍 넘긴다.

알라딘 서점에 들려 “스티브 잡스” 전기를 집어왔다.
깨끗한 중고책이었다.
꼼꼼하게 잘 싸여져 있었고.

새책 가격의 절반보다 약간 저렴한 가격 이었다.

스티브 잡스는 지금 지구에 없지만 그가 남긴 유산(아이폰)을 만지작 거리며 그를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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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에게 받은 책선물..

얼마전 알게된 “불편한 편의점2”의 출간.

불편한 편의점을 재밌게 읽었는데 후속편이 이렇게 나올줄 몰랐다.

“김호연 작가”님의 다른책을 읽어 보려고 했는데 다시 “불편한 편의점”에 들렀다가 와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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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아껴 읽고 있는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작가의 다른 책들도 꼭 읽어 보고 싶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아껴 먹더라도 끝은 있는법.

다음주면 마지막 책장을 넘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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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말에 “아들이 선물해준 책”을 펼쳤다.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방문한 모든 서점 베스트셀러 코너 중간쯤에 보이던 이책이 점점 순위를 높여 가더니 이젠 1위였다.

영화도 모든 사람이 볼거 같은 천만영화는 잘 보지 않는다. 책도 베스트셀러 라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책들은 이상하게 손이 가지 않는다.

하지만 아들이 선물해준 책이었고 서재 한켠에 누워있는 책이어서 몇장 읽기 시작했다.

어느새 100페이지를 넘고 있다.

이렇게 언젠가 읽겠지 하고 쌓아둔 책은 불현듯 읽히게 된다. 이렇게 어느순간 우연히….

아직도 작은 서점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책으로 둘러 쌓인 공간을 갖고 싶고 그곳에 존재하고 싶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란 책에서 대리만족 시켜주신 작가님께 감사하다.

책 읽으며 힐링 받고 있다.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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