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발견한 책들

얼마전 에스프레소를 맛있게 마셨던
“티피티 카페” 발견한 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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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사장님이 읽었던 책들이라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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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권수는 몇권 안되지만 고전부터 시작해
다양한 책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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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는 것에도 관심이 있으신지
“Dslr” 관련책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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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책이 몇권 있는데 헤르만 헤세의 “황야의 이리”란 작품은 처음 보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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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의 작품중에 이런 제목의 작품도 있었나?
사장님은 인문학에 관심이 많이 있으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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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과,유명한 인문소설(사피엔스와 트렌드 코리아 등) 책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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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책들을 쭉-욱 봤는데 재테크나 경제서적 그리고 현대소설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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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이리”란 헤세의 책이 무슨 내용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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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책장에서 이렇게 항상 새로운 책을
발견하는 재미가 솔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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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이렇게 항상 책에서 책으로 이어질수 있는 기회를 나에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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