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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달도 몇일 안남았다.
1월말까지 사용기한이 정해져 있는 천원짜리 할인 쿠폰도 사용할겸 서점에 들렀다.

서점에 들어간 직후 와이프와 흩어졌는데 역시나 “고전 소설” 책장 앞에서 그녀를 발견 할수 있었다.

레이먼드 챈들러의 “빅 슬립”을 집어들었다.
고전 추리 소설은 처음이다.

40대가 되어서 다시 읽는 고전 소설은
10대나 20대때 읽었던 소설과는 완전히 다른 얼굴을 하고 있는것 처럼 느낀다.

고전 소설 읽는 재미에 요즘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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