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APT_LAP"에서 사진 한 장이 강한 임팩트를 나에게 주었다

조금 더 일찍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을 투자했다면 좋았을걸...
하지만 4년 전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했고 2년 전부터 소액이지만 비트코인을 조금씩 모으고 있다.

카카오 손해 보고 매도했지만 손해 본 금액을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에서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미국 주식 비트코인도 언젠간 큰 조정을 맞이할 것이다.

지인 중 한 명도 이익 봤다면 지금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을 모두 정리하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난 긴 호흡으로 조정장이 오건 폭락장이 오더라도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은 꾸준히 모으고 싶다.
내 투자가 지금 성공했나 실패했나는 아직 큰 의미가 없다.

비트코인이건 미국 주식이건 모두 매도했을 시가 현실 수익이다.

투자는 항상 여윳돈으로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며 일희일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5년 후, 10년 후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 수익률을 다시 블로그에 적어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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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아이들에게 주식 계좌를 만들어 주었다.
성인이 된 아들은 대학생이 되자마자 관리해 주었던 주식계좌를 양도해 주었다.

딸아이는 아직 학생이라 내가 관리해 주고 있다.
관리라 하면 명절 때 친적들에게 받는 용돈 그리고 우연히 받은 장학금등을 미국 주식에 대신 투자해 주고 있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주식 투자를 조금이라도 일찍 시작하라고 한 이유는 "시간" 때문이다.

아이들의 나이 때 미국 주식을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어마어마한 장점이라 생각한다.

지금도 내가 아이들 나이 때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구글에 단돈 몇만원이라도 투자할 수 있었다면 어떨까?
생각을 해본다.

우리 아이들이 20년간 꾸준히 미국 주식에 투자해도 지금의 내 나이보다 어리다.

빠른 미국 주식 투자의 시간이 그들이 가정을 이루었을 때 얼마큼의 보상을 해줄런지 기대된다.

대학생인 아들은 미국 주식 투자에 재미를 붙여 아르바이트비를 받고 어느 주식에 투자할지 고민을 상당히 하더라.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를 아들과 공유하는데 내가 몰랐던 좋은 주식을 소개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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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야심 차게 투자한 초고배당주인 테슬리(TSLY)와 코니(CONY)의 배당이 들어왔다.

배당률이 너무 높기에 과연 정말 이런 배당금을 줄 수 있나? 의구심이 들었지만 코니도 테슬리도 높은 배당금을 주었다.

둘 다 원금은 어느 정도 빠질 거라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테슬리와 코니 모두 일명 떡 사이을 하였다.

높은 배당에 원금에 더해 10%넘는 이익까지 이게 잠시일지 모르지만 투자 타이밍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당분간 코니와 테슬리는 투자금을 계속 늘려 보려고 한다.

두 주식에서 들어오는 배당에서 절반은 코니와 테슬리에 재투자하고 절반의 배당금은 엔비디아, 코카콜라 같은 대형 우량주에 재투자하기로 했다.

마지막 남은 한국 주식 카카오는
-60프로를 기록하고 있다.

카카오가 상승하는 날은 무조건
몇 주식 매도하고 있다.
이제 40주 남았다.

카카오에서 잃은 수익은 미국 주식이나 배당금으로 충분히 메꿀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테슬라 본주도 더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처음엔 일론 머스크가 왜 트럼프에게 배팅 했을까? 의아해했는데 역시 그는 천재인가 보다.

앞으로 트럼프 곁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을 예정이니 일도 잘하겠지만 그의 회사 테슬라가 더욱 성장할 것이란 건 초등학생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몇 년 후에 테슬라 주식으로 테슬라 모델 X를 구매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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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받는 배당금을 늘리기 위해 초고배당주에 모든 전력을 쏟고 있다.

한쪽에만 치우치는 포트폴리오는 위험하지만 우선 초고배당주에서 80%가 넘는 배당금을 받고 나니 유혹을 벗어나기 힘들다.

GOF(구겐하임 펀드)에서 받는 배당률도 10%가 넘는 고배당이지만 TSLY(테슬리)에서 받는 배당금과 비교하니 GOF 배당금이 쥐꼬리만하게 느껴진다.

매달 받는 배당금은 재투자하면서 몸집을 크게 만들고 있지만 항상 배당금의 절반은 안정적인 코카콜라나 프록터앤드갬블에 투자하자란 원칙을 세웠지만 이게 쉽지 않다.



코인 베이스를 기반으로 하는 초고배당주 CONY(일드맥스 코인 베이스 옵션 배당 ETF)도 시험 삼아 조금 투자해 보고 있다.

알다시피 코인은 우선 어디로 어떻게 튈지 모르는 투자 상품이기 때문에 10만원 정도만 넣어두고 배당률과 원금 손실이 얼마나 되는지 체크해 보고 있다.

TSLY와 CONY 같은 초고배당주는 원금 손실이 꾸준히 발생하기 때문에 진짜 몰빵하면 안 된다.



앞으로 위에 언급된 두 가지 초고배당주도 조금씩 투자해 보면서 월배당 금액도 높이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신중히 시험해 봐야겠다.

또한 알파벳에서 두 번째 배당금을 받았다. 원래 구글은 배당이 수년간 없었는데 올해부터 배당금 분기별로 주고 있다.

앞으로 이렇게 큰 기업들이 배당주는 문화가 늘어나면 좋겠다. 엔비디아도 실적이 좋으니 배당금을 무려 배로 늘려줬지 않은가!!

우리나라 주식을 안 하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배당 문화이다.

한국 주식은 이제 다 정리하고 카카오 하나 남아 있다.
이마저도 올해 모두 정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카카오가 손실이어도 미국 주식으로 옮기면 나중에는 손실분도 메워줄 거라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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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주식으로 가장 성공한 사람은 "워런 버핏" 할아버지이다.

1930년생으로 2024년 현재 나이가 94세이다.

워런 버핏 때문에 미국 주식을 투자하게 되었고 첫 번째 투자 종목이 그를 따라 투자한 "코카콜라"였다.
아직도 버핏은 주식투자에 있어 나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인물이다.

버핏의 소울메이트 이자 가장 친한 친구였던 "찰리 멍거"도 장수했지만 작년 11월에 99의 나이로 운명을 달리했다.

오래전 망해가던 직물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를 사들여 투자회사로 탈바꿈 시킨 뒤 세계 최고의 회사로 군림하고 있다.

버핏을 좋아하고 존경하기 때문에 "버크셔 해서웨이"에도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매년 버크셔의 주주총회 때 워런 버핏은 "코카콜라"를 책상 위에 올려놓고 대놓고 마시는 걸로 유명하다.

그만큼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 회사에 대한 믿음과 본인의 투자철학을 잘 보여주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매일 하루 5캔의 콜라와 맥도널드 햄버거 먹는 걸 즐기는 워런 버핏의 의외의 장수 비결 5가지란 기사를 오늘 보았다.


1. 매일 8시간 자기
2.1주일에 8시간 이상 머리 쓰는 게임 하기(버핏은 친구와 브리지 게임을 즐긴다고 한다.)
3. 하루 5-6시간 독서하기(버핏은 가장 큰 취미가 독서란 건 모든 세상이 안다.)
4. 가진 것에 감사하고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기
5. 좋은 인간관계 유지하기


5가지 모두 평범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워런 버핏이 없는 주식시장 그리고 버크셔 해서웨이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인간의 수명은 유한하다.

언젠가는 버핏옹도 우리 곁을 떠날 테지만 그 시간을 최대한 미루었으면 좋겠다.

주식투자로 세계 최대 갑부가 될 수 있다는 걸 몸소 보여준 "워런 버핏"의 세상에 보여준 선한 영향력을 배우고 싶다.

나도 콜라와 햄버거 좋아하는데 버핏 할아버지를 보니 죄책감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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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도 나름 배당 늘리기 위해 백원짜리 하나까지 여윳돈 배당주 사는데 투자했다.

하지만 투자금이 적어서 배당이 많이 늘진 않았지만 9월은 조금 더 늘어날 것 같다.

초고배당주 TSLY(일드 맥스 테슬라 옵션 인컴 ETF, 배당률 83%)에 반해서 모으고 있다.

배당률이 높지만 원금이 녹아내리기 때문 숫자에 명시된 만큼 배당을 받진 않지만 그것을 제하고도 다른 고배당주보다 높은 배당을 주기 때문에 투자해 볼 만하다고 생각했다.

간이 작기 때문에 2주씩 3주씩 야금 야금 매수하면서 원금이 얼마나 녹는지 살펴보고 있다.

9월 배당 결산 땐 TSLY 첫 배당 기대되며 원금이 얼마나 빠졌는지도 상세히 남겨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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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경제 뉴스를 보다가 사뭇 놀란 기사를 보았다.
포춘선정 500대 기업1위가 "월마트"였다.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당연히 빅테크 기술주인 마이크로소프트나 애플 아니면 메타라고 생각했었다.

월마트는 미국 슈퍼마켓 체인이다. 20년 전 미국에 잠깐 살 때 무수히 방문했던 동네 큰 마트로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다.

우리나라는 쿠팡에서 물건을 담기만 하면 늦어도 내일까지 집 앞으로 물건을 받을 수 있다.

그렇기에 오프라인 대형마트들은 하나둘 없어지고 있는 추세인데  북미의 월마트는 아랑곳하지 않고 승승장구 중이다.

현 월마트 CEO는 "더그 맥밀런"이란 사람인데 16살때 월마트에서 아르바이트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 뒤 월마트에 정식으로 입사해 현재 제5대 월마트 CEO를 맡고 있다.

드라마에나 나올법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회장 겸 CEO다.

현재 월마트의 주가는 꾸준히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 위아래로 크게 오르내리는 빅테크도 좋지만 실생활 용품을 판매하는 월마트,프록터앤갬블, 코카콜라 같은 주식은 궁둥이는 무겁지만 쥐도 새도 모르게 시간이 지나면 주가가 올라있는 경우가 많다.

내 포트폴리오에 빅테크 기업도 많지만 이런 실생활 소비주도 꾸준히 매수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월마트는 아직 1주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항상 관심 있게 지켜보는 종목이다.

우리나라는 오프라인 마트가 힘들지만 미국의 월마트는 어떻게 살아남는가 한번 알아보는 것도 좋은 공부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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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식에 관심을 갖다 보니 "TSLY(일드맥스 테스랄 옵션 인컴 전략 ETF)"를 알게 되었다.

매달 배당을 주고 배당률이 10%가 넘는 QYLD, GOF, RA, TLTW를 투자하고 있지만 "TSLY"배당률은 차원이 다르다.

현재 토스 증권 기준 배당률이 82.8%이다.
가장 최근에 지급한 배당을 보니 8월8일날 1주당 $0.96달러의 월배당금을 지급했다.


현재 TSLY 1주당 가격은 1만8천원정도 하고 있다.
1주만 사도 다음 달 초에 월배당을 1,200원 정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고배당 커버트콜의 단점은 원금이 녹아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TSLY는 운영 기간이 1년 밖에 안되어 장기간 예측할 수 있는 데이터가 없다.

또한 테슬라와 연동된 주식이기 때문에 테슬라가 어려운 상황에 빠져 주가가 큰 폭 하락하면 "TSLY"의 원금은 더 크게 깎일 것이다.

테슬라 본주도 투자하고 있다.
그래서 시험 삼아 TSLY도 1주 오늘 구매해 보았다.

우선 원금이 내 기준 최악으로 50%가 마이너스 되더라도 지급받은 배당금이 휠씬 크게 때문에 손해라고 말할 순 없을 것 같다.

우선 초초공배당주는 TSLY를 잃어도 상관없을 만큼의 돈으로 조금 매수해 보며 월배당금이 지속적으로 얼마나 꾸준히 받을 수 있는지 테스트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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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이 애플 지분 50%를 매도했다고 한다. 기술주를 잘 투자하지 않는 버핏인데 애플 주식을 매수했다고 해서 나 또한 애플 주식을 관심 종목으로 넣고 매수했던 경험이 있다. 물론 지금도 애플 주식은 조금씩 매수하고 있다.

오늘 버핏이 화장품 매장 체인 지분 1억8540만 달러어치를 매입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울타 뷰티는 미국의 올리브영 같은 회사라고 한다.

처음 듣는 회사였지만 버핏옹이 투자했다고 하니 관심 목록에 "울타 뷰티" 주식을 넣어 두었다.

버핏의 회사는 울타뷰티 주식 약69만주(2억6630만달러)를 보유 중이라고 한다.

현재 울타뷰티 1주 가격은 50만원이 조금 넘는다. 워런 버핏이 투자했다기에 배당을 어느 정도 주나? 확인해 보니 "울타 뷰티"는 배당이 없다.

관심 목록에 넣어두고 계속 지켜보다가 조금씩 매수할지 말지 판단해 봐야겠다.

미국 주식 종목은 너무도 많은 투자하고 싶은 기업도 너무나 많은 게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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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주식으론 지금 재미를 못 보고 있다.
오늘 스타벅스 주식이 17%이상 급등하길래 뭐지? 하고 스타벅스 커뮤니티 방에 들어가 보았다.

급등 이유는 "치폴레 멕시칸 그릴"의 CEO가 차기 스타벅스 CEO로 취임하게 되었다는 뉴스였다.
여기서 "치폴레 멕시칸 그릴"이란 회사가 궁금해졌다.

1993년에 설립된 미국의 멕시코 음식 패스트푸드 체인으로 미국 전역에 치롤레라는 이름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음.

개인적으로 치폴레 매장을 미국에서 본적도 없고 가본 적도 없어 생소한 이름이었다.

미국 음식점 브랜드 시가총액 3위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이다.

1위는 맥도날드 2위는 스타벅스 그다음이 "치폴레 멕시칸 그릴"이었다.

2010년 중반 내리막을 걷던 치폴레를 맡아 코로나 시기도 극복하며 방문객 증가 및 매출 증가를 달성하는 큰일을 해낸 사람이라고 한다.

브라이언 니콜ceo

치폴레의 브라이언 니콜 CEO가 맡은 후 주가가 242%나 상승했다고 한다.

유능한 CEO가 자리를 옮기자 주가가 급등하는 미국의 전문 경영자 역할이 부럽고 멋있다.
외국 나가서 치폴레 매장을 발견하면 꼭 한번 들러 보고 싶다.

빅테크 주식도 좋지만 배당 많이 주는 미국의 요식업 주식들도 참 재밌고 매력적인 것 같다.
브라이언 니콜 사장이 스타벅스를 어떻게 바꿔놀지 벌써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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