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김고은과 전도연이 주연인 넷플 "자백의 대가" 1부를 보고 잠들었다.토요일 일요일 소파에 누워 에피소드 12개를 다 봐버렸다.

우선 재미가 있었기에 정주행 했다.
요즘 나온 드라마들 몇 편 보다 끝까지 못 본 게 더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자백의 대가"는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주연에서 조연까지 네임밸류가 높은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연기력이 부자연스럽진 않았다.
다만 할아버지 역으로 나온 분의 백발노인 분장이 어색해서 살짝 웃음이...
본인 나이보다 많은 역할을 맡아서 분장이 튈 수밖에 없었던 거 같다.
"자백의 대가"의 원작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소재의 독특함이 재미를 더한 것 같다.
드라마를 현실과 너무 비교하면서 보면 재미없기에 드라마 자체로 잘 즐겼다.
보고 나서 마음에 드는 생각은 "누군가에게 우리는 상당히 쉽게 모욕감을 줄 수 있다는 걸 알았다"

728x90
'영화,드라마,공연,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응답하라 1988을 이제야 보네 (0) | 2025.12.28 |
|---|---|
| 영화 "세계의 주인"을 보고.. (0) | 2025.12.16 |
| "부고니아" vs "지구를 지켜라" (0) | 2025.11.16 |
| 장 미셀 바스키아 전시회_DDP 뮤지엄 (1) | 2025.10.12 |
| "어쩔수가 없다"와 조용필의 "고추잠자리 (0) | 2025.10.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