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낭 여행에서 3일동안 연박을 하게 된 "그랜드 골드 호텔"입니다.4성급 호텔로 건축된지는 8년 정도 되었네요.
공항에서 20분 거리 다낭 시내와는 5킬로 호텔 앞으로는 해변이 있어 가성비가 좋은 호텔이라고 합니다.
호텔 로비는 크지 않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902호 키를 받고 올라갔습니다.






침대가 넓고, 측면 뷰로 해변이 보입니다. 다낭 도착하고 비가 와서 맑은 하늘 맑은 바다를 볼 수 없어 처음엔 우울했습니다. 바닥 몇 군데는 푹 꺼진 데가 있었고 색상도 바랜 곳이 여기저기 눈에 보이더군요.
고급 호텔은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투숙객은 한국 사람과 인도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벽마다 방음이 잘되지 않아 옆방 소리가 들릴 수 있으니 감안해야 합니다.
짐을 풀고 비가 간간이 내렸지만 해변에 나가서 바닷바람을 맞았습니다.




해변을 따라 시내 쪽으로 걸어가면 메리어트부터 포포인츠바이 쉐라톤 까지 좋은 호텔들이 나오더군요.
물은 매일 2병씩 제공되고 일과를 마치고 오면 청소가 깔끔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조식은 호텔 2층에서 할 수 있었고 역시 베트남이라 쌀국수가 맛있더군요.
매일 아침 2그릇씩 쌀국수를 먹었습니다.




이번 여행에 가져온 책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일정이 빡빡했기 때문에 소설보다는 편히 읽을 수 있는 에세이가 좋겠다는 생각에 선택했습니다.
달기에 열정을 가진 하루키 책을 읽다 보니 괜히 해변가에 나가 러닝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텔 투숙하기 전 가이드분이 웰컴 과일을 주었는데 먹을 때를 넘겨 버리고 왔습니다.
지금 사진을 보니 아깝네요.




원래 호텔에서 놀기를 좋아하는데 이번 여행은 골프여행이기에 숙소에 머무를 시간이 얼마 없었습니다.
편하게 잠자고 구성 좋은 조식만으로도 만족할 만한 숙소였습니다.



꼭대기 층은 루프탑에 올라갔는데 동네 목욕탕만 한 수영장에 비도 오고 해서 들어갈 생각은 못 했습니다.
수영복은 가지고 왔는데 이렇게 좁은 수영장일 줄.....
첫 다낭 여행 3일 동안 잘 머무르고 간 가성비 호텔 "그랜드 골드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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