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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일선물로 뭐 받고 싶으세요? 라고 누군가 물어 봤을때 한참을 생각해 보곤 했던 적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부담스럽지 않을만 하며 나도 받았을때 기분좋고 유용하게 쓸수 있는게 무엇일까?

타이거우즈가 선전하는 브리지스톤 골프공인줄 알았습니다

2. 기왕 받는 선물 필요한걸로 주세요~ 라고 말합니다. 예전에는 그럴때마다 미안해하며 괜찮아요! 알아서 주세요~ 했다고 내취향과 맞지않은 골프복을 받고 교환하기도 하고 취향에 맞지않은 “난”화분을 받고 실망한적도 많습니다.

포장을 뜯을때 가장 기분이 업업

3. 지금은 매해 생일때마다 가족들에겐 읽고싶은 책선물을 받고 사회적 지인분들께는 골프공을 받습니다. 라운딩을 하며 공을 잃지 않는것은 불가능 합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골프공을 사용하며 절대 특정브랜드만을 선호하는 성향은 아닙니다.

2021년은 소의해

4. 처음으로 젝시오 골프공을 선물 받았습니다. 받을때마다 기분좋은 골프공 선물 입니다.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볼 선물은 항상 실패하지 않는 선택이 될것입니다.

5. 젝시오 골프공으로 함께할 다음 라운딩이 벌써 기대됩니다. 최대한 오래 너와 라운딩을 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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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인의 아들이 골프 유망주입니다. 최근에 볼빅에서 스폰을 해줘서 공도 선물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요즘은 어떤 선물보다도 골프공을 받으면 저에겐 최고의 선물인 것 같습니다.

 2. 실력이 안될땐 하나에 천원짜리 헌볼을 사용했습니다. 지금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깨끗한 새볼 만 사용합니다. 물론 지금도 라운딩 할 때마다 몇 개씩 잊어버립니다.

3. 이번에 볼빅모자까지 선물로 받았는데 너무 예쁜 것 같습니다. 여러 개의 골프모자가 있지만 볼빅 상표가 새겨진 하얀색 모자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4. 가격은 모르지만 모자선물에 너무 고맙더라고요. 보너스로 볼빅 이너까지 받았습니다. 이름을 밝힐 순 없지만 유망주인 조카가 정말 실력 있는 골프선수라 커주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유명해지면 블로그에서도 오픈해서 자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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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이키 골프화를 시작으로 아디다스, 람다 그리고 어뉴골프, 골프화를 저번 주에 구매했습니다. 사실 캐디백을 바꿔야 해서 둘러보던 중 갑작스럽게 눈에 들어온 골프화를 충동 적으로 구매한 거 같습니다.

대세 어뉴골프

2. 요즘 광고도 많이 하고 대중 속으로 들어오고 있는 핫한 브랜드입니다. 어뉴골프 브랜드는 장갑으로 처음 저와 인연을 맺었는데 이제 신발과 모자 앞으로 캐디백도 구매하게 될 것 같습니다.

3. 사실 화이트 색상 골프화는 어떤 바지 색깔에도 잘 어울리는 무난한 색이라 가장 많이 착용하는 것 같습니다. 아디다스 흰색 골프화도 잘 신고 있지만 노란색 줄이 들어가 있어 완전한 화이트 골프화를 찾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258,000원 입니다

4. 어뉴골프 화이트는 정말 오로지 깨끗한 흰색으로만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리고 뒤꿈치 쪽에만 어뉴골프 마크가 들어가 있어 자세히 보지 않으면 브랜드를 잘 알고 없습니다.

완전 심플 단순한 화이트 골프화입니다

5. 골프화로는 잘 알려지지 않아 착용감이 떨어질까 걱정했지만 신어보니 굉장히 접지력도 좋고 발이 편안합니다. 라운딩 내내 정말 발이 편안했습니다. 골프화라 발볼도 넓고 두툼한 느낌이 있지만 다른 어떤 골프화와 비교하더라도 실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6. 어뉴골프 매장에서 매니저님이 평상시에도 신고 다니신다고 하시기에 그냥 흘려 들었지만 빈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클래식하게 끈으로 신발을 조이는 스타일이라 요즘 가장 많이 쓰이는 보아 골프화(돌려서 신발을 조이는 골프화)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불편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7. 앞으로 어뉴골프 골프화와 라운딩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물론 골프화보다는 골프 실력에 더 관심과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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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무더운 여름 라운딩에 언더아머 흰색바지 하나로만 버텨왔습니다. 강렬한 빨간색 바지를 갖고 싶었지만 제가 원하는 와인빛 바지는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이놈의 로고 때문에 몇번이나 지갑에서 카드를 뺍니다.

2.데쌍트 바지가 슬림핏에 가격도 경제적이었지만 일본 브랜드란게 여러모로 신경이 쓰여 구매까지는 가지 않았습니다.

화이트와 블랙 단순함은 PXG만의 매력입니다.

 3.한번도 구매해보지 않은 골프웨어 브랜드의 바지를 살려고 마크앤로나,와이드앵글도 들렸지만 여름옷 보다는 가을옷들이 벌써 자리를 잡고 있어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여름은 이제 시작인데...”

4.PXG 매장엔 들어가기전 부터 입어만 보자 라며 들어 갔지만 마네킹이 입고 있는 흰색바지와 검정색 반팔을 똑같이 착용하고 거울을 보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5.사실 골프웨어중 가장 비싼 가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브랜드이기에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기는걸 방지 할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입어본 옷들이 몸에 너무 착착착 감기어 놓아줄수 없었습니다.

6.옆에 앉아 있는 와이프의 눈치를 살짝 본뒤 가격표를 체크했습니다. 역시 보통가격이 아닙니다. 바지가 40만원대 반팔티가 28만원 입니다.

7.하지만 정작 옷보다 비싼게 있다는게 더 반전입니다. 매장의 매니저님은 너무나 맘에 들어하는 저의 미소를 이미 간파하고 영롱하게 빛나는 PXG 화이트 벨트를 바지에 끼어 주시며 안사도 되니 한번 봐보세요~ 하며 카운트 펀치를 날리셨습니다.

벨트 케이스입니다.
비싼 벨트라 주머니도 있네요.ㅠㅠ

8.계산대에 서서야 밸트가 50만원 인줄 알았습니다. 전 정말 정말 비싸봐야 20만원 정도로 생각했었습니다. 벨트가격을 듣는 순간 와이프의 표정도 봐버렸습니다. 6개월 할부로 결제한후 내년까지 골프웨어는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9.골프웨어는 왜 이렇게 비싸야만 하나 백화점을 빠져 나오면서 고민해 봅니다. 하지만 고민도 잠시 집에 오자마자 다시 PXG 골프웨어를 풀 장착하고 필드에서 입을날만 기다려 봅니다. 물론 벨트도 함께 말이지요.

10.구매는 대구 신세계백화점 PXG매장에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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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골프화를 찾다가 발견한
"람다 골프화"
가격은 정말 비샀지만
디자인에 반해 구매했었습니다.

 가격은 제가 구매할때 70만원대 였습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은 "람다 알렉산더 검정"입니다.
터키에서 만드는 수제골프화인 람다는
골프화 중에서 최상의 명품 골프화로 명성이 높습니다.

구매한지는 사실 1년 정도 되었지만 검은색
클래식 골프화라 날씨가 흐리거나
그에 맞는 골프웨어를
매칭 해야 되기 때문에
사실 다른 골프화처럼 자주 신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장점은 지며 접지력이 정말 좋아
스윙할 때 하체를 꽉 잡아주는 느낌이 강합니다.
디자인은 두말할 필요 없이
골퍼들의 시선을 집중시킵니다.

검정바지와 항상 같이 착용합니다.

 단점은 수제 가죽 골프화라
내발에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다소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두 라운딩 처음엔 발가락과 발바닥이
라운딩 후반엔 아프더라고요.

 하지만 3-4번 라운딩을 같이 하고 나니
이젠 제발에 적응이 잘되어
편안합니다.

많이 걷고 뛰어야 하는 초보 골퍼들에겐
권하지 않고요 구력이 되시고 골프를 잘 치시는 70대 80대
스코어를 치시는 골퍼들에게 권합니다.
잘 치면 필드에서 많이 걷지 않고 카트를 많이 타잖아요.~~

처음 착용한 어뉴골프 장갑
몇홀이 지나니 때가 좀 묻었네요~

여러 골프화가 있지만 이렇게 독특하고
멋진 수제 골프화도 신어보시는걸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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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월은 비도 많이 오고 코로나19 때문에 라운딩 약속도 많질 않네요. 광주지역 코로나 확산으로 연습장 가는 것도 여러 가지로 신경이 쓰입니다.

2. 여름철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려 골프장갑도 여러 개를 번갈아 쓰고 있습니다. 다른 계절보다 골프장갑도 더 빨리 닳는 거 같아요. 흰색 골프 장갑에 질려 필드에서 화려하게 보일 수 있는 강렬한 색깔 장갑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3. 유튜브에 정말 많은 프로님의 영상을 구독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하와이 골프 박형준 프로"님의 채널을 자주 보는데 프로님이 끼고 계시는 장갑이 색깔이 너무 예쁜 겁니다. 그래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프로님 끼고 계신 장갑이 너무 예뻐서 어디 건지 가르쳐주실 수 있나요?"

4. 며칠이 지나 박형준 프로님이 "어뉴골프 골프장갑"이라는 댓글을 남겨 주셨습니다. 폭풍 검색후 똑같은 색깔의 노랑 장갑과 초록 장갑을 바로 구매했습니다.

5. 그리고 오늘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사실 어뉴골프 장갑의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더라고요. 개당 3만 원이 넘는 가격이었지만 필드에서 착용하면 정말 이쁠 거 같아 가격은 뒤로하기로 하고 주문했습니다.


6. 받자마자 개봉하여 착용해 봤는데 정말 정말 착용감이 쫀득쫀득하게 좋습니다. 가죽 재질 또한 굉장히 고급스럽게 손을 감싸줍니다. 무엇보다도 색깔이 너무 예쁩니다. 필드에서만 착용할 용도로 구매했기 때문에 앞으로 라운딩 후 스윙 시 느낌이 어떤지 다시 블로그에 남겨보겠습니다.

7."어 뉴 골프"의 로고가 생각보다 제가 많이 봤던 로고더라고요. 여기서 드는 의문은 "어뉴골프"가 어느 나라 브랜드인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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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 골퍼들은 선호하는 골프볼들이 있습니다. 골프를 열심히 하게 된 뒤로는 골프공 선물이 세상에서 무엇보다 값지게 느껴집니다. 라운딩을 하면서 골프공을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는 골퍼는 없습니다. 골프의 황제 "타이거 우즈"라도요.

2. 실력은 안되고 골프 라운딩은 자주 나갔을 때는 항상 로스트볼을 마트에서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같이 라운딩을 나간 후배가 "전 실력은 안되지만 중고 볼을 사용하지 않아요, 형!" 궁금해서 전 다시 물었습니다. "왜?,새볼 계속 잃어버리면 아깝잖아" 하니 후배는 "중고 로스트볼은 아무리 세착해도 겉만 깨끗해 보이게 해요, 한번 타격하거나 쓴 공연 골프공 속에서 회전율이나 탄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내구성이 엉망이 되기 때문에 정타에 맞아도 슬라이스나 훅이 날수가 있어요! 형!" 이러는 것이다.

3. 그 후로 나도 후배와 같이 중고 로스트볼은 쓰지 않고 있습니다. 중고 볼은 타이틀리스트를 제외하고 하나에 천 원 정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사용하는 볼빅 무광 무지개식 볼은 한 개에 ₩1,500원 정도로 중고 로스트볼과 얼마 차이 나지 않습니다. 남들이 다 쓰는 흰색 볼보다 색깔 볼을 쓰니 필드에서 약간 튀기도 합니다.

4.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무광 컬러볼이라 그린에서 캐디분이 볼을 닦아줄 땐 일반적인 유광 볼보다는 닦아내기가 어렵긴 합니다. 그리고 잔디에 있을 때 잘 안 보인다고도 하는데 사실 전 잘 못 느꼈습니다. 페어웨이로 한가운데로 그리고 그린 중앙 쪽으로 잘 치면 공이 잘 안 보일 일은 없겠지만 그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5. 개인적으로 전 4가지 색깔 중 살구색 볼을 가장 아낍니다. 그래서 볼들을 다 잃어버리기 전까지 아끼고 아껴서 사용합니다. 이건 개인의 취향이라고 봐주세요. 그리고 볼빅 브랜드는 대한민국에서 생산하는 골프공으로 더 애착이 가기도 합니다. 티브이에서 세계 장타 대회를 하는데 볼빅이 메인 스폰서인 거 같더라고요. 물론 볼빅이 우리나라 브랜드인 걸 모르는 분들도 많습니다.

6. 지금까지 볼빅 공이 써본 바로는 반발력 방향성 모두 다른 볼들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장비 탓하지 말고 본인 몸을 탓하란 골프 명언이 있듯이 골프공은 죄가 없겠죠? 앞으로도 볼빅 골프볼은 자주 애용할 거 같습니다.

볼빅 골프공 판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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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지만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서 필드 나갈때 여러겹의 옷을 가져갑니다. 그리고 온도가 올라가면 한겹씩 옷을 덜어냅니다. 필드에서 추위는 스코어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써야합니다.

빨간색 긴팔 상의가 필요해 백화점에 갔는데 매장엔 이미 여름 골프웨어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정에도 없이 골프화를 덜컥 사버렸습니다.

박성현 선수가 메인모델로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정가는 21만원 이었는데 세일해서 ₩189,000원에 구매 했습니다. 흰색과 놓고 갈등을 하기도 했지만 유니크한 디자인의 골프화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 했거든요.

가볍고 착용감이 좋습니다.
딸아이는 축구화인줄 아네요~

기존에 아디다스 골프화를 만족스럽게 신고 있어서 고민없이 구매했습니다. 스파이클리스형은 처음인데 신어본 결과 접지력이 정말 훌룡합니다. 필드에서 빨리 테스트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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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인 골프 브랜드 타이틀리스트에서 여름 반팔티를 구매했습니다.

타이틀리스트의 글자체는 정말 세련되고 이쁜 것 같습니다.

타이틀리스트 글자체 만든 디자이너 정말 돈 많이 줘야할듯 싶네요.

 부끄러운 이야기 입니다만 처음 타이틀리스트 글자체를 접하고 어떻게 읽을지 몰랐습니다.

블로그에서 처음 밝힙니다. 사실 대부분의 골프웨어는 너무 비쌉니다. 바지 한벌 반팔티 한벌에 대개 30만 원이 넘는 거 같습니다.

사실 예전에 필드를 많이 나가지 않을때는 가성비 좋은 나이키 골프에서 옷을 많이 구매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기능도 좋아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지인들과 필드를 나가는 횟수가 늘어감에 따라 일명 장비빨, 옷 빨로 골프에 빠지시는 분들에게 골프 브랜드에 대해서 곁눈질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어느순간부터 저의 옷장엔 타이틀리스트부터 PXG까지 골프웨어들이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라운딩 시 남의 눈치 보지 않고 골프 스코어에 더 신경 써야 하지만 예쁜 골프웨어를 보면 저도 모르게 카드를 내밀고 있습니다.

유독 우리나라에선 등산복이건 골프웨어이건 브랜드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어떤 운동이 되었건 모든걸 갖추고 나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할인해서 208,600 에 구매했습니다. 기회된다면 아울렛 세일기간에 사는게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저 또한 남을 의식해서 과소비를 하기도 하고요.

여기서 자기 합리화에 잠깐 들어가겠습니다.

라운딩을 나갈 때 예쁘고 멋지게 골프웨어를 입는 것 또한 골프를 즐기는 저의 방법이라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볼이 잘 맞지 않을 땐 필드에서 입는 강렬하고 화려한 골프웨어에 자기만족이라도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타이틀리스트 레드 반팔티의 특이점은 옷깃입니다.

라운드 티처럼 옷깃이 생겨서 따가운 햇빛에 목을 보호하지는 못하지만 특이한 디자인에 구매했습니다.

빨간 반팔티엔 흰색이나 검정 바지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골프웨어라 기능성과 신축성이 좋아 여름에 아주 시원할 듯합니다.

마음은 이미 필드에 나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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