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골퍼들은 수많은 유튜버 선생님들에게 레슨을 받는다.

나도 유튜브에 구독하는 프로님들만 7-8명 된다.

현재 가장 즐겨 보는 프로는 "허석"프로이다. 나와 가장 잘 맞는 선생님을 선택하기만 하면 레슨비도 안 내고 좋은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우선 유튜브를 보고 깨닫는다.. 내가 잘못된 부분이 저거였구먼!! 하면서..

그다음은 연습장에 가서 실험을 해본다. 볼이 그물망을 향해 쭉.. 쭉.. 뻗어 가는 걸 보고 자신감을 얻는다.

필드에서도 유튜브에서 습득한 방법으로 몇 번의 라운딩을 승승장구하기도 한다.

하지만 또 얼마 지나지 않아 "볼이 안 맞기" 시작한다.
이 과정을 꾸준히 반복하면서 골프가 늘기도 하고 다시 나락에 빠지기도 한다.

이 과정을 그림 한 장으로 잘 표현해 주었다. 너무나 공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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