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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제목의 책이다.
“칵테일,러브,좀비” 3가지 단편이 엮어진 책인가 보다. 제목들이 책 앞 표지에 집약적으로 들어가 있다.

조예은 작가의 책은 처음이다.
판타지 b급 소설인가?

베스트셀러에도 올랐던 책이다.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책이니 재미도 보장 된것 같은데 기대된다.

다음책은 부아c님의 두번째 책
“부를 끌어 당기는 글쓰기”이다.

서점에서 앞 부분을 읽다가 계속 읽고 싶어져 들고 나왔다. 부아c님의 글은 사람을 끌어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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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무생각 없이 서점을 찾을때가 많다. 서점에 들어가면 무조건 책과 함께 나온다.
서점에 들어가면 그곳을 한 바퀴 크게 돈다.

지금 어떤책이 베스트셀러 칸에 걸러 있는지 구경도 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책들도 살펴본다.

인터넷 서점 앱에 들어가서 위시리스트에 담아둔 책들을 주르륵 스크롤로 올리며 내리며 사고 싶었던 책들이 오프라인 서점에 있는지 확인 작업을 한다. 생각보다 재고가 없는 책들이 많다.

오늘 내가 고른 책들도 딱 재고가 1권 있어 급하게 서점을 누비며 책을 꺼내왔다.

서점 한켠에 앉아 폰에서 잔잔한 재즈를 플레이 시키고 에어팟을 끼고 방금 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오래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 "H마트에서 울다"
를 펼쳤다.

몇장 읽지도 않았는데 아...눈물이
살짝 고일날 말랑했다.

책 읽고 눈물 흘리는거 난 부끄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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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페이정도 읽다가 멈춰진 책 "액스"
책이란게 언제든 읽다가 멈춤과 읽기를 반복하는 물건이다.

더 재미난 책이 있어 멈추기도 하고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도 멈추고
재미가 없어서 책장을 덮기도
수많은 이유가 있어도 언제든 다시 돌아올수 있는 책이란 존재가 고맙다.

요즘 이야기가 있는 소설이 그리웠다.
다시 읽으니 또 재밌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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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로 보이는 경도cc

1. 추석 때 가족들과 여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명절날은 모든 가족이 즐겁게 보내자"란 어머니의 의지로 항상 명절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명절이나 제사를 조상님들보다 현재 마주하며 살고 있는 가족들의 행복을 조금더 소중히 여기시는 어머님의 의지를 적극 지지하며 저도 따라가려합니다.

2. 여수는 가까워서 종종 가지만 많이 변해 있었습니다. 어마 무시한 발전에 자연경관이 너무 훼손되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었습니다. 바다가 조금만 보이는 곳에는 여지없이 호텔이나 펜션 상가들이 있었습니다.

가슴이 탁 트이는 뷰~

3. 생긴지 얼마 안 된 라마다 호텔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연휴 때 숙소 잡기가 힘들었을 텐데 예약을 담당한 누나에게 감사했습니다.

4. 호텔에서 읽을 책을 고르는데 사실 갈등을 많이 했습니다. 한 권만 가지고 갈려고 했지만 주제를 바꿔가면서 읽으려고 무려 3권이나 가방에 챙겼습니다. "시골 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N 잡히는 허대리""체인지 9" 이렇게 3권과 이번 연휴를 함께 했습니다.

5. 여수 라마다 호텔은 바다 전망이 정말 멋졌습니다. 바다 위로는 경도CC가 눈앞에 놓여 있었습니다. 가보고 싶은 골프장 리스트에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6. 라마다 호텔은 수영장도 잘 갖추어져 있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여수 이곳저곳을 누비고 숙소에 들어와 저녁엔 호텔에서 바비큐를 신청해 먹었습니다. 가족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고 정말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냈습니다.

7. 혼자 새벽에 일어나 호텔 주변을 걷고 들어와 와이프랑 애들이 깨지 않게 침대 옆 조명을 키고 책을 읽었습니다. 책을 바꿔 읽으며 "시골 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를 읽을 땐 호텔 테라스에 나가 자연광을 받으며 책을 읽었습니다.

호텔 꼭데기에 설치될 짚트랙. 전 못탈거 같습니다.

8. 책을 읽는 행위가 둘려있는 장소에 의해 색다른 영향을 받습니다. 장소가 바뀜에 따라 무지개처럼 변하는 책 읽는 재미는 비유하자면 음식을 할 때 넣는 양념에 따라 변화는 음식의 맛과도 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9. 여행을 가는 곳의 풍경과 맛집, 아름다운 유적지 등도 목적이 될 수 있지만 그 시간 사이에 책을 집어넣어서 숙소에서 읽는 책 읽는 기쁨도 저에게는 하나의 행복이 될 수 있다는데 항상 감사합니다.


10. 여수 라마다 호텔은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하고 숙박 가격도 적정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성비 좋은 호텔로 가족들과 함께 오면 좋을듯싶습니다.

조식도 무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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