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바꾸는 방법은 3가지뿐이다.

시간을 달리 쓰는 것,
사는 곳을 바꾸는 것,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

이 3가지 방법이 아니면 인간은 바뀌지 않는다.
새로운 결심을 하는 것'은 가장 무의미한 행위다.
- 오마이 겐이치

오마에 겐이치
직업
경제학자, 기업인
소속
-
사이트

선한 영향력을 받고 있는 “부아c”님 블로그에서 좋은 글이 있어 가져 왔습니다.

여러분도 삶이 무료하고 지칠때 위의3가지중 한가지라도 시도해 보세요~^^

전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것”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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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가 공중 전화기 부스가 있다는게
신기해 사진을 찍었다.

나이때 별로 공중전화기를 보고 느끼는게 다를것이다.

10년 15년 전만해도 누군가는 저기에서 수화기 넘어 누군가와 대화를 했을텐데.

전화부스에 들어가서 동전을 넣고 전화가 되는지 궁금했지만 들어가 보지 못했다.

mz 세대들이 공중전화를 보면 어떤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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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의 쳇GPT가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이제 인공지능은 우리 사회에 빼놓을수 없는 하나의 현상이다.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세상을 한번 바꾸었듯이 "인공지능"도 아주 빠르게 세상을 바꾸고 있다.

스토리를 몇 문장으로 말하면 바로 그 내용을 움직이는 영상으로 만들어 주는 기술까지 나왔으니 그림을 그려주는것은 인공지능 ai에겐 쉬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접해서 사용해보진 않아서 체감하진 못했는데, 오늘 마이크로 소프트의 "copilot"이란 앱을 깔고 실행해 보았다.

음성으로 우리 밍구 닮은 "웰시코기 그려줄래?" 했더니 몇장의 사진들을 만들어 냈다.
이거...너무 귀엽게 그린다.

몇장의 사진을 받고 신기해서 계속 "copilot"에게 계속 그림을 그려주라고 말했다.

요즘 사진들 그리고 초상권 이런거에 엄청 민감한데 ai가 그려주는 사진은 내가 맘대로 쓸수 있다.

앱 다운받아 한번 체험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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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봄이 오고 새학기가 시작되는 달이다. 방학이라고 집에 함께 했던 동지들이 떠나는 달이기도 하다.
아이들 둘다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정말 집에서 떠난다.

대학교 2학년이 되는 아들 등록금 고지서가 카톡에서 반짝거리고 있었다.

작은 돈은 아니기에 돈을 마련해서
입금 할려고 하니 문득 궁금한게 생겼다.

"대학 등록금" 카드로 지불 할수 있나?" 인터넷으로 알아 볼수 있었지만 고지서에 나와있는 대학교 행정실에 직접 전화를 걸었다.

"저 혹시 이번 1학기 등록금 낼려고 하는데, 카드로 지불 할수 있을까요?"

눈에 보이진 않지만 절제된 목소리엔 첫 마디 부터 강한 부정의 기운이 느껴졌다.
"저희 대학교는 카드로 등록금을 낼 수 없습니다."

바로 답은 나왔고 대학교 입장에서 생각해 보았다.
우선 카드를 받으면 카드 수수료가 나올 것이다. 등록금은 금액이 크기 때문에 카드 수수료도 많이 떼어 갈 것이다.

카드를 받으면 학교 입장에서는 손해 보는 장사이다. 인구 감소르 대학교는 벚꽃 피어나는 순으로 점점 없어질 것이란 말이 돌고 있다.

하지만 대학교 들은 쉽사리 그들의
정책을 바꿀건 같지 않다.

이상 대학교는 지금도 "등록금을 카드로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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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를 하나 접했다.
시드니 태권도장에서 40대 여성과 그녀의 7살 아들이 숨져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집에 남편 또한 심한 자상을 입은체 숨져 있었다. 그럼 범인은 누구인가?

사건 현장의 태권도장 사범인 유모씨는 가슴과 팔 배에 자상을 입은체 시드니 웨스트미드 병원에 나타났다고 한다.

사범은 병원에서 강도를 만나 싸우다 상처를 입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이를 이상하게 여긴 병원 관계자는 그를 경찰에 신고를 했고 살인사건 용의자로 체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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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술을 못 마실때도 빨간 포장마차를 보면 들어가서 “소주 한잔”을 담아 마셔 보고 싶었다.

하지만 실행에 옮겨 보진 못했다.
드라마에 나오는 포장마차 씬들이 많은 환상을 심어 준 이유도 있을 것이다.

요즘은 노점상이 불법이어서 포장마차를 보기 어렵다.
오늘도 포장마차 거리를 구경만 하다 돌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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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이 정면으로 잘 보이는 도로가 있다.
산 꼭데기에만 눈이 쌓였다.

항상 이 도로를 운전 할때면 멀리 보이는 무등산 때문에
눈이 호강 한다.

무등산 정상에 가본지가 까마득 하다.
바쁜게 움직이는 도시 위에 아름답게 눈 덮인
여유로운 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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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공단에서 우편물을 받았다.
잊을먹을만 하면 이렇게 친절히 내가 은퇴 시기에 매달 "얼만큼 국민연금을 받을수 있나" 알려준다.

내가 국민연금을 납부한 기간은 대략 17-18년 정도 된다. 회사가 절반을 부담해주며 기간이 지날수록 내 월급도 올랐기때문에 불입한 연금도 꾸준히 늘었을 것이다.

국민연금 빼곤 부가적으로 들어가는
다른 연금은 없다.

사학연금이니 공무원 연금이니 하는것 들도 구조개력이 되어 예전만큼 연금이 어마무시하게 많이 나오진 않는다고 알고 있다.

국민연금은 오래전부터 "고갈"이란
소리를 달고 살고 있다.

인구가 계속 줄고 있고 연금을 받는 사람들은 계속 늘고 있으니 "국민 연금 고갈"은 의미 있는 말이 되고 있다.
내 나이 만60세까지 연금을 납입해야하고 5년을 더 기다려야 연금이 개시 될 것이다.

그 사이 세상에 어떤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아무일이 일어나지 않았을때 내가 받는 한달 연금 수령액은 1,551,000원 이라고 한다.

직장인들에게 국민연금은 의무적으로 급여에서 떼는 금액이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할수 없는 영역이다.

국민연금을 안전하게 받을수 있을까? 고민하기 보다는 국민연금을 안 받아도 노후를 보낼수 있게 "머니 파이프 라인"을 만드는데 지금 더 노력해야 정신건강에 더 좋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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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을 이을만큼 대한민국 탑MC로
내가 생각하는 전현무.
나혼자 산다 뿐만이 아니라 요즘
티비에 안나오는데가 없다.

적은 나이가 아니지만 화면에서 나대고 까불어도 밉지가 않다. 그리고 mz 세대와 요즘 핫하다는 아이돌들이 하는건 다 따라하는 그에게 나는 본받을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남들의 좋은점을 스폰지처럼 흡수하는
전현무의 능력이 보기 좋다.

"강심장"이란 프로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 내가 아는 강심장은 "강호동"이 사회를 보는 프로그램인데 메인 엠씨로 전현무가 나오드라.


연예인들이 나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토크쇼인데 전현무가 하는 "인맥 청소"에 공감하는바가 커서 글을 적는다.

어느날 전현무가 친한 후배랑 술을 마셨는데 후배가 술에 만취해 전현무에게 막말을 했다고 한다. 그뒤 전현무는 다음날 아무것도 인지하지 못하는 후배를 바로 손절했다고 한다. 이런일은 우리 주변에도 많이 일어난다.

나도 술을 마시지만 내가 좋아하는 만큼만 술을 마시기 때문(생맥1잔, 소주3잔이 주량)에 만취해본 적이 없다.

그러기에 주변 지인들이 만취하는 과정을 자주보게 된다. 우선 술을 먹고 실수한 사람들은 그 다음날 전날에 실수를 기억하지만 술 핑계로 면죄 받기를 원한다.

또 다른 사람은 만취해서 정말 어제의 기억이 전혀 안날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사람도 기억이 사라졌다는 찜찜함에 다음날 개운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시 전현무 이야기로 돌아와서 전현무는 아무리 술을 먹었다해도 후배가 마음에 있는 말을 실수 한거기 때문에 언젠가 그 사람은 같은 말 실수를 할수 있다고 보고 "후배를 손절 했다"고 했다.

나 또한 주변 사람이 내가 줄 그어논 기준에 선을 넘으면 술을 먹었건 안먹었건 연락을 끊고 손절한다. 상대방이 인지를 못하고 왜 그런지 물어보면 알려주고 손절한다. 나에게 한번 어긋난 관계는 다시 원상복귀가 힘들더라.

전현무는 술먹고 실수한 후배 한명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생활 하면서 "주시적으로 인맥 청소"를 한다고 한다.

나 또한 인간관계를 아주 넓게 하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면 잘 연락하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로 카톡이 가득하다.

주기적으로 "인맥 청소"를 하는것이 내 방을 청소하는것처럼 인간에겐 꼭 필요한 점검이자 나를 위한 행위라 생각한다.

우리 모두 한달에 한번정도 시간을
내서 "인맥 청소"를 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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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류현진이 한화로 돌아온다.
한화팬은 아니지만 KBO에서 다시 대단한 선수를 볼수 있어 너무 기대된다.


돈을 떠나서 마지막 선수로서 불꽃을 국내 야구팬들에게 보여 주는데 감사한 마음이다.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류현진”선수 등판 경기때 꼭 직관 가야할 일이 생겼다.

류현진 선수 36세의 나이지만 한국에서 여전히 올해10승은 무난히 거둘것이다.

해외에 나가있는 모든 선수들이 그들의 마지막 커리어를 한국에서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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