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입술이 잘 튼다. 겨울에는 더 심해지고 더운 여름날에도 입술이 건조해진다.

차에 항상 스틱형 립밤을 놔두고 쓰는데 이번에 떨어져서 구매할려고 했다.

때마침 와이프도 립밤이 필요하다고 해서 내 것도 부탁했다. 항상 스틱형 립밤을 사용했는데 이번엔 젤 타입 “히말라야 립밤”을 와이프에게 받았다.

젤 타입은 왠지 소모가 빨라 얼마 못 쓸거 같은 느낌이다. 입술에 닿는 부분이 곡선이 있어 사용하기엔 편리했다.

적당량을 손가락을 눌러 젤이 나오면 입술 전체에 고루 고루 잘 문질러 주었다. 느낌이 나쁘진 않는데 손가락 힘 조절을 잘못하면 많은 양의 젤이 나올것 같다.

꾸준히 한통 다 써본 뒤에 다시 평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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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라면을 먹다가 어느날은 “짜파게티”나 “비빔면”이 꼭 생각날때가 있다.

비빔면은 “팔도”
짜장면 라면은 “농심 짜파게티”가
고유 명사처럼 쓰인다.

짜슐랭이란 새로운 라면이 보여 구매해 보았다.
우선 처음 짜슐랭의 모델은 유아인 이었지만 마약 이슈로 김우빈으로 바뀌었다.

조리법은 짜파게티와 거의 흡사하다.
물을 끊이고 면을 넣고 소량의 물을 남겨 스프와 섞어 까만면을 윤기나게 만든다.

거기에 “유성 액상 스프”를 넣어 짜슐랭 조리를
마무리했다.

짜장라면을 먹을때 나만의 김치 조합은
“열무김치”이다.

유독 짜장라면을 먹을때면 열무 김치를 찾게된다.
마침 얼마전에 사둔 열무김치가 있어 곁들여 한 그릇을
뚝딱 해치웠다.

솔직히 말해 맛은 “짜파게티”와 별 차이 없는거 같다.
역시 짜장라면의 길을 앞서 걷고 있는 “농심 짜파게티”의 아성을 무너뜨리기엔 역부족 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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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당근주스에 꽂혀 있는것 같다. 일전에 당근하고 사과과 착즙된 "벤나주스"를 한달간 먹었는데 지금은 모두 먹고 다시 주문 할지를 고민중이다.

당근 주스가 몸에 좋다는건 누구나 안다. 하지만 얼마나 꾸준히 챙겨 먹는지가 중요한것 같다.

마트 코너에서 병모양이 예쁜 당근 주스를 발견했다.
라벨을 확인하니 "오스트리아"에서 만든 유기농 착즙 당근주스 였다.

호기심에 마셔보고 싶어 구매했다.
착즙을 해서 주스 속에 소량의 알갱이라도 있어 확인했더니 그냥 맑은 당근색 주스만 담겨 있었다.

막상 마셔보니 뭐라고 표현하기가 애매하고 오묘하다.
일단 내가 상상했던 맛이 아니었고 내가 선호하는 맛이 아니었다.

달짝지근한 맛이 없어서일까? 성분표를 살펴봤더니 당류가 38g이 들어가 있다.

계속 먹고 싶어 찾는 당근주스는 아니어서 한병을 다 마시고 나면 다시 구매하진 않을것 같다.

오늘 아침에도 한잔을 마시고 와이프 몫의 "파너 유기농 당근 주스"를 컵에 담아 놓아 두었다.
"여보, 당근 주스 남기지 말고 꼭 먹어야해, 건강에 좋아"

왜, 유기농이 들어간 음식들은 맛이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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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중간에 주류회사 직원들이 식당을 돌면서 “숙취 해소제”를 나눠 주고 있었다.

고기와 술을 먹기전 “숙취 해고 젤”을 미리 짜 먹어 보았다. 젤 타입 숙취 해소제 였는데 맛있었다.

포장지 겉 면엔 “진로 이즈백”을 연상 시키는 이름 “모닝 이즈백” 글자가 보였다.

내가 받은건 “청사과 맛”이였는데 종류가 다양한가 보다. 식당에서 받은 “숙취 해소 젤”을 짖에 가져 갔더니 딸이 하나 먹어 보더니 “오..맛있는데” 이럼

뒤늦제 숙취해소제 인줄 알고 약간 “기겁함”
그런데 내가 생각 하기론 숙취 해소 효과보다는 “간식용 젤리”같다는 생각이 크다.

차에 놔두고 잠올때 하나씩 짜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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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박사님이 40동안 “벤나주스”를 먹고 있다는 기사를 읽은적이 있다.

스위스 “닥터벤나”박사님이 환자들에게 아침에 당근과 사과를 갈아 만들어진 쥬스를 주게 해서 탄생한 이름이다.

처음에 집에서 벤나주스를 만들어 마셔 볼려고 당근과 사과를 마트에서 구매했다.

집에서 착즙기에 갈려고 움직이니 일이 너무 많아 지더라. 그리고 이게 잘 갈아지지 않아 덩어리거 중간 중간 목에 걸리기도 하더라.

사과와 당근의 조합도 중요한데 이게 배합이 잘 못되니 “맛이 없다”

쿠팡에서 “푸드닥터”란 곳에서 “벤나주스”를 먹기 좋게 팩으로 만들어 판매 하고 있었다.

가격은 100ml팩이 30개 들어서 ₩52,000원이다.
하루에 하나씩 한달 분량이면 비싼 주스라 생각되지만 건강을 위해 구매했다.

꾸준히 한달간 먹어 봐야겠다.

https://link.coupang.com/a/bMlj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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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형 면도 젤이 다 떨어지고 가성비 좋은 와이즐리 “쉐이브 젤”로 갈타기를 했다.

투명색 젤 타입인데 물을 뭍혀 수염이 있는 부분에 골고루 발랐다. 거품이 한가득 부풀어 오르는 쉐이브를 쓰다가 젤 타입을 쓰니 뭔가 허전했다.

생각보다 물을 많이 뭍혀 줘야 부드럽게 얼굴에 잘 발라지는 느낌이다. 블레이저형 면도날이 부드럽게 수염을 잘라주는데 느낌이 괜찮다.

면도를 마치고 뜨거운 물로 얼굴을 닦는데 면도한 부분이 따끔 거리지 않고 코팅된 느낌이 들었다.

확실히 얼굴 피부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전에 쓰던 거품 타입 보다 좋다.

60ml에 ₩1,990원이다. 용량이 적다는 느낌이 드는데 가격이 너무 저렴해 두 개를 우선 구매했다.

면도젤이 떨어졌다면 “와이즐리 쉐이브 젤” 써보기를 추천해 본다. (내돈 주고 사용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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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 덩그러니 방치된 “이케나바 꽃병”이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게 안쓰러워 보였다.

장미꽃 몇송이를 사서 꽃아두고 싶었다.
요즘 꽃들도 가격이 만만치 않다.

농협 로컬마트가 꽃이 저렴 하다고해서 갔다.
주말이라 장미꽃이 없으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한통 가득 담겨잔 장미꽃들이 보였다

장미 3송이에 ₩오천원
딱 3송이만 구매했다.

막상 집에와 꽃병에 꽃으니 많이 허전하구나.
딱 장미꽃 3송이만으로도 식탁 분위기가 달라진다.

“이케나바 꽃병”도 오랜만에 자기 역활을 해서 보기좋다. 기분전환이 필요할때 장미꽃 몇송이 사보는건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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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부터 비염을 달고 살고 있다.
콧물을 훌쩍이고 있으면 "감기 걸렸어?"란 질문을 많이 받는다.

비염의 고충은 경험해본 사람만이 안다. 맑은 콧물이 계속 흐르다가 재채기를 수도없이 반복하다보면 찐이 빠진다.

요즘은 비염 증세가 조금이라도 생기면
바로 약을 먹는다.

이게 참는다고 금방 좋아지지 않기 때문에 약을 먹고 언능 컨디션을 찾는게 삶의 질도 떨어뜨리지 않기 때문이다.

비염약의 단점은 복용하면 잠이
많이 오고 몸이 쳐진다.

우리 직원중에도 비염이 심한 동생이 있는데 약도 몇번 챙겨 주기도 했는데 "구아바 잎차"가 비염에 좋다고 나에게 추천해주었다.

비염이 심해질때 한번 먹어볼까..했는데 출근했는데 책상위에 "구아바 잎차" 한토이 놓여져 있었다.

비염을 달고 사는 직원이 "구아바 잎차"를 구매한김에 내것까지 한통 구매해 선물로 주었다.

역시 같은 "비염"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그 고충을 알기에..마음 씀씀이가 고마웠다.

한통에 100개의 "구아바 잎차"가 들어있었다. 티백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따뜻한 물에 넣기만 하면된다.
꾸준히 한번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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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이 애용하는 "이클립스 스피어민트향"이다.
가방에 항상 넣어가지고 다니길래 "아빠, 하나 줘볼래?"해서 먹어보았다.

입안이 텁텁할때 이용하면 좋을것 같다.
어느날인가 술자리에서도 친구가 가지고 다니길래 "요즘 이게 대세인가?"란 생각도 잠시 해봤다.

누가 준비해놓았는지 집 선반에 이클립스 민트향 3통이 있길래 하나 가져와서 차에 넣어두었다.
운전중 잠올때 이용해야겠다.

철제 캔으로 외관이 되있어 어디에 가지고 다니기도 편리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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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중에서 “기정 떡”을 가장 좋아한다.
촉촉하고 스폰지 같은 기정 떡의 쿠션감을
좋아하는것 같다.

“시평 기정 떡”은 우유나 커피와 함께 먹을때 환상의
마리아주를 보여준다.

와이프에게 “사평 기정떡”을 주문해 달라고 했다.
아침식사 대용 그리고 가벼운 간식으로
먹을 계획을 세웠다.

2틀후 택배로 떡이 도착했다.
오랜만에 받아본 “사평 기정 떡”은 포장이
달라져 있었다.

예전에 투명 비닐에 떡이 쌓여져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더 간편하고 편리해져 먹기 좋은거 같다.

한박스에 30개의 기정떡이 들어 있고 주문은
나와있는 전화로 할수있다.

화순에서 만들어지는 “사평 기정 떡”은
4가지 종류가 있으니 좋아하는 맛으로
주문하면 된다.

곡주의 풍미가 가득한 “기정 떡”이 너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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