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고 호프집에서 나오는 안주로 다시 "커피 땅콩"을 만나게 되었다.

마시는 맥주의 양보다 커피 땅콩 리필을
더 많이 받은것 같다.

중독성이 있는 맛이라 한번 손대면 계속
입 속으로 넣게 된다.

드라마 무빙에서 류승룡을 괴롭히는 울산 양아치 보스가 깐죽거리며 커피나 땅콩을 먹는 장면이 나온다.

실룩거리며 아주 얄밉게 "커피 땅콩"을 먹는 모습이 강렬했는지 마트에서 커피땅콩을 사왔다.

집에서 와인, 하이볼 그리고 맥주 마실때 입가심 안주로 아주 좋은것 같다.

한 주먹 움켜지고 한번에 입안으로 털 때도 있지만 조금씩 집어 먹는게 건강엔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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