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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분리수거장을 갔더니 스티로폼
박스들이 사람 키 높이 만큰 쌓아져 있더라.

그리고 각종 과일을 포장했던 종이박스들도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

분리수거를 끝내고 집으로 들어오는데 옆집 문앞에 선물세트 택배들이 도착해 있었다.
상황들을 종합해 보니 명절이 다가오고
있다는걸 알수 있었다.

경기가 안좋을땐 명절 선물을 거래처에 해야 되는지 지인들에게도 해야할까? 고민이 생기기 마련이다.

매번 명절전에 이런 고민을 하지만 매번 선물 하던데 안하면 그 찝찝함이 명절 내내 가기 때문에 이번에도 선물은 돌렸다.

오늘 우리집에도 밀봉된 선물박스가 하나 도착했다.
살펴보니 일로 관계를 맺고 있는 거래처에서 보낸 선물이었다.

어떤 선물이건 금액에 상관없이 "받으면 기분이 좋다"
점심 시간이었는데 열어보니 "피콕에서 나온 떡갈비"였다.

방학이라 아들,딸 모두 집에 머물르고 있는 시기라 매끼가 사실 걱정이다.

딸 아이가 "쌀 국수"를 먹고 싶다고 말했지만 오늘은 "떡갈비"가 점심이라고 말해 주었다.

바로 포장을 풀어서 "떡 갈비"를 기름두른 팬에 올렸다.
한봉에 5개씩 포장이 되어 있었다.

조금 바싹하게 구워서 밥과 함께 먹었다. 단 맛이 강했지만 점심 한끼로 먹기엔 아무 무리 없었다.
점심 먹을때 타이밍 딱 맞게 배달된 "명절 떡갈비"
선물에 감사했다.

이러니 명절 선물 안하는것 보단 하는게 나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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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전 “헷세드”소파를 처음 접했다.

그때 갖고 싶었지만 가격도 가계 사정상 오버페이가 되는것 같아 구매하지 못했다.

그러던중 이사를 하게 되었고 다시 “헷세드” 소파가 거실에 있었으면 어떨까? 생각을 해보았다.

이사전 여러 브랜드를 보았지만 맘에 드는 “원탑”은 햇세드 소파, 그중에서 “피코르”모델.

이사 가기 일년전 “헷세드” 대전점에 들러 계약금 10%를 결재했다.

이유는 매년 가격이 오르는 경향이 있는 브랜드라 미리 계약금만 걸어 놓으면 내년에 소파를 받더라도 가격은 전년도 인상전 가격으로 “헷세드”를 구매할수 있기 때문이다.

헷세드 휘슬

처음엔 헷세드 “휘슬”에 완전히 마음을 뺏겼었다. 스카이 블루색의 호루라기 모양의 휘슬 모델이 그렇게 예쁘게 보이더니..

어느새 예전 같으면 절대 선택하지 않았을 색깔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엄청나게 강렬한 “코랄”색의 “피코르” 모델.

와이프와 상의 끝에 “새로운 시도”를 해보자며 “헷세드 피코르”를 선택했고 지금 우리집 거실을 꽉 채워주고 있다.

색깔이 너무 과할까 걱정했는데 “너무 예뻐” 거실에 놓인 순간부터 지금까지 “대만족”이다.

하지만 “헷세드”의 단점이라 하면 “비싼 가격”이란 생각이 든다.

우리집 소파 구성은
“피코르 모델” 최대 사이즈로 셋팅했고 스툴 포함 고밀도 쿠션도 두개 포함했다.

쿠션감은 앉았을때 처음엔 조금 딱딱하게 느껴질수 있지만 계속 사용하다 보면 “균형잡힌 딱딱함”에 빠져 앉을때 깊이 빠지는 쿠션감에 거부감이 생길수 있다.

혹시 “헷세드” 소파를 살까? 말까?를 고민중이신 분이 있다면 “난 적극 추천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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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말가루로 만들어진 식기 세척기용 세제를 사용 했었다. 모두 사용한뒤 새로운 “알약”형 세제를 사용해 보고 싶었다.

우선 분말가루는 식기 세척기 세제 입구에 넣을때 흘리기도 했고 분말 통을 열도 닫고 플고 손이 많이 갔다.


그런데 “알약”형 세제는 그냥 세척기 속에다 던져 넣기만 하면 끝이다. 바닥에 세제를 한알 던져 넣고 세척기를 가동 했다.

베이킹 소다+세제+린스가 알약 하나에 모두 들어가 있다고 나와있다. 세척 상태가 분말가루 보다 안좋은면 어쩌지 살짝 고민도 했다.


세척 결과를 보니 “너무 깨끗하게 잘 되어 있었다”
분말형 세척제는 외국제품 이었는데 “자연퐁 스팀워시”는 국산제품이다.


식시세척기용 세제를 찾고 있다면 추천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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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고 호프집에서 나오는 안주로 다시 "커피 땅콩"을 만나게 되었다.

마시는 맥주의 양보다 커피 땅콩 리필을
더 많이 받은것 같다.

중독성이 있는 맛이라 한번 손대면 계속
입 속으로 넣게 된다.

드라마 무빙에서 류승룡을 괴롭히는 울산 양아치 보스가 깐죽거리며 커피나 땅콩을 먹는 장면이 나온다.

실룩거리며 아주 얄밉게 "커피 땅콩"을 먹는 모습이 강렬했는지 마트에서 커피땅콩을 사왔다.

집에서 와인, 하이볼 그리고 맥주 마실때 입가심 안주로 아주 좋은것 같다.

한 주먹 움켜지고 한번에 입안으로 털 때도 있지만 조금씩 집어 먹는게 건강엔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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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입술이 잘 튼다. 겨울에는 더 심해지고 더운 여름날에도 입술이 건조해진다.

차에 항상 스틱형 립밤을 놔두고 쓰는데 이번에 떨어져서 구매할려고 했다.

때마침 와이프도 립밤이 필요하다고 해서 내 것도 부탁했다. 항상 스틱형 립밤을 사용했는데 이번엔 젤 타입 “히말라야 립밤”을 와이프에게 받았다.

젤 타입은 왠지 소모가 빨라 얼마 못 쓸거 같은 느낌이다. 입술에 닿는 부분이 곡선이 있어 사용하기엔 편리했다.

적당량을 손가락을 눌러 젤이 나오면 입술 전체에 고루 고루 잘 문질러 주었다. 느낌이 나쁘진 않는데 손가락 힘 조절을 잘못하면 많은 양의 젤이 나올것 같다.

꾸준히 한통 다 써본 뒤에 다시 평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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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라면을 먹다가 어느날은 “짜파게티”나 “비빔면”이 꼭 생각날때가 있다.

비빔면은 “팔도”
짜장면 라면은 “농심 짜파게티”가
고유 명사처럼 쓰인다.

짜슐랭이란 새로운 라면이 보여 구매해 보았다.
우선 처음 짜슐랭의 모델은 유아인 이었지만 마약 이슈로 김우빈으로 바뀌었다.

조리법은 짜파게티와 거의 흡사하다.
물을 끊이고 면을 넣고 소량의 물을 남겨 스프와 섞어 까만면을 윤기나게 만든다.

거기에 “유성 액상 스프”를 넣어 짜슐랭 조리를
마무리했다.

짜장라면을 먹을때 나만의 김치 조합은
“열무김치”이다.

유독 짜장라면을 먹을때면 열무 김치를 찾게된다.
마침 얼마전에 사둔 열무김치가 있어 곁들여 한 그릇을
뚝딱 해치웠다.

솔직히 말해 맛은 “짜파게티”와 별 차이 없는거 같다.
역시 짜장라면의 길을 앞서 걷고 있는 “농심 짜파게티”의 아성을 무너뜨리기엔 역부족 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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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당근주스에 꽂혀 있는것 같다. 일전에 당근하고 사과과 착즙된 "벤나주스"를 한달간 먹었는데 지금은 모두 먹고 다시 주문 할지를 고민중이다.

당근 주스가 몸에 좋다는건 누구나 안다. 하지만 얼마나 꾸준히 챙겨 먹는지가 중요한것 같다.

마트 코너에서 병모양이 예쁜 당근 주스를 발견했다.
라벨을 확인하니 "오스트리아"에서 만든 유기농 착즙 당근주스 였다.

호기심에 마셔보고 싶어 구매했다.
착즙을 해서 주스 속에 소량의 알갱이라도 있어 확인했더니 그냥 맑은 당근색 주스만 담겨 있었다.

막상 마셔보니 뭐라고 표현하기가 애매하고 오묘하다.
일단 내가 상상했던 맛이 아니었고 내가 선호하는 맛이 아니었다.

달짝지근한 맛이 없어서일까? 성분표를 살펴봤더니 당류가 38g이 들어가 있다.

계속 먹고 싶어 찾는 당근주스는 아니어서 한병을 다 마시고 나면 다시 구매하진 않을것 같다.

오늘 아침에도 한잔을 마시고 와이프 몫의 "파너 유기농 당근 주스"를 컵에 담아 놓아 두었다.
"여보, 당근 주스 남기지 말고 꼭 먹어야해, 건강에 좋아"

왜, 유기농이 들어간 음식들은 맛이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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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중간에 주류회사 직원들이 식당을 돌면서 “숙취 해소제”를 나눠 주고 있었다.

고기와 술을 먹기전 “숙취 해고 젤”을 미리 짜 먹어 보았다. 젤 타입 숙취 해소제 였는데 맛있었다.

포장지 겉 면엔 “진로 이즈백”을 연상 시키는 이름 “모닝 이즈백” 글자가 보였다.

내가 받은건 “청사과 맛”이였는데 종류가 다양한가 보다. 식당에서 받은 “숙취 해소 젤”을 짖에 가져 갔더니 딸이 하나 먹어 보더니 “오..맛있는데” 이럼

뒤늦제 숙취해소제 인줄 알고 약간 “기겁함”
그런데 내가 생각 하기론 숙취 해소 효과보다는 “간식용 젤리”같다는 생각이 크다.

차에 놔두고 잠올때 하나씩 짜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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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박사님이 40동안 “벤나주스”를 먹고 있다는 기사를 읽은적이 있다.

스위스 “닥터벤나”박사님이 환자들에게 아침에 당근과 사과를 갈아 만들어진 쥬스를 주게 해서 탄생한 이름이다.

처음에 집에서 벤나주스를 만들어 마셔 볼려고 당근과 사과를 마트에서 구매했다.

집에서 착즙기에 갈려고 움직이니 일이 너무 많아 지더라. 그리고 이게 잘 갈아지지 않아 덩어리거 중간 중간 목에 걸리기도 하더라.

사과와 당근의 조합도 중요한데 이게 배합이 잘 못되니 “맛이 없다”

쿠팡에서 “푸드닥터”란 곳에서 “벤나주스”를 먹기 좋게 팩으로 만들어 판매 하고 있었다.

가격은 100ml팩이 30개 들어서 ₩52,000원이다.
하루에 하나씩 한달 분량이면 비싼 주스라 생각되지만 건강을 위해 구매했다.

꾸준히 한달간 먹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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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형 면도 젤이 다 떨어지고 가성비 좋은 와이즐리 “쉐이브 젤”로 갈타기를 했다.

투명색 젤 타입인데 물을 뭍혀 수염이 있는 부분에 골고루 발랐다. 거품이 한가득 부풀어 오르는 쉐이브를 쓰다가 젤 타입을 쓰니 뭔가 허전했다.

생각보다 물을 많이 뭍혀 줘야 부드럽게 얼굴에 잘 발라지는 느낌이다. 블레이저형 면도날이 부드럽게 수염을 잘라주는데 느낌이 괜찮다.

면도를 마치고 뜨거운 물로 얼굴을 닦는데 면도한 부분이 따끔 거리지 않고 코팅된 느낌이 들었다.

확실히 얼굴 피부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전에 쓰던 거품 타입 보다 좋다.

60ml에 ₩1,990원이다. 용량이 적다는 느낌이 드는데 가격이 너무 저렴해 두 개를 우선 구매했다.

면도젤이 떨어졌다면 “와이즐리 쉐이브 젤” 써보기를 추천해 본다. (내돈 주고 사용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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