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츠신의 대작 소설 삼체 2편 "암흑의 숲"을 읽고 있다.

“내가 너희를 멸망시키는 것이 너희와 무슨 상관이겠는가"를 읽고 이 문구가 괴테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이 당신과 무슨 상관이겠는가"라는 말을 인용한 걸 알았다.

처음엔 내가 너를 사랑하는데 너의 생각은 필요 없어!!라고 무례하게 들렸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일이야!라고 해석되더라.

짧은 문구이지만 계속 생각이 났다.

내가 너를 좋아하는 일방적인 마음은 상대방이 호응하지 않으면 "짝사랑"이 된다.

하지만 상대방을 얼마나 사랑하면 이럴까라는 생각이 이 문구의 본질로 받아들여졌다.

괴테의 소설을 읽어볼 이유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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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동안 신던 골프화 깔창이 완전 너덜너덜 변했다.
라운딩 하면서 발바닥이 아프길래 봤더니 깔창이 제구실을 못하고 있었다

골프화 상태는 아직도 몇 년을 더 신을 수 있는 정도여서 "깔창"만 교환하면 될 것 같았다.
기왕 구매하는 깔창, 좋은 제품을 골프화에 끼어 넣고 싶었다.

네이버에서 "턴트 아치 인솔"이 견고한 제품인거 같아 구매해 골프화에 넣고 신발을 착용해 보았다.
예전 깔창보다 아치가 잘 유지되어 있어 발이 편한 것 같았다.

아직 깔창 교환 후 라운딩은 안 나가봤지만 쉽게 마모되지 않고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골프화 뿐만 아니라 다른 운동화에도 끼워 사용할 수 있으니 잘 이용해 봐야겠다.

운동화나 신발 "깔창"고민하고 있으면 "턴트 아치 인솔"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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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APT_LAP"에서 사진 한 장이 강한 임팩트를 나에게 주었다

조금 더 일찍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을 투자했다면 좋았을걸...
하지만 4년 전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했고 2년 전부터 소액이지만 비트코인을 조금씩 모으고 있다.

카카오 손해 보고 매도했지만 손해 본 금액을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에서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미국 주식 비트코인도 언젠간 큰 조정을 맞이할 것이다.

지인 중 한 명도 이익 봤다면 지금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을 모두 정리하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난 긴 호흡으로 조정장이 오건 폭락장이 오더라도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은 꾸준히 모으고 싶다.
내 투자가 지금 성공했나 실패했나는 아직 큰 의미가 없다.

비트코인이건 미국 주식이건 모두 매도했을 시가 현실 수익이다.

투자는 항상 여윳돈으로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며 일희일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5년 후, 10년 후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 수익률을 다시 블로그에 적어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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