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 자주 들리듯이 "자라 매장"에 자주 놀러 간다.
"자라"는 유니클로와 탑텐 매장보다는 약간 높은 가격을 형성하지만 가성비가 좋은 옷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좋아하는 브랜드다.
주기적으로 신상품이 자주 리뉴얼 되어 맘에 드는 옷이 있으면 "다음에 사야지" 하면 다음 주에는 그 옷이 사라지고 없을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자라 매장에 놀러 갔을 때 맘에 드는 옷이 있다면 바로 구매하는 편이다.
와이프와 자라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흩어져 자기 옷을 구경하고 난 뒤 만났다.
먼저 쇼핑이 끝난 와이프는 손에는 카키색 니트가 손에 들려 있었다.
남자 코너에 오자마자 와이프가 니트 하나를 가리키며 입어보라고 했다.
아주 따뜻하게 보이는 얼룩달룩 "니트"였다.
니트를 입고 거울을 보았는데 우유를 짜서 우리에게 주는 "젖소"비주얼이 생각났다.
약간 튈 수도 있는 니트였지만 그냥 일반적인 단색 계열의 옷보다는 가끔 이렇게 얼룩 달 룩 한 니트도 기분 전환에 도움을 줄 것 같아 구매했다.
와이프와 공평하게 니트를 하나씩 구매하고 밖에 나오니 배가 고파졌다.
아.. 니트 가격은 자라에서는 약간 고가인 9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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