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맘에드는 건물이 있으면 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습니다. 언젠간 저런 건축물을 갖고 싶다 라며 혼잣말도 해보며 이리저리 둘러도 봅니다.
2.2층부터 시작되는 통유리가 너무 맘에 듭니다. 어떤 업종이 영업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뷰가 좋을거 같습니다. 1층엔 국수집이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3.다음번엔 1층의 국수집에서 밥을 먹은뒤 건물을 더 가까이에서 구경해 볼려고 합니다.
1.맘에드는 건물이 있으면 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습니다. 언젠간 저런 건축물을 갖고 싶다 라며 혼잣말도 해보며 이리저리 둘러도 봅니다.
2.2층부터 시작되는 통유리가 너무 맘에 듭니다. 어떤 업종이 영업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뷰가 좋을거 같습니다. 1층엔 국수집이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3.다음번엔 1층의 국수집에서 밥을 먹은뒤 건물을 더 가까이에서 구경해 볼려고 합니다.
1.2013년 3월 1억3천9백만원에 매수한 24평 아파트 입니다. 매수와 동시에 1억2천5백에 전세를 내주었습니다. 7년동안 전세를 유지해 살고 있는 세입자가 이사를 간다고 합니다. 정말 오래 살았네요. 집주인 입장에서는 전세 만기시 시세에 맞추어 전세금을 올려 계속 살아주면 복비도 안들고 장점이 많습니다. 602호는 매수할때 아무것도 손댄것이 없어 현전세입자가 나가면 올리모델링 계획을 잡고 있었습니다. 정말 운이 좋게도 현세입자는 전세보증금을 받지않고 미리 이사를 갔습니다. 덕분에 올리모델링을 해서 새로운 세입자를 구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2.올리모델링 조건으로 전세 내놓은지 일주일만에 새로운 전세입자를 구했다는 부동산 사장님 전화를 받았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부동산에도 사람들이 종적을 감춰 걱정 많이 했습니다. 초초했던 마음이 전화 한통에 기쁨으로 바뀌었습니다. 집상태를 보기 위해 602호로 향했습니다.
3.아파트 입구에 오니 마스크를 사기 위한 행렬이 보입니다. 줄 간격이 좁아 보입니다. 마스크 구매하려고 기다리다 코로나에 감염되면 어쩌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602호는 대단지 아파트이고 상업밀집 지역에 있어 꾸준히 매수,매도,전세,월세 수요가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준공 된지 22년째인 아파트 입니다.
4.102동은 남향이 아닌 동향인 동이어서 매수할때 남향동의 집에 비해 조금 더 싼 가격에 매수를 했습니다. 옆동에 가려 햇볕이 조금 덜 들어오는 단점도 있습니다. 아파트 매수시에는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남향을 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5.예상대로 집은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세입자가 깨끗이 쓰지 않은탓도 있지만 어차피 전체 리모델링 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세입자가 이사 나가며 청소를 조금 한것인디 애매합니다. 세입자의 흔적을 보는것도 은근 재미가 있네요.
6.이사간 세입자는 가정이 있어 보이진 않았습니다. 담배를 사랑하는 애연가 이었나 봅니다. 곳곳에 라이터가 버려져 있습니다. 미에로화이바 재떨이도 두고 가셨네요. 동전도 팁으로 놔두고 가신거 같습니다.
7. 앞으로 리모델링후 변한 602호도 기대해 주세요.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 깔끔하게 변신 시켜 보겠습니다. 물론 인테리어 사장님께 부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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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식탁을 7-8년 사용했습니다.
가구 취향도 나이,시대에 따라
바뀝니다.
그런데 마음에 들어온 식탁이 생겼습니다.
“프리츠한센”식탁이 우리집 주방에
있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까사미아 원목 나무도 너무 좋았지만
심플 미니멀리즘한 북유럽 식탁에
마음을 빼앗겨 구매했습니다.
식탁 색깔은 흰색으로 정하고
사이즈에서 많은 갈등을 했지만
2년후 이사갈 집을 생각해
8인용 가로 2미터 사이즈로
결정을 했습니다.
사이즈 재고가 국내에 없어서
주문하고 3개월이 지나
받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식탁이 커서 놀랐지만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다만 흰색 식탁이라
음식을 먹고 흘리면
티가 너무나 아이들부터 뭘 흘리면
부리나케 물티슈로 식탁을 청소합니다.
식탁의자는 프리츠한센의 시그니쳐
의자인 드롭체어를 두개 넣었습니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지만
앉아보니 드롭체어 착석감도
맘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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