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2호 인테리어가 2주만에 완료되었습니다. 임대를 내줄 예정인 아파트이기 때문에 인테리어는 항상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24평 인테리어 비용으로 천만원 이하로 가격을 맞추었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심플 모던하고 밝은 이미지로 인테리어를 부탁드렸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입니다.

2.여러명의 인테리어 사장님과 거래를 하고 있지만 각각 전문분야와 일하는 방식 그리고 성격등을 고려하여 일을 맡깁니다. 602호건도 사실 알고 계시던 사장님깨 의뢰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사장님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상담을 받아보기로 했고 상담후 가격과 시공 모습을 보니 이만한 가성비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전세나 월세로 임대중인 아파트는 세입자에 따라 노후화 되는 속도가 다릅니다. 화장실만 리모델링 필요로 하는 아파트, 주방만 리모델링 하면 깔끔한 아파트등. 이럴땐 부분 리모델링이 필요합니다. 운좋게 올리모델링과 부분 리모델링 전문 분야의 사장님들을 알고 있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3.올리모델링을 한번 해놓으면 10년동안은 세입자에게 전화올 일은 많이 줄어듭니다. 예고치않은 세입자의 전화에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매도하기 전까진 자기자산이라 생각하고 나의 가족이 살고 있다란 생각으로 수리해줄것을 해주면 아파트 관리하기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올리모델링 된 집에 새로운 세입자가 잘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올리모델링 총 비용은 ₩830만원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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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조말론 와일드블루벨을 만나기 전까지 가장 즐겨쓴 향수가 바로 불가리 뿌르옴무 입니다.

2.미국에서 유학중 지인에게 선물로 받아 처음 쓰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불가리 향수의 냄새를 맡으면 미국의 오클라호마가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50밀리 제품입니다

3.향수도 특정시기에 즐겨 듣던 노래와 같이 함께 했던 시간을 머금고 있어 자동적으로 그때의 기억을 소환시키는 매개체 역활을 하는것 같습니다.

4.불가리 뿌르옴무는 20대부터 부담없이 전연령의 남자들에게 잘 어울리는 향수 입니다. 아직 써보신 적이 없으며 향수를 고르고 계시는 남성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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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브라운 흰색 셔츠를 사고 싶었지만 내가 생각하는 재질이 아니라 패스했다. 팔뚝의 삼선모양은 선호하지 않는 디자인이라 또 패스했다. 한번 쭉 매장을 둘러본뒤 다른곳을 쇼핑했다.

다시 톰브라운 매장에 가서 조금더 신중히 옷들을 구경했다.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모양인 세가지 색깔의 옆트임을 좋아한다. 오늘 아니면 언제 다시 매장에 올지 몰라 구경하던중 앞으로 날씨가 점점 더워지니 많이 입을수 있는 반팔티를 사기로 마음 먹었다.

흰색과 네이비 둘다 색깔이 예뻐 하나만 고르기다 너무 힘들어 두개다 구매해 버렸다. “그래 10년 입으면 돼”
가격은 ₩62만원이다. 여름이 지나고 내년 가을이나 봄쯤에는 가디건 아니면 후드티를 입고 싶은 바램이 있다. 내일부터 석가탄신일을 시작으로 장장 6일의 연휴가 시작된다. 쉬는날 지금까지 블로그에 올린 옷들과 아이템을 잘 코디해 사진을 찍어서 올려야겠다. 40대 아저씨의 일상 코디 기대해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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