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머리 숱이 많은 짧은 머리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왁스로 머리 스타일을 잡아주지 않으면 붕붕 뜨는 머리가 됩니다. 그래서 왁스로 머리 스타일링을 하지 않는 날 외출은 화장을 하지 않은 여자들의 마음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스케다 무광택 왁스

2.집 떠나 어디든 갈때 왁스를 챙깁니다. 스케다 왁스를 쓴지는 5-6년 된듯 합니다. 인터넷에서 보고 써보며 가성비 좋아 스킨,로션, 아이크림까지 스케다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3.가격은 현재 만원 정도 입니다. 정가는 ₩14,000원 인데 할인 가격으로 ₩9,80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무광택 이어서 머리 스타일링 후에도 빛에 반사되어 반짝이지 않습니다. 세팅력 또한 좋아 머리를 빳빳하게 잡아 줍니다. 남자 전문 화장품 회사 스케다 추천 합니다. (절대 제돈주고 구매해서 사용한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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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투자목적으로 구입한 아파트 전월세입자가 나가서 공실이 될 때 아파트 상태를 보러 방문합니다. 누수나 인테리어 등 꼭 제가 가봐야 할 목적이 있을 때만 그곳엘 방문합니다. 이번 아파트도 올 리모델링 공사를 앞두고 있어 인테리어 사장님과 현장을 둘러볼 겸 아파트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2. 투자 아파트는 상업지역 번화가 밀집지역에 자리한 아파트여서 아파트 주차 단속을 수시로 그리고 강하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외부인이나 "방문차량은 꼭 관리사무실을 방문하여 말씀해 주세요"란 글귀가 꾀나 강력하게 여기저기 붙어 있었습니다. 얼마 전 관리사무소 경비아저씨에게 인테리어 용무차 왔다고 제차 번호를 알려드렸는데도 30분 후 나와보니 강력한 접착제를 바른 주차위반 딱지를 떡하니 앞유리에 붙어두셔셔 적잖이 당황한 적이 있었습니다.

3. 이날은 관리사무소 바로 옆에 주차를 한 뒤 "바로 옆에 몇 번 차량이 제차인데 아파트 올 리모델링 때문에 방문하였으니 30분 정도 있다가 나갑니다. 주차위반 스티커 붙이지 말아 주세요"라고 말하기 위해 경비실 창문을 두드리고 문을 열었습니다. 시간은 정확히 12시 02분을 가리키고 있었고 눈이 마주친 경비아저씨는 도시락을 펼치 상태에서 숟가락을 입속에 넣으시고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4. 경비아저씨의 눈을 보는 순간 "문을 두드리지 말고 열지도 말았어야 했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빛으로 심한 욕을 하신 것과 같은 눈 맞음 후 아저씨는 말씀하셨습니다. "밥 먹는 거 안 보여요?" "밥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리는데, 이제 한 숟가락 떴는데, 아이참, 뭐예요?" 순간 준비된 말을 하는 나의 목소리는 점점 가늘어졌습니다. "알았으니깐, 가쇼"라는 말과 함께 천천히 창문을 닫고 관리실을 등지고 걸었습니다.

5. 기분이 굉장히 언짢고 맘이 좋지 않았습니다. 식사시간을 2분 지난 시간에 첫 밥숟가락을 뜨는 걸 방해한 잘못은 제게 있습니다. 하지만 경비아저씨가 선한 미소로 짜증은 나셨겠지만 부드러운 말투로 저에게 말해주셨으면 이렇게 기분이 상하지 않았을 건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걷다가 저도 짜증이나 "젠장, 좀더 친절하게 말하면 어디가 덧나나?” 못난 마음의 소리를 중얼거렸습니다.

6. 요즘 뉴스나 이런저런 매체에서 경비아저씨에게 갑질 하는 사람들 이야기가 종종 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입주민의 갑질과 폭력 때문에 경비아저씨가 생을 스스로 마감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저도 아파트에 살며 분리수거할 때며 아파트를 거닐 때 이곳저곳에서 우리가 사는 곳을 더욱 빛나게 해 주시는 경비 아저씨들을 만나고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7. 한편으로는 정말 말도 안 되게 몰상식한 입주민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식사시간을 방해받으신 아저씨가 조금 더 부드럽게 말씀해 주셨으면 내 기분도 이렇게 상하지는 않았을 텐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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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홍콩 여행을 갔습니다. 홍콩의 날씨는 한국의 봄날과 비슷했습니다. 아침마다 뵙는 담당 가이드님은 홍콩에서 오래 사신 베테랑 이셨습니다. 여행지에서의 설명뿐만 아니라 패션 감각도 뛰어났습니다. 대부분의 옷들과 가방 신발은 명품 브랜드 였습니다. 그중에서도 그분이 입은 롱가디건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물론 어떤 브랜드인지 물어 보지는 못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 롱가디건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자주가는 자라에서 검정색 롱가디건을 찾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10만원 정도 인것 같습니다. 가성비 좋은 자라나 스파오 매장을 자주 갑니다. 그것에선 가격대비 좋은 옷들을 고를수가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낮아질때 가볍게 걸칠수 있는 롱가디건은 여러모로 유용할것 같습니다. 짧은 가디건과 하나씩 가지고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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