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골프모자는 많지만 요즘은 일상생활에서 쓰고 다닐 모자가 없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모자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촌놈"이란 이승기와 차태현이 나오는 부산 편을 보고 있었는데 이승기가 쓰고 있는 빨간색 모자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2. 요즘은 티브이에 연예인이 입고 나온 옷은 방송 끝나고 검색하면 무슨 옷인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정확히 알려주는 사람들의 정보력 또한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3."서울촌놈"이승기 모자로 검색을 하니 베루툼이라는 모자의 상표가 나왔습니다. 일명 "삼지창모자" "마세라티 모자"라고 불리는 모자입니다. 삼지창 모양을 보니 거리에서 누군가 쓰고 있는 걸 본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4. 사실 그때 삼지창 모자를 쓰고 있는 청년을 보았을 때 한 생각은 "젊은 사람이 마세라티 타나?" "집안 어른이 마세라티 샀는데 사은품으로 받은 모자를 애들에게 주었나 보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5. 검색하다 보니 "베루툼"은 그리스어로 "삼지창"이라고 합니다. 이제 삼지창 모양이 모자에 있는 이유 아시겠죠!! 구매 가격은 ₩89,000원에 구매했습니다.

6. 베루툼 매장은 가로수길에 있다고 합니다. 오프라인 몰에서 모자를 써보고 구매하고 싶은 신 분들은 서울에 있는 매장에 가셔서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7. 사실 검은색과 빨간색을 놓고 고민이 많이 되었지만 흰색티에 빨간 모자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 색깔은 빨강으로 했습니다. 언박싱을 해보니 처음 보는 느낌은 모자챙이 작은 듯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실제 착용해 보니 제 두상에는 정말 딱 맞는 사이즈였습니다. 모자챙도 그렇게 작지 않고 적당하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8. 각자 두상 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발렌시아가"모자보다 베루툼 모자가 저에겐 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발렌시아가 모자는 남자용을 샀지만 제가 머리가 큰 편은 아닌데 전체적으로 둘레가 작게 나온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발렌시아가 모자는 와이프가 지금 쓰고 있습니다.

9. 모자 전면에 삼지창 모양을 구매했지만 다음에는 필기체로 새겨진 베루툼 모자를 구매해보고 싶습니다. 날씨 좋은 날 착용샷 다시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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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케다 화장품을 꾀 오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남자들이 비비크림, 아이크림, 립밤 등을 사용하여 얼굴을 화사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실 티브이에 나오는 남자 아이돌의 찐한 화장이 40대인 저의 시각에는 아직도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연예인 남자들뿐만이 아니라 길거리에서도 메이크업을 하는 남자들을 심심치 않게 봅니다.

2. 제가 사용하는 스케다 올인원 제품은 스킨과 로션 두 가지 제품이 함께 섞어 있어 한 가지만 바르면 되는 제품이라 구매해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스킨과 로션 두 가지를 따로 바르는 것 또한 저에게는 번거롭고 귀찮다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많은 남성분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세안을 하고 올인원 제품을 사용했을 때 수분감으로 얼굴이 촉촉해지는 느낌이 좋아 3년 가까이 스케다 올인원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3.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올인원 스킨로션뿐만 아니라 아이크림으로 눈가 주름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아이크림 제품은 정말 남성들의 눈가 잔주름 방지에 꼭 꼭 써보시라고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저 또한 스케다 올인원 제품을 쓰기 시작하면서 아이크림을 쓰기 시작했는데 정말 잔주름 방지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미 주름 방지에도 아이크림을 쓰고 있습니다.

4. 가격대는 올인원 스킨로션은 16,000원 정도이며 아이크림 또한 16,000 정도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스케다 화장품을 본인 돈 주고 구매해서 사용한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스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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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날씨가 좋아 맛있는 점심도 먹고 딸아이가 멋지게 사진도 찍어 주었습니다.

신발-나이키 에어맥스
청바지-플랙진 kurz
가디건-자라
흰색티-톰브라운

플랙진의 kurz 디자인은 슬림핏 입니다. 하지만 색깔별로 똑같은 사이즈라도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저두 플랙진의 매장 직원분이 같은 디자인의 kurz도 입어보셔야 된다고 해서 입어보니 한사이즈 정도가 차이가 났습니다. 위에 보이는 옷은 32사이즈 였습니다. 하지만 하늘색 청바지는 31사이즈가 저한테 맞는 사이즈 였습니다. 플랙진 구매 하실때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요즘은 통이 넓은 와이트 바지가 유행인듯 합니다. 하지만 전 타이트한 슬림핏이 편하고 좋습니다. 와이드 청바지도 시도해보고 싶지만 다리가 짧은 전 어울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나이키 에어맥스 오케토 흰색 운동화는 정말 깔끔 심플하게 어느 옷이나 잘 어울립니다. 가볍고 통풍이 잘되어 여름에도 제기능을 다할것입니다.

와이프도 한컷등장

모든 사진은 딸아이가 예쁘게 찍어 주었습니다. 사진 감독님이 데이트 컨셉으로 찍을 거라며 미리 콘티를 주셨습니다.

다음에도 제몸의 핸디캡을 잘 커버할수 있는 옷으로 블로그를 꾸며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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