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과 함께 미국 주식 시장에서 사라진 돈을 확인하고 깜짝 놀라고 있다. 말 그대로 미국 주식 시장이 대폭락했다.

트럼프의 관세정책이 빚어낸 결과라고 보지만 내 돈이 막상 사라지니 그가 밉다. 말 그대로 트럼프의 관세정책은 총 없는 전쟁을 만들어 버렸다.

오늘 아침 11시 우리나라도 중요한 선고가 있다. 전 국민이 11시 이후로 대한민국이 이제 멈춰진 발을 떼고 앞으로 나아가길 기다리고 있다.

한국 주식 시장도 미국 주식 시장의 영향으로 오늘 많이 떨어질 걸로 보인다.

폭락장에서도 경기 방어주인 코카콜라나 P&G, 맥도널드 그리고 유나이티드헬스는 주가가 올랐다. 이래서 기술주들과 경기방어주들의 분산투자가 필요하다.

근래 들어 심하게 떨어진 주가지만 몇 년 후에 보면 잠시 떨어졌다 오른 그래프의 미미한 한 부분일 거라 생각한다.

여유자금이 있으면 지금 폭락한 기술주들에 더 투자하고 싶지만 항상 그럴 돈은 부족하다. 등락이 반복되는 주식시장, 좋은 기업들의 가치는 그대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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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배당 결산이다. 초고배당주 코니(CONY) 비중을 점점 늘리고 있기에 올해 월배당금은 빠르게 늘어날 것이다.

"한 바구니에 모든 달걀을 담지 마라" 누가 말했듯이 배당을 주지 않는 "기술주"에도 투자를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

소형 원자로를 만들고 있는 "오클로"같은 회사는 아직 시중에 "소형모듈 원자로"를 판매하지 않고 있지만 가까운 미래에 제품이 판매되기 시작하면 "엔비디아"같은 회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금 흐름을 만드는 초고당주 그 배당을 받으면 "오클로"와 같은 기술주, 주가 폭락 시 방어가 될 수 있는 "코카콜라"와 "프록터 앤 갬블" 같은 회사에 나눠서 투자하면 초초함에서 조금 떨어질 수 있다.

배당 1차 목표인 월 100백은 몇 달 안에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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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일어났다.
하지만 자기 돈이 쭉쭉 빠져서 없어지는 중이면 이게 객관화 해서 보기가 쉽지 않다.

주식 잔고가 오늘 하루 사이에 천만원가량 사라졌다.
영원히 올라갈 것 같았던 엔비디아도 계속 떨어지고 있다.

그래도 엔비디아는 아직 200% 프로 넘는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한국 주식은 모두 처분하고 카카오 하나만 남겨 놓고 있는데 이것도 4만 원 초반에 매도했어야 했다.

조금이라도 오를 때 팔려고 했는데 타이밍을 놓친 것이다.

내가 보유한 주식 95프로 이상이 미국 주식이기 때문에 지금 한국 시장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미국 주식이 폭락 중이니 아마 우리나라 주식도 거기에 비례해 떨어지고 있을 것이다.

내일 미국 주식이 더 떨어질 수도 아니면 조금 소강상태가 될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매달 주식에 투자하는 금액과 날짜는 어기지 않고 그대로 미국 주식을 매수할 예정이다.

그냥 단순히 말해 폭락장도 언제 가는 하락을 멈추고 반등할 것이기 때문이다.

크게 한탕 먹으려고 하지 말자, 꾸준히 시장이 어떻던 하던 데로 매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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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들과 주식투자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한다.
작년 아들이 성인이 되고 아들 주식계좌를
모두 넘겨 주었다.

아들이 용돈을 받을때 마다 미국 주식을 매입해 주고 아들에게 왜 이 주식을 샀는지 알려 주었다.

아들이 직접 투자도 했지만 나에게 어떤 주식을 샀는지 알림이 오기 때문에 내 영향 아래에 있으며 투자를 했다고 하면 이젠 온전히 본인이 직접 투자할 예정이다.

성인이 된 다음 아들은 주식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는것 같다.



어제는 아들에게 미국 주식 추천을 받았다.
"아빠, 일라이 릴리란 회사 알아?" 처음 듣는 이름이었다.

살펴보니 미국 전문 의약품 시가총액 1위의 회사였다.
일라이 릴리의 현 시가총액은 947조원이다.
갑자기 마이너스로 가지고 있는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이 궁금해졌다.

셀트리온 시가총액은 38조원이다.
현재 미국 주식 투자에 있어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배당 성장률"이다.

이 회사가 주주를 위한 배당을 얼마나 꾸준히 늘리는가
일라이 릴리는 9년 연속 배당금을 증가하고 있고 5년간 배당 성장률이 무려 15%이다.



배당은 2월,5월,8월,11월에 주고 있으며 현재 주가는 $760달러, 원화로 1주에 약1백만원이 넘는다.

현재 마이너스로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제약회사 "셀트리온"에 투자하는것 보다 세계1위 제약업체애 투자하는것이 아무리 봐도 안전함을 왜 이제야 알았을까?


지금이라도 셀트리온 투자금을 빼서 "일라이 릴리"에 넣고 싶지만 이것 또한 싶지 않은 결정이다.

아들이 좋은 주식을 알려줘서 고맙지만 가지고 있는 셀트리온 주식 때문에 마음이 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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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자 상거래 결제 서비스 "페이팔"은
그 분야 3위이다.

코로나때 페이팔이 낙폭이 과하다고 생각하고 매수했던게 평단가 \256,000원이다.

지금 페이팔 가격은 대략 \87,000원
내가 보유한 미국 주식중 가장 마이너스가
큰 종목이다.

무려 마이너스65%

매도하지도 못하고 물타기도 못하고 들고만 있는 실정이다. 페이팔 수익율을 볼때마다 가슴이 시리다.

미국에 살지 않더라도 해외 나가면 "페이팔"이나 "벤모"란 단어를 들어봤을 것이다.

나도 벤모는 많이 들어봤는데 이것도 페이팔이 가지고 있는 회사 인지는 이제야 알았다.
애플도 애플페이를 만들어 미국에 퍼트리고 있고 전자 상거래 결제 서비스 시장은 이제 누구나 뛰어 들어 경쟁이 심한 레드오션이 되듯 보인다.

하지만 30만원이 넘는 최고 주가를 찍고 내려온게 이제 2년하고 반이 되간다.

가끔 기사에서는 "지금이 역사상 페이팔 주가가 가장 저렴한 가격이아니 매수해야 된다"란 말도 나오고 "실적에 비해 낙폭이 과하다"란 말도 있다.



아직은 애증의 "페이팔"을 매도 해야할지 더 들고 가야할지 물타기를 해도 될지, 잘 모르겠다.
페이팔 주가는 올해 들어 꾸준히 오르고 있다.


소량의 금액을 투자해 평단가를 조금 낮춰 보자는 마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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