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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와서 집에 있는 반팔 티셔츠를 살펴보니 목이 늘어지고 헤지고 수많은 세탁기 맛사지로 짧아진 옷들이 많은걸 발견했다.

사실 비싼 옷들 그것도 흰색상들은 땀흘리거나 음식이 튀었을때 정말 난감하다. 한마디로 그런옷들은 편하게 입질 못한다.

특히 가볍게 입는 반팔 티셔츠들은 1-2년 정도 마구 입을수 있는 옷들이 최고이다. 기본 반팔티 그것도 어떤 바디에도 잘 어울릴수 있는 흰색,검정색 라운드 셔츠를 구매하러 자라에 들렀다.

자라옷은 가성비가 좋아 자주 구매한다. 가끔 내가 소화하기 힘든 옷들도 많지만 왠지 젊은이들축에 끼는것 같아 좋다.

이날은 옷 입어보기 귀찮아 몸앞에 라운드 티를 대고 거울로 비춰보며 사이즈를 골랐다. 대충 M사이가 맞는것 같았다. 가격은 \29,900원 이었는데 만원더 싼 반팔티가 있었는데 재질이 좀더 비싼게 더 나았다.

올 여름은 두장의 반팔 티셔츠를 열심히 입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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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고가 크게 박힌 명품 옷을 보았을 때 느끼는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살짝살짝 드러나는 로고가 있는 명품 옷을 공들여 찾아 구매해왔었습니다. 어느 누가, 멀리서 보아도  명품 옷인지 알 수 있는 니트를 구매했습니다.

 

2. "로고 플레이"를 잘한다고 말합니다. 크게 명품로고가 드러나게 만드는 루이뷔통 니트가 로고 플레이가 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3. 내가 이옷을 일상생활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잘 입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부산 신세계 센텀 루이비통에 들려 니트를 직원분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매장에는 없어 주문을 하고 일주일 만에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4. 보이는것보다 두께가 있고 보온성이 좋아 안에 히트텍이나 이너를 입지 않아도 굉장히 따뜻합니다. 검정 바탕에 흰색으로 형형색색 들어간 루이뷔통 로고가 화려해 사람들의 시선을 주목시키는 효과를 줍니다.

5. 워낙 화려한 옷이기에 청바지나 캐주얼한 옷에 매치해 입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가격은 대략 150만 원 선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6. 로고플레이가 과감하게 되어있는 명품 옷도 기분에 따라서 시도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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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전 여주 아울렛 버버리 매장에서
구매한 토드백 입니다.
가격은 40만원 중반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갑,차키,에어팟,블루투스 키보드와
책한권이 가방에 들어 있습니다.

캐주얼한 옷에 언제 들어도
잘어울립니다.

남녀 공용으로
와이프도 한번씩
이용합니다.

너무 잘 이용해서
이제 가죽끈이
많이 닳았습니다.

색상은 두가지 였던것 같습니다.
검정보다는 아이보리 색상이
저에겐 더 어울리는것 같아요.

상황에 따라 백팩,토드백
클러치까지 잘 매치해서
코디해보아요~


(단점은 가방을 자주 바꿔가면 소지품은 꼭 잘 챙겨야 합니다. 가끔 중요한걸 여러가방에 나눠둬서
낭패를 당한적이 생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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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자를 좋아하고 즐겨 씁니다. 두상이 길어서 베이스볼 모자 빼고 다른 모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걸 알기에 제가 가지고 있는 90프로의 모자는 챙이 있는 모자입니다. "존디어" 모자는 인터넷에서 한 개에 9천 원 해서 세 가지 색깔로 구매했습니다. 물론 정품은 아닙니다. 파랑, 와인, 남색 이렇게 세 가지 색을 번갈아 씁니다. 정품은 아니지만 지금 다른 어떤 모자들 보다 즐겨 착용하고 있습니다. "존디어"는 미국의 농기구 제조업체입니다. 로고의 사슴 디자인이 예쁩니다. 농기구 제조업체가 옷이나 모자를 만들어 판매하는 것도 생각해보니 특이하네요.

2. 국민 트레이닝복 아디다스입니다. 여름을 대비해 얇은 소재의 아디다스 트레이닝복을 신세계 백화점에서 구매했습니다. 타이트한 스타일을 찾기가 힘들었는데 운 좋게 제가 좋아하는 핏이 있어 망설이지 않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운 좋게 제가 구매한 트레이닝 바지만 세일을 해서 5만 원에 행복해하면서 구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디든 편하게 입고 뒹굴 수 있는 아디다스 기본 바지입니다. 물론 나이키도 트레이닝 바지도 하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밑 부분이 밴드가 들어가 있어 더 슬림한 핏을 만들어 주네요.

3. 면티는 자라에서 구매한 기본 티입니다. 제 기준으로 면티는 조금 타이트하면 촌스럽게 느껴져서 저렇게 살짝 큰듯한 사이즈가 멋스럽더라고요. 예전 제가 학교 다닐 때는 쫄티가 유행이어서 몸에 착 달라 붓지 않으면 입지 않았던 기억이 민망하게 납니다. 패션을 계속 돌고 도니깐 언제 다시 쫄티가 유행이 될 수도 있겠죠? 사실 입고 있는 자라 반팔티를 몇 개 샀는데 세탁 후 건조기에 실수로 넣어 버려 쫄티가 돼서 다시 구매한 옷입니다. 요즘 많이 쓰는 건조기가 편리하기도 하지만 그것 때문에 버린 옷이 몇 벌 됩니다.

4. 애플 워치는 정말 유용하게 쓰고 있는 모바일 기계입니다. 지금은 검은색 스트랩이지만 색깔별로 바꿔가며 옷에 코디할 수 있으며 전화기 없이 외출이나 운동할 때 문자나 통화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운동할 때 나의 걸음수나 심장박동 등 모든 걸 기록해 주어 몸 관리도 확실히 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방수까지 완벽하게 되어 수영할 때도 쓸 수 있습니다. 사실 애플 워치 때문에 걷기 운동을 열심히 합니다. 어제보다 걸음수가 적으면 오늘 운동량이 적다며 더 걸으세요, 할 수 있어요! 하면서 운동을 독려합니다.

5. 이번 사진도 모두 딸아이가 찍어 주었습니다. 앞으로 초등학교 6학년 데일리룩도 같이 할 줄 모르겠습니다. 아빠를 위해 사진 잘 찍어주는 딸에게 감사의 말을 지면을 통해 전합니다. "사진 잘 찍어줘서 고마워, 이제 학교 가더라도 아빠 사진 찍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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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날씨가 좋아 맛있는 점심도 먹고 딸아이가 멋지게 사진도 찍어 주었습니다.

신발-나이키 에어맥스
청바지-플랙진 kurz
가디건-자라
흰색티-톰브라운

플랙진의 kurz 디자인은 슬림핏 입니다. 하지만 색깔별로 똑같은 사이즈라도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저두 플랙진의 매장 직원분이 같은 디자인의 kurz도 입어보셔야 된다고 해서 입어보니 한사이즈 정도가 차이가 났습니다. 위에 보이는 옷은 32사이즈 였습니다. 하지만 하늘색 청바지는 31사이즈가 저한테 맞는 사이즈 였습니다. 플랙진 구매 하실때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요즘은 통이 넓은 와이트 바지가 유행인듯 합니다. 하지만 전 타이트한 슬림핏이 편하고 좋습니다. 와이드 청바지도 시도해보고 싶지만 다리가 짧은 전 어울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나이키 에어맥스 오케토 흰색 운동화는 정말 깔끔 심플하게 어느 옷이나 잘 어울립니다. 가볍고 통풍이 잘되어 여름에도 제기능을 다할것입니다.

와이프도 한컷등장

모든 사진은 딸아이가 예쁘게 찍어 주었습니다. 사진 감독님이 데이트 컨셉으로 찍을 거라며 미리 콘티를 주셨습니다.

다음에도 제몸의 핸디캡을 잘 커버할수 있는 옷으로 블로그를 꾸며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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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자의날 휴일이어서 아이들과 가볍게 산책겸 점심 을 먹기위해 나왔습니다.

플랙진,알렉산더맥퀀 스니커즈 그리고 톰브라운 반팔입니다.

 와이프는 근로자가 아니어서 오늘 일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27도까지 올라가 여름날씨를 보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좀 불어서 체감온도는 그보다 낮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코디는 톰브라운 반팔을 입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플랙진 KURZ 입니다.

 바지는 지금 가장 애착하며 입는 “플랙”청바지를 입었습니다. 플랙진의 여러종류의 바지중 슬림핏인 “kurz” 디자인 입니다. 가격은 10만원정도 이었던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청바지 회사이며 저는 가성비 대비 갑이라고 생각하는 청바지 입니다.

아이들과 타코를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 곧 아들은 고등학교에 딸아이는 초등6학년 생활을 시작할 것입니다. 코로나로 이렇게 늦게 시작하는 학기가 아이들이 컸을땐 많은 추억으로 곱씹을거 같습니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긍정적인면을 찾을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됐으면 한다고 아이들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근로자의날 휴일 아이들과 함께한 오늘의 코디였습니다.

딸아이가 잘 찍어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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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처음 루이비통 상품을 구매했습니다. 백화점에 사이즈가 없어서 택배로 받았습니다. 사실 명품의 큰 로고가 보이는걸 싫어합니다. 어떤이는 명품을 나타내는 로고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도 합니다.

 사실 루이비통 리볼리 스니커즈는 신발등과 뒷쪽에 루이비통 시그니쳐 로고가 선명하게 박혀있습니다. 조금 오버하자면 루이비통 가방의 가죽 한부분을 오려서 붙인것 같습니다.

신어보니 어두운 곳에선 로고가 잘 보이진 않지만 가까이서 보면 선명하게 루이비통의 겹쳐진 L 과 V과 보인다. 처음 갖는 루이비통의 상징을 갖고 싶었던 속마음도 있었던거 같다.

 새신발 냄새보다는 신차 샀을때 시트에서 나는 차량 가죽 냄새가 났다. 알렉산더 맥퀀 스니커즈의 키높이는 없지만 신발의 착용감은 편안했다. 어떠한 옷에도 편하게 매치해서 착용할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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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실 이 옷의 주인은 제가 아니었습니다. 와이프가 맥퀀 제비패턴 셔츠가 예쁘다고 보여주었습니다. 그때까진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핸드폰을 보고 있는 집사람의 표정이 살짝 굳어지기 시작합니다.

2.이유인즉 여자 사이즈가 품절이었습니다. 사실 입오보지 않고 옷을 사는데는 주저합니다. 사이즈가 안맞으면 다시 교환해서 받기까지가 너무 힘들어서요.

알렉산더 맥퀀의 유명한 제비모양 패턴입니다.

 3.”여보, 남자 100사이즈 있어?” 있다고 합니다. 이제 관심이 백까지 올라갑니다. 바로 주문을 하고 와이프에게 계좌이체로 대금을 지급했습니다.

특이하게 메이드인 터키입니다.

 4.당일 직배송 가능 제품이라 2틀만에 상품을 받았습니다. 펼쳐보고 입어보니 생각보다 제비 패턴이 엄청 강렬합니다. 그래서 옷을 입으면 튑니다. 색상은 검정 흰색이지만 제비패턴 자체가 시선을 끌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5.조만간 옷을 입고 착용후 후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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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즐겨신는 스니커즈이다.
알렉산더 맥퀸 신발을 애착하는
유튜버를 통해 알게되어
구매까지 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뒷모양이 가장 마음에든다

압구정 현대백화점 알렉산더 맥퀸 매장에서
착용해보고 구매했다.
첫 느낌은 신발이 묵직하고 크게 느껴졌다.
하지만 신고 걷다보니
익숙해졌다.
가장 놀란점은 밑창이 키높이 역활을 해줘
키를 5센티 가까이 높여 주었다.
173센티의 내키가 178이 되는
마술까지 겪고나니 신발을 벗는게
싫어졌다.

와이프는 장난삼아 신발을 벗을때면
“신데렐라 이제 현실로 돌아왔네!”
라고 한다.
알렉산더 맥퀸 스니커즈의
키높이 효과는 정말 뛰어나다.
가격은 정확하진 않지만
60만원 중후반 정도이였던거 같다.

거리를 지나다 보면
정말 많은 분들이 신고 있는거 같다.
그만큼 인기가 많다고 볼수 있겠다.
1년 가까이 신으면서
정말 만족감 높게 신고 있고
다른 색상의 맥퀸 스니커즈도
구매할 예정이다.

모든 연령층의 남자들에게
추천한다.

이상 개인적인 일상 패션을
내멋대로 소개하는 40대 블로거
다다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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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할때 내 주머니를 채우는 것들.
자동차키,지갑,전화기 가끔은 은행 OTP
엉덩이 뒷주머니에 꼽은 전화기 지갑의 모양을 너무나 싫어한다.
요즘 많은 남자들이 멋스럽게 들고 다니는
클러치를 싫어했다.
왠지 여성스러워 보였다.

하지만 내 마음에 변화를 준 명품 브랜드가
있다. 바로 보테가베네타 클러치이다.

트렁크에서 쭈글쭈글해진 백

 보테가베네타 클러치는 화려하지 않다.
상표의 이름이 없다.
장인이 한땀한땀 꼬아만든 “인트레치아토” 기법은
보테가베네타의 상징이다.

화려하지 않은 심플함이 보테가베네타의
매력이라 할수있다.

여러 브랜드를 보지 않고 클러치는
예전부터 보테가베네타를 찍어두었다.

사이즈도 작지않고 딱이다
튼튼한지퍼
A4용지 크기의 서류도 넣을수 있다

 구입은 부산 센템시티 신세계에서
구매하였으며 가격은 ₩237만원이다.

클러치를 써보며 실생활에서 느끼는
장단점들을 살펴보면서 사용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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