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키나와 도착 첫째날 호텔에 짐을 풀고 국제도시 거리로 나갔다.호텔 앞 모노레일이역이 있어 편리하게 움직일수 있었다.모노레일 티켓이 종이로 나왔는데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더라.
국제거리는 1.5킬로 정도되는 일직선 도로에 화려한 상가와 식당들이 야자수 나무와 즐비하게 늘어져 있었다.
백종원 프랜차이즈 홍콩반점이 한국이름 그대로 있었고 오키나와 특산물 자색고구마를 기반으로 만든 과자와 바다포도등을 파는 가게들이 많았다.



헤이와도리 시장에 들어와 식당들이 즐비한 마키시 카니발 맛집거리에서 맛있는 식당을 찾아 밥을 먹기로 했다.
오키나와에 도착해 첫끼이기 때문에 "스시"를 먹기로 했다.우리에게 선택된 식당은 "스시 로바다 마부시"란 조그마한 가게였다.워낙 한국사람들이 많이와서 매뉴에 한국말 설명이 잘 되어 있었다.




https://maps.app.goo.gl/KoF8PHkFBbw4TaF87?g_st=ic
寿司 炉端 まぶしい · 4.9★(25) · 일본 음식점
일본 〒900-0013 Okinawa, Naha, Makishi, 3 Chome−3 10MAKISHI FOODHALL9番
www.google.com
오키나와는 "오리온 맥주"가 지역술이기 때문에 어떤 식당을 들어가도 신선한 "오리온 생맥주"를 마실수 있다.
생맥주 2잔과 스시 세트를 주문했다.
사장님이 상당히 친절했고 한국말을 의외로 잘해서 놀랬다.알고보니 사장님 전 여친이 한국사람이었다고 했다.
두툼한 스시와 오리온 생맥주가 너무나도 잘 어울렸다. 여행만 오면 식욕이 왕성해진다.




이유는 여행은 우리들의 몸을 움직이게 하기 때문이다. 많이 걷고 길을 찾고 머리로 생각하며 에너지를 쏟다보면 금방 배가 고파지고 또 먹고 또 움직이는 과정을 반복하기에 입맛이 좋을수 밖에 없다.
그래서 여행와서 먹는 밥이나 술맛은 항상 집 주위에서 먹는 맛과는 다르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소금과자 전문점 마스야"에 들려 소금샌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달지않고 살짝 짠맛이 있다고 사라지는 소금샌드 맛이 일품이었다.
국제거리를 걷다보면 "마스야 가게"를 여러번 마주칠 정도로 많은것 같다.





맛있어서 선물용으로 하나만 구매했는데 더 살걸 후회가 되었다.
오키나와에서만 판매하는 "소금과자 전문점"이기 때문에 먹어보고 맛있으면 가족 선물용으로 줘도 좋은 제품이다.
기온이 따뜻해서 만보가 훌쩍 넘게 걸었어도 조금만 쉬면 회복되었고 밤이 되어도 화려한 조명에 북적이는 사람들로 활기찬 분위기가 좋았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소나기가 뿌렸지만 몇시간만에 추운날씨에서 갑자기 여름날씨가 되어 긴장이 풀렸는데 기분이 좋았다.
모노레일 안에는 퇴근하는 일본 회사원들과 학생들이 가득차 있었는데 그들을 보고 있으니 정말 내가 일본에 왔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호텔에 들어오자마자 씻고 잠에 골아 떨어졌다. 밀도 높은 수면을 취해 벌써부터 컨디션이 좋을 내일의 여행이 기다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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