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전 동명동 들어가는 입구에 화려한 조명에 이끌려 간 피자집이다.피자집 투명 유리로 사람들이 맛있게 피자를 먹고 있는 모습이 식욕을 자극했다.

웨이팅 줄이 있어 "맛이 있는가 보다"란 생각도 했다.
어쩌면 이날은 피자가 먹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시간이 지나서 알았는데 광주에 동명점 그리고 상무점 두 군데 피자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캐치스 피자"였다.

와이프도 그렇고 나도 워낙 멕시칸 음식을 좋아했기에 메뉴판에 있는 "올라! 맥시칸"이라고 적힌 피자를 주문했다.

처음 방문한 곳이라 절반 절반 피자를 시켜 실패할 확률을 줄어 볼까도 생각했지만 한 가지 맛 피자로 결정했다.푸짐하게 토핑이 얹어진 피자가 먹음직스러웠다.

맥시칸 본토의 맛을 기대했는데 내 기대와는 다른 한국식 순한 맥시칸 맛이었다.

"올라! 맥시칸" 피자는 이때만 나온 한정 메뉴였는지 지금은 보이지 않는 메뉴가 된 것 같다.

스파게티도 하나 주문했는데 기억에 남을 정도의 맛은 아닌 것 같았다.다녀온 지 1년 정도 됐는데 다시 가보지 않은 것을 보니 우리 입맛을 확 사로잡진 못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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