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멀어서 가보고 싶었지만 언제 가볼까
했던 “트윈 브릿지”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관심있게 즐겨보는 “1204 디자인”이라는 인테리어 회사가 있습니다.

어느날 횟집을 카페로 리모델링한 그들의 작업물을 보고 “와..예쁜 카페네~”라고 했던곳이
해남의 “트윈 브릿지”였습니다.

꼭대기의 팔각정 모양의 지붕이 횟집때 부터 남아있는 것이라면 옛날 그곳의 모습이 약간 상상 되실까요?
현대식으로 탈바꿈한 카페는 진도대교 바로 아래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울돌목”을 카페 바로 앞 창가에서 볼수 있어 신기했고 좋았습니다.



커피 맛과 카페안의 음악과는 상관없이 바다가 보이는 뷰와 진도대교가 아름다워 계속 앉아 있고 싶은 공간이었습니다.


부가적으로 카페 입구에 “말하지 못하는 앵무새”그리고 카페 밖의 색이 화려한 고양이를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진도 쏠비치 리조트에 가는길에 들린
“트윈 브릿지”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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