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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평전이나 전기가 재밌다.

워렌버핏, 엘론 머스크, 셀트리온 서정진(최근에 읽은 인물 전기들)

이런 책들은 대개가 두껍다.

기본 300페이지를 훌쩍 넘긴다.

알라딘 서점에 들려 “스티브 잡스” 전기를 집어왔다.
깨끗한 중고책이었다.
꼼꼼하게 잘 싸여져 있었고.

새책 가격의 절반보다 약간 저렴한 가격 이었다.

스티브 잡스는 지금 지구에 없지만 그가 남긴 유산(아이폰)을 만지작 거리며 그를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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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맛있는곳 에어컨 아래에서 읽을책들을 구하러 알라딘 중고서점에 갔습니다.

고객님이 최근에 팔고간 책들"코너를 맨윗칸부터 아래로 눈동자를 굴리던중 "배드블러드"에서 움직임을 멈췄습니다.

"집에서 직접 피 한 방울만 뽑으면 수백 가지 건강 검사를 할수 있다!"란 테라노스의 캐치프레이즈가 예전에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황우석 박사님의 줄기세포 사건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실리콘밸리에서 혁명적 사건을 만들며 승승장구할것만 같았던 테라노스의 CEO 엘리자베스 홈즈는 모든게 사기극이었다는 결말로 더 유명해지고 맙니다. 한때 스티브 잡스보다 뛰어난 스타트업 회사가 될것만 같았던 "테라노스" 그리고 "엘리자베스 홈즈"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 책을 구매했습니다.

두번째 책은 어머니에게 드릴 선물로 구매한 책 "구멍가게,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입니다.

얼마전 어머니가 "동네슈퍼만을 찾아다니며 그곳을 그림과 글로 남긴 기록을 책으로 만들었네"라며 저에게 소개시켜 주셨던 기억이 났습니다.

어머니가 선물해 드리면 좋아 하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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