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고전소설은 잘 읽지 않습니다.

어렸을 적 학교에서 "중고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책 100권" 많이들 들어 보셨죠?

이런 식으로 강요에 의한 독서 때문인지 아직도 고전 소설들에 대한 거부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된 뒤 내가 정말 좋아서 하는 독서가로 거듭난 뒤 고전에도 조금씩 조금씩 자발적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고전소설을 좋아합니다.

사실 제가 지금 읽고 있는 "안나 카레니나"역시 고전소설을 좋아하는 와이프의 영향을 받아 읽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번 와이프의 생일을 맞아 "헤밍웨이"의 소설을 읽고 싶다는 말을 기억해 두었다가 선물로 사주었습니다.

와이프가 다 읽고 나면 저도 읽어볼 생각입니다.

책 이야기를 하며 헤밍웨이가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고 이야기를 와이프에게 들었습니다.

모르고 있던 사실이었는데 조금 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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