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벌써 3달이 지나 오픈갤러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정들었던 이용석 작가님의 붉은 정원을 보내고 이여운 작가님의 성 패트릭 대성당 작품이 거실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2. 성패트릭대성당은 지금까지 오픈갤러리에서 렌탈했던 그림 중 가장 큰 50호짜리 그림입니다. "천에 수묵" 기법으로 그려진 작품입니다. 웅장한 서양의 대성당이 동양적인 천에 수묵으로 그려진게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3. 웅장한 대성당이 투명한 아크릴판 속에 담기어 벽에 걸리니 더욱더 세련미나 넘칩니다. 하늘을 뚫을듯한 성패트릭대성당의 웅장함이 거실을 꽉꽉 채워주고 있습니다.

확대해서 들여다본 작품

4. 이여운 작가님은 건축물들을 "천에 수묵"이란 본인만의 방식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오픈갤러이 렌탈작품이지만 집에 걸리는 순간 여유가 된다면 구매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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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호크니 전시회에 가서 구매한 폰케이스와
2년정도를 함께했습니다.

전화기를 볼때 마다 “데이비드 호크니”
그림을 감상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기분 전환 할겸 저의 최애 작가인 “에드워드 호퍼”
그림 폰케이스를 3개 구매했습니다.
와이프,나 그리고 어머니것 까지해서 3개입니다.

호퍼 그림에는 항상 외로움이 존재합니다.
그 외로움과 쓸쓸함을 너무 좋아합니다.

와이프 폰케이스 입니다
제가 추천해드린 어머니의 폰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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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믹스커피 먹다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처음으로 커피향기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커피맛을 저에게 알려준 와이프가 어느날
테라로사 드립팩을 선물 받았다며 좋아했습니다.
물을 졸졸 따라 커피를 내리는게 신기하면서도
맛이 궁금해졌습니다.

강릉에서 시작된 우리나라 커피
테라로사 커피는 또한번 커피 무식자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었습니다.

화내지는마 너희 커피 아니라고 ㅋㅋ

향과 맛이 스타벅스와는 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비오는 삼일절 테라로사와 “셀트리오니즘”을 읽으며
오후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커피맛도 좋은데 책도 재밌게 쭉쭉 읽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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