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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로 SPT_swim & personal training
수영하면서 헬스장에서 하는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을수 있는 곳이다.

상당히 생소해서 누나에게 소개 받았을때 좀 의아했다. 수완지구 드메르 웨딩홀 맞은편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사실 어머니가 무릎이 안좋으셔 수술을 언젠가는 해야 하는 처지이다.

의사도 수술은 최대한 본인 무릎연골을 다 사용했을때 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걸을때 마다 통증이 있어 야회 활동에 제약이 생기니 마음까지도 우울해 지셔 걱정이 된다.

물속에서 걷는게 무릎에 무리도 안가고 좋다고 해서 걷기만 할수 있는 수영장을 찾아 헤매기도 했다.
그러다가 발견한 "스윔 앤 피티"

어머니 같이 무릎이나 어깨 관절이 안좋으신 분들이 많이 이용하신다고 한다.
오래전에 고깃집이었던 곳으로 기억하는데 이렇게 바뀌었다.

엘리베이터는 없고 올라가는 길이 바깥으로 나와있는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거동이 불편하신분들은 약간 불편함이 있을듯 하다.

어머니는 오늘 체험을 해보시고 본인에게 맞으면 운동을 계속 해보겠다고 했다. spt에 들어가니 첫 인상은 깔끔한 헬스장이었다.

속에 거대한 풀이 있는데 그곳엣 자전거도 타고 여러가지 운동을 하는것으로 보인다.

어머니가 들어가신후 밖에서 모니터 화면으로 pt가 어떻게 진행되는게 볼수 있었다.

중간에 초등학생 정도 되는 아이와 엄마를 보았는데 여기서 일대일 수영도 하는가 보다.
밖에서 어머니를 기다리는동안 "인바디"로 몸 상태를 측정해 보기도 했다.

1시간 동안 pt를 받고 나오셨는데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하셨다.

수영선수였던 선생님이 회원의 니즈를 잘 파악해 적절하게 물속에서 부담없이 근력운동을 하는법을 잘 알려주시는것 같았다.

1회에 \10만원이란 비용이  사실  부담스럽긴 했다. 한 사람이 물속에서 피티 받고 나서 물을 다시 새로 넣고 빼기르 반복하는것 같다.

아마 이런 저런 비용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라 생각이 든다. 어머니가 상당히 만족하셔셔 일반 수영장에서 걷기 와 spt를 병해하는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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