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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랍장 한 칸을 정리해서 필요 없는 물건을 당근 마켓에 팔려고 합니다. 몇 년 동안 물건을 넣기만 했던 서랍장 한 칸을 비웠습니다.

2. 오랜 기간 동안 서랍장 속에 잠들어 있는 물건들은 당근 마켓이 아니었다면 몇 년이고 이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3. 구형 플레이스테이션 2세대와 게임들을 당근 마켓에 8만원에 올려놨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전원 케이블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여러 명의 관심자들이 나타나 결국엔 8만원 그대로 판매할 수 있었습니다.

4. 게임 타이들을 보니 옛날에 신나게 게임했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반면 중간에 하다가 끝내지 못했던 게임도 보입니다. 영화를 좋아해 디브이디를 모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넷플릭스 왓챠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있어서 영화 디브이디를 구매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손이 닳도록 했던 게임

5. 아이들과 같이 봤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니 기술발전의 빠름을 느낍니다. 수십 장의 영화 디브이디들도 언젠가는 정리한 하려 합니다.

6. 서랍장을 비우고 정리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기회가 될 때마다 집안 구석구석을 비우고 있습니다. 추억을 되새기며 소소한 수입도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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