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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책들을 함께 읽다보니
느리게 조금씩 읽고 있습니다.
내용이 재미있어 지루하게 읽히지는
않네요~

이제 80페이지 정도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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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독서모임에서 이야기할
“선량한 차별주의자”
입니다.

이제 막 읽기 시작 했습니다.
20페이지 정도 읽었는데
저또한 선량한 차별주의자인것 같아
뜨끔합니다.

난 절대 차별주의자가 아니야!
의외로 우리가 일상에서 아무런 느낌없이
사용하고 있는 단어에도

사실 많은 차별이 있다는걸
책을 읽고 새삼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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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놓고 읽고 있지 않은 책들이 많다. 화장실에도 서재에도 사무실에도 가방속에도 차속에도...책사는걸 좋아해서 우선 관심가는 책은 사놓고 책표지와 서문을 조금 읽다가 놔둔다. 그러다가 조금더 읽는다. 50페이지 넘기전에 쭉쭉 읽힐 책과 오래 숙성될(방치되서 언제 다 읽을 줄 모를 책들)책이 갈린다.

2014년에 구매한 총.균.쇠를 드디어 펼쳐 읽기 시작했다. 6년의 숙성을 거쳐 이제 나와 만날 시간이 되었나보다. 내가 구매한 모든 책을 다 완독할수는 없지만 시간,공간,분위기를 지나 이렇게 언젠가는 읽게되는 책과의 순간이 항상 고맙다.

700백 페이지가 넘는 책이어서 펼치는데 부담스러웠을까? 하루에 10페이지씩 읽어볼까? 라는 마음먹음에 넘기는 책장이 가볍다.

벌써 100백페이지를 넘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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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에서 잠시, 주방에서 잠시 그리고 안방 침대에서 또 잠시 책을 들고 이러저리 옮겨 다니며 독서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던 딸아이가 "아빠, 손에 들고 다니는거 책이야?" 하고 물어 봅니다.

아이에게도 이렇게 두꺼운 책이 생소하고 재밌었는지 다시 물어 봅니다.

"아빠, 그책 들고 다니면 손목 안아프세요?"

사실 안나 카레니나 이책 이러저리 들고 다니기 너무 힘듭니다. 정자세 아니면 책읽기도 힘들구요.
누워서 책을 들고 보는건 꿈도 꾸지 못합니다.

3권의 책을 한권으로 엮은 특별판 "안나 카레니나" 그래도 이러저리 들고 다니며 연휴기간 동안 쭉 읽을것 같습니다.

아직 책 초반이지만 작가의 인물묘사에 푹 빠져 읽고 있습니다.

책 무게 때문에 들고다니기 힘들기도 하지만 "안나 카레니나" 등장 인물이 한명 한명 늘어갈때마다 어려운 러시아 이름 때문에 힘듦이 생기고 있습니다.

지금 막 읽고 있는 페이지에서 "니콜라이 드미트리예비치 레빈"이 등장했습니다. "스테판 아르카지예비치"의 친구로 말이지요.

긴 연휴동안 독서에 푹 빠져 지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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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중고서점에서 6800원에 구매한 "고슴도치의 우아함"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읽기 첫시작은 작가소개와 머릿말부터 읽습니다.

책뒷편의 다른이들의 짤막한 서평도 읽어봅니다.

프랑스작가의 소설인 우리나라의 국민프랑스 작가인 베르베르 베르베르의 "죽음"을 읽은게 최근입니다.

첫장을 펼치고 쭉쭉 읽히는 책이 있는가 하면 처음은 힘들게 읽히다가 중후반부터 쭉쭉 읽히는 책들도 있습니다.

흐려지고 있는 주말에 "고슴도치의 우아함"을 44페이까지 읽고 멈추어 일어나려 했습니다.

하지만 44페이지에 책깔피를 끼우고 책을 덮으려니 44란 페이지가 왠지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해야될 일을 잠시 미루고 다시 자리에 앉아 몇페이지를 더 읽은뒤에 앞으로 더 나아간 페이지에서 책을 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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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믹스커피 먹다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처음으로 커피향기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커피맛을 저에게 알려준 와이프가 어느날
테라로사 드립팩을 선물 받았다며 좋아했습니다.
물을 졸졸 따라 커피를 내리는게 신기하면서도
맛이 궁금해졌습니다.

강릉에서 시작된 우리나라 커피
테라로사 커피는 또한번 커피 무식자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었습니다.

화내지는마 너희 커피 아니라고 ㅋㅋ

향과 맛이 스타벅스와는 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비오는 삼일절 테라로사와 “셀트리오니즘”을 읽으며
오후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커피맛도 좋은데 책도 재밌게 쭉쭉 읽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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