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사용하셨던 벽돌폰을 발견했다.
크기가 커서 벽돌폰으로 불렸다.
벽돌폰에서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 휴대폰을 보니 기술의 빠른 발전이 보인다.
모두 최신폰이라 자랑하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계시지 않은 아버지의 손때가 뭍은 벽돌폰은 버릴수가 없다.
아버지의 손을 잡아보고 싶어 대포폰을 들었다 놨다 해본다. 역시나 무겁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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