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년째 기아와 동행하고 있는 "소크라테스 브리또"
슬로우 스타터로서 2년 동안 5월이 돼야만 타율이 올라왔다.
올해도 초반 성적이 좋지 않았고 기대했던 5월이 왔지만 성적이 좋지 않았다. 언론에서는 소크라테스를 교체해야 된다는 뉴스가 연일 보도되었다.
개인적으로 소크라테스가 성적이 좋지 않았다 해도 교체될 만큼 못하진 않았다는 생각을 했었다.
시즌 중간에 외국인 타자를 교체해서 그 복권이 꽝일 때를 더 많이 보았기에 소크라테스가 살아 나기만을 바랐다.
엘지와 1,2위 싸움에서 소크라테스는 결정적인 안타와 타점을 올렸다.
그리고 한화와의 주말 첫 경기에 연타석 홈런포로 타율을 3할 가까이로 맞췄다.
항상 5월부터 성적이 올라갔던 소크라테스 올해는 한 달 늦어 6월 성적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3년째 기와와 동행하고 있는 소크라테스를 팬들이 좀 더 믿어주면 좋겠다.
다른 팀 선수도 따라 부르는 소크라테스의 응원가를 오래오래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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