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으로 10명이 넘는 대가족이 계속 아동중이다. 내일 뉴질랜드로 떠나는 동생 식구들과 시간이 내심 아쉬어 진다.

첨단 보이저 건물에 위치한 “콘타이” 태국 음식점에 자리를 잡았다. 3테이블을 잡았고 각자 테블릿을 통해 음식을 주문했다.

우리가족은 ₩57,000원짜리 패밀리 세트(쌀국수,뿌팟퐁커리,파인애플 볶음밥,라임 에이드)를 주문했다.

소고기 쌀국수 육수 국물이 찐해서 좋았다.
뿌팟퐁커리를 하얀쌀밥에 비벼 먹는걸 좋아하는데 뿌팟퐁커리 생어거스틴이 더 맛난것 같다.

그리고 와이프가 정말 좋아하는 “공심채 볶음”을 단품으로 추가했다. 같이 먹다가 나도 좋아진 메뉴 이기도 하다.

각 테이블당 좋아하는 메뉴들로 식탁이 가득찼다.
세트메뉴에 나오는 에이드는 탄산수가 가운데에 박힌채로 나왔는데 비주얼에 살짝 놀랬다.

빨대로 음료를 빨아 마시면 거꾸로 박힌 탄산수가 밑으로 쭉쭉 내려가는게 재밌었다.

나갈때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2시간 무료주차권이 등록된다. “콘타이”는 프렌차이즈 태국 음식점으로 전국에 퍼저 있다.

태국 음식들이 생각나면 방문해도 좋을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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