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칸과 함께한게 어느덧 딱 4년이 되었다.
데일리 카로 주로 사용했는데 누적 킬로수가 7만7천이다.

1년에 2만 가까이 주행했단 말인데 데일리 카 용도인데 많이 탄 것 같다.
4년이 지났지만 우려했던 배터리 성능 저하는 아직 느끼지 못하고 있다.
날씨 좋은 여름엔 완충하면 420킬로 주행 가능 거리가 뜨는데 에어컨을 켜면 30-40킬로 정도 빠져 아직도 3백 후반대 주행거리가 나온다.(배터리플러스 모델기준)
아파트에 전기차 충전기가 충분히 있어 충천 스트레스는 받지 않고 있다.
관리비에 첨부된 전기 충전비는 한 달에
8만원에서 10만원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파나메라보다 타이칸을 선택한 가장 큰 장점이 전기차 유지비이다.
4년 전으로 다시 돌아가도 난 아마 타이칸을 선택했을 것 같다.
차량 구매 후 딱 4년이 되자 "자동차 정기검사" 고지서가 나왔다.

전기차는 따로 받아야 되나? 생각도 했지만 일반 차량 검사소에 똑같이 가면 된다.
가까운 동네 검사소에서 3만원 비용 지출에 검사시간은 20분 정도 소요되었다.
4년전엔 타이칸 모델이 나오자마자 구매해서 도로를 달릴 때 희소성이 있었는데 이제 너무나 많은 타이칸들을 도로에서 볼 수 있다.
페이스리프트가 한차례 진해되었고 아직 풀체인지 소식은 들려오지 않지만 얼마 후 외관 변경이 있을 것 같다.
보험증서에 차량 가액이 나오는데 지금 9천8백만 원으로 찍혀 있었다.
4년 전 옵션 포함 가격이 2억 살짝 넘었으니 절반 정도의 가격이 감가상각 되었다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타이어는 앞,뒤 4짝을 한번 교환했고 두 달 전에 앞 타이어를 한 번 더 교환했다.
앞 타이어 한 짝 비용이 50만 원 정도였던 것 같다.
4년을 함께한 "타이칸"의 총 평은 "대만족"이다.
만약 풀체인지 모델이 나온다면 지금 타이칸은 판매를 하고 다시 구매할 의사도 가지고 있다.
다만 타이칸과 같이 전기차가 한대 있다면 장거리 운행에 적합한 "내연기관이나 하이브리드 차량"이 한대 더 있다는 가정하에서다.
해마다 성능이 좋아지는 "전기차"와 내연기관 자동차의 미래가 향후 어떻게 될지는 더 지켜봐야 할듯하다.
초반에 액정화면 먹통 문제 히터 오작동 문제 등 사람 속을 애태운 적도 있지만 "데일리카"로 이 정도의 만족감을 주는 차도 없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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