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큰 법이다.
전 세계적으로 한류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3"가 지난주 금요일 공개되었다.
어떻게 마무리를 지었을까? 궁금한 마음에 안 볼 수가 없었다.

금요일 저녁 맥주 한잔하면서 3시즌 1편을 시청했는데 보다가 잠들고 또 보다가 잠들고 해서 토요일 오후에 시즌3 에피소드 1편을 어렵게 다 보았다.
예측 가능한 게임들 그리고 계속 오징어 게임이 열리는 장소를 찾으러 바다 위 배에 떠 있는 "위하준"을 반복적으로 보는 게 너무 힘들었다.
2편 시작을 "딱지맨 공유"의 이야기로 시작한 건 "신의 한 수"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칭찬은 거기까지였다.
시즌3 시작과 동시에 주인공인 "이정재"는 반란의 실패로 대사가 급격히 줄어들었고 맨날 화난 얼굴로 "강하늘"을 바라보는 눈빛 연기로 나에게 괴로움을 주었다.

“황동혁 감독"의 고민과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책임과도 모두 이해가 된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오징어 게임 시즌 1"으로 지금까지 남아 있었으면 어떨까? 란 생각이 들었다.
번외 편으로 "공유의 딱지맨"이야기 1편만 만들어주었다면 어땠을까? 지극히 개인적인 바램을 해본다.
한국 드라마를 세계적으로 알린 "오징어 게임", 외국에 나가 제기 차기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로우 대화를 할 수 있게 만들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지면을 통해 전해본다.
아쉬웠지만 이제 "오징어 게임"만큼 대작을 한국 감독들과 배우들이 더 만들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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