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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가 떨어져 다시 구매하려고 했는데
제가 쓰던 왁스가 단종되었다고 합니다.

저에겐 잘 맞는 왁스였는데 안타깝네요.
스케다 사이트에서 왁스대신에 처음으로 "포마드"를 구매해보았습니다.

일단 유리병에 담겨있는 왁스 외관은 굉장히 예쁩니다.

"포마드"하면 생각나는건 이발소 냄새와 느낌함 두 가지입니다.
짧은 머리가 왁스를 바르지 않으면 쭈빗쭈빗 뜨고 지저분해 보여서
찐득한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처음 써보는 "포마드"는
왁스보다 찐득한 맛은 덜 하는 것 같습니다.

냄새는 역시 목욕탕에 있는 이발소 냄새가 있습니다.
그러데 거북한 냄새는 아닙니다.

막상 손에 덜어 머리를 스타일링을 하니 왁스보단
내추럴한 느낌이 있네요.
윤기가 더 있어서 와이프는 약간 느끼한 것 같다고 하는데
전 애써 부정합니다.

우선 스케다에서 두 개를 사서 어찌 됐건 잘 써보려고 합니다.
가격은 1만 3천 원 정도 합니다.

모발이 두꺼운 편이라 왁스나 포마드나
스타일링을 잘하지
않으면 머리가 떡져 보이기도 하기도 하니 손끝으로
스타일링을 잘하는 것도 "포마드"를 사용하는 요령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스케다 링크로 가셔셔 봐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 돈 주고 써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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