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칭화대에서 아들이 2학기를 보내고 있다.
쉬는 날엔 여행 많이 다니라고 했는데 아빠 말을 잘 듣고 있는 것 같다.
저번달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다녀오더니 이번 주는 기차 타고 몽골 여행을 간다고 한다.
몽골에 기차로? 이런 생각을 했는데 중국과 몽골이 붙어 있는걸 망각했다.
몽골에 도착한 아들이 게르형 숙소를
사진으로 보여 주었다.
겉모습만 몽골 전통 "게르"지 안은 호텔 숙소였다.
이제 갓 성인인 된 아들이 정말 많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
많은 경험이란 단어 속에 "많은 여행"과 "새로운 것 해보기"가 다수를 이루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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