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뽑고 6년 반이란 시간이 흘렀다. 출근 시간 40분 정도의 거리를 달린다.
오늘 그리고 19만 킬로가 찍혔다. 정확히 19만 킬로가 될 때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실패했다.
내가 운이 좋았던 건지 차 뽑기로 잘했는데 6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잔고장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주기적으로 갈아줘야 할 부품들, 타이어, 엔진오일 등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수리한 게 없었다.
20만은 충분히 탈것 같고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10년 넘게 거뜬히 탈것 같다.
다만 다음 차로는 전기차를 생각하고 있는데 "테슬라 y 모델"이 눈에 들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무사고로 나를 이곳저곳 안전하게 이동시켜준 차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다.
앗.. 차종은 렉서스 es300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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