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자신을 표출하는 sns들이다.
티스토리 블로그, 스레드 그리고 X의 가장 큰 차이점은 표현하는 글자의 차이이다.
네이버 블로그는 사진과 글자 제약 없이 맘대로 쓸 수 있다. 티스토리 블로그도 같다. 인스타그램에서 파생된 "스레드"는 글자 수가 500자로 정해져 있다.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옛날 트위터라 불렸던 X는 가장 적은 140글자만 사용할 수 있다.
난 티스토리 블로그 글을 적고 글자 수를 요약해서 스레드와 X에도 글을 올린다. 이 과정을 난 "요약의 기술"이라 부른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아무리 길게 올린 글이라도 스레드에서는 500자로 줄이고 X로 넘어가서는 더욱더 요약해서 글을 올린다.
이미 완성된 긴 글을 줄이는 과정이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이젠 재밌다.
요즘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그리고 클립 등 임팩트 있게 짧게 짧게 영상을 전달하는 게 유행이자 대세이다.
긴 문장을 짧게 긴 영상을 짧게 짧게 만드는 연습을 많이 해두면 나의 능력치가 더 올라갈 수 있다.
말할 때도 상대방에게 내가 전달할 내용을 최대한 심플하게 말할 수 있게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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