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유명인들이 매일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가수 김호중은 음주운전후 차를 버리고 도망가 버리고 두 번의 콘서트를 진행한 뒤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술 마시고 사고 낸 후 도주는 유명인들의 전문 레퍼토리이다. 일반인들도 이런 연예인들을 보고 모방 범죄를 벌인다.

개인적으로 음주운전 처벌은 더욱 높아지고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계속해서 무고한 사람들이 음주운전자들 때문에 그들의 생을 마감해서는 안 된다 절대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어머 어마한 돈을 버는 연예인들은 누구보다도 이미지를 잘 관리해야 한다.

이미지를 관리한다는 말은 철저한 자기 관리를 기본으로 한다는 걸 의미한다.

김호중은 누가 봐도 처음부터 음주 운전이란 게 확실히 되는 사건이었다. 그런데 막대한 위약금 때문인지 콘서트를 강행했고 계속되는 거짓말로 사태를 더욱 파국으로 몰아갔다.

모든 걸 시인하고 처음부터 음주를 인정하고 사죄했으면 더 나았을 것을..
이제 김호중은 꼭대기에서 내려올 일만 남은 것 같다.

우리나라 반려견들의 개통령으로 알려져 있는 강형욱은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그런데 그의 회사에서 일했던 직원들이 하나둘 그의 부당함 갑질을 연이어 폭로하고 있다.

카리스마 있게 문제 있는 반려견들을 제압하고 보듬으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던 그이기에 충격이 더 크다.
아직 강형욱의 입장 표명 전이기 때문에 무조건 그에게 잘못됐다고 하면 안될듯싶다.

양쪽의 의견을 들어보고 판단을 해도 늦지 않을 것 같아 강형욱 사건은 말을 아끼고 싶다.

브라운관에서 보이는 이미지와 자신들의 진짜 모습이 괴리감이 들지 않는 공인들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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