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게 세운 올해의 소소한 목표 하루에 5천보 걷기가 지금까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떤날은 5천보를 넘을때도 또 어떤날은 5천보에 미치지 못하는 날도 있습니다.

걸음걸이가 부족한날은 쓰레기 버리러 나가서 아파트 한바퀴를 돌며 걸음을 채우기도 합니다.

짬날때마다 걸음을 적립해 두지 않으면 평균 걸음걸이가 이내 5천보 밑으로 내려 갑니다.

날씨가 추워 걷기 정말 걷기 싫을때가 있습니다. 이런날 하루 그리고 이틀을 쉬면 그다음날 평균5천보를 맞추기 위해 만보를 걸어야 하는 날이 생깁니다.

쉽게 달성할수 있는 목표라고 생각해 “소소한 목표 5천보 걷기”라 명명했는데..

오늘도 밤이 되어 걸음수를 채우기 위해 집 쓰레기를 가지고 밖으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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