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야심 차게 투자한 초고배당주인 테슬리(TSLY)와 코니(CONY)의 배당이 들어왔다.

배당률이 너무 높기에 과연 정말 이런 배당금을 줄 수 있나? 의구심이 들었지만 코니도 테슬리도 높은 배당금을 주었다.

둘 다 원금은 어느 정도 빠질 거라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테슬리와 코니 모두 일명 떡 사이을 하였다.

높은 배당에 원금에 더해 10%넘는 이익까지 이게 잠시일지 모르지만 투자 타이밍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당분간 코니와 테슬리는 투자금을 계속 늘려 보려고 한다.

두 주식에서 들어오는 배당에서 절반은 코니와 테슬리에 재투자하고 절반의 배당금은 엔비디아, 코카콜라 같은 대형 우량주에 재투자하기로 했다.

마지막 남은 한국 주식 카카오는
-60프로를 기록하고 있다.

카카오가 상승하는 날은 무조건
몇 주식 매도하고 있다.
이제 40주 남았다.

카카오에서 잃은 수익은 미국 주식이나 배당금으로 충분히 메꿀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테슬라 본주도 더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처음엔 일론 머스크가 왜 트럼프에게 배팅 했을까? 의아해했는데 역시 그는 천재인가 보다.

앞으로 트럼프 곁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을 예정이니 일도 잘하겠지만 그의 회사 테슬라가 더욱 성장할 것이란 건 초등학생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몇 년 후에 테슬라 주식으로 테슬라 모델 X를 구매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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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받는 배당금을 늘리기 위해 초고배당주에 모든 전력을 쏟고 있다.

한쪽에만 치우치는 포트폴리오는 위험하지만 우선 초고배당주에서 80%가 넘는 배당금을 받고 나니 유혹을 벗어나기 힘들다.

GOF(구겐하임 펀드)에서 받는 배당률도 10%가 넘는 고배당이지만 TSLY(테슬리)에서 받는 배당금과 비교하니 GOF 배당금이 쥐꼬리만하게 느껴진다.

매달 받는 배당금은 재투자하면서 몸집을 크게 만들고 있지만 항상 배당금의 절반은 안정적인 코카콜라나 프록터앤드갬블에 투자하자란 원칙을 세웠지만 이게 쉽지 않다.



코인 베이스를 기반으로 하는 초고배당주 CONY(일드맥스 코인 베이스 옵션 배당 ETF)도 시험 삼아 조금 투자해 보고 있다.

알다시피 코인은 우선 어디로 어떻게 튈지 모르는 투자 상품이기 때문에 10만원 정도만 넣어두고 배당률과 원금 손실이 얼마나 되는지 체크해 보고 있다.

TSLY와 CONY 같은 초고배당주는 원금 손실이 꾸준히 발생하기 때문에 진짜 몰빵하면 안 된다.



앞으로 위에 언급된 두 가지 초고배당주도 조금씩 투자해 보면서 월배당 금액도 높이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신중히 시험해 봐야겠다.

또한 알파벳에서 두 번째 배당금을 받았다. 원래 구글은 배당이 수년간 없었는데 올해부터 배당금 분기별로 주고 있다.

앞으로 이렇게 큰 기업들이 배당주는 문화가 늘어나면 좋겠다. 엔비디아도 실적이 좋으니 배당금을 무려 배로 늘려줬지 않은가!!

우리나라 주식을 안 하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배당 문화이다.

한국 주식은 이제 다 정리하고 카카오 하나 남아 있다.
이마저도 올해 모두 정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카카오가 손실이어도 미국 주식으로 옮기면 나중에는 손실분도 메워줄 거라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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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식에 관심을 갖다 보니 "TSLY(일드맥스 테스랄 옵션 인컴 전략 ETF)"를 알게 되었다.

매달 배당을 주고 배당률이 10%가 넘는 QYLD, GOF, RA, TLTW를 투자하고 있지만 "TSLY"배당률은 차원이 다르다.

현재 토스 증권 기준 배당률이 82.8%이다.
가장 최근에 지급한 배당을 보니 8월8일날 1주당 $0.96달러의 월배당금을 지급했다.


현재 TSLY 1주당 가격은 1만8천원정도 하고 있다.
1주만 사도 다음 달 초에 월배당을 1,200원 정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고배당 커버트콜의 단점은 원금이 녹아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TSLY는 운영 기간이 1년 밖에 안되어 장기간 예측할 수 있는 데이터가 없다.

또한 테슬라와 연동된 주식이기 때문에 테슬라가 어려운 상황에 빠져 주가가 큰 폭 하락하면 "TSLY"의 원금은 더 크게 깎일 것이다.

테슬라 본주도 투자하고 있다.
그래서 시험 삼아 TSLY도 1주 오늘 구매해 보았다.

우선 원금이 내 기준 최악으로 50%가 마이너스 되더라도 지급받은 배당금이 휠씬 크게 때문에 손해라고 말할 순 없을 것 같다.

우선 초초공배당주는 TSLY를 잃어도 상관없을 만큼의 돈으로 조금 매수해 보며 월배당금이 지속적으로 얼마나 꾸준히 받을 수 있는지 테스트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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